베트남 빈패스트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투 도어 스타일의 전기차 ‘미니’를 8일 공개했다. 베트남을 포함해 동남아 지역은 여전히 오래된 건물과 도로가 좁은 시가지가 많아 자동차 보다는 오토바이가 이동수단으로 선호된다. 이에 빈패스트는 좁은 도로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게 전장을 축소한 투 도어 스타일 전기차를 내놓은 것이다. 비록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 1개씩의 도어만을 장착하고 있지만, 미니에는 5명의 승객이 탈 수 있다. 그러면서도 전장은 3.1m 밖에 안 된다. 주요 소형차 전장이 4m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미니가 얼마나 짧
NXP 반도체는 i.MX 91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군을 8일 발표했다.i.MX 91 제품군은 차세대 리눅스(Linux®) 기반 IoT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보안, 기능, 에너지 효율적 성능을 최적화해 제공한다.상호 운용이 가능한 미래 스마트 홈 분야의 보안 연결 표준인 매터(Matter), 전기차(EV) 충전기 분야의 ISO 15118-20 표준과 같은 새로운 프로토콜이 등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은 응용 프로그램 발전에 필요한 확장성과 프로그래밍의 편리성을 제공해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리눅스에 의존하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2023년 6월 7일 /PRNewswire/ -- Polypore International, LP(Polypore)의 자회사인 Celgard, LLC(Celgard)는 Lithion Battery, Inc. 이로써 양사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사용한 차세대 리튬이온 전지용 배터리 분리막 공동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이러한 협력 노력을 통해 양사는 마이크로그리드 전력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용도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해야 한다는 점증하는 수요를 충족할 ...
-- 중국 OEM 시장 주도 (쉬저우, 중국 2023년 6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XCMG Machinery("XCMG", SHE:000425)가 세계적인 건설 미디어 기업 KHL 그룹의 자회사인 International Construction Magazine이 발표한 최신 Yellow Table에서 세계 3대 OEM으로 선정됐다. XCMG는 3년 연속으로 이 순위에서 상위 3위권을 유지했다. XCMG Machinery Consolidates Top Three Ranking on KHL Group’s Yel...
(타이베이 2023년 6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2023년 타이베이 국제컴퓨터전시-컴퓨텍스(COMPUTEX 2023) 혁신ㆍ스타트업 플랫폼 이노벡스(InnoVEX)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타이베이 난강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글로벌 대표적 스타트업 매칭 플랫폼인 InnoVEX 2023에는 22개 국가에서 온 400여 개 업체가 5G, AIoT, 의료과학기술, 메타버스와 XR, 전기차와 e-Mobility, 녹색 과학기술 등 다원화된 혁신 설루션과 함께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폴란드, 일...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기업인 온세미는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와 19억달러 규모의 실리콘 카바이드(SiC) 10년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최신 드라이브 기술 및 전기화 솔루션의 선도 업체로 온세미에 2억 5,000만 달러(2억 3,000만 유로)를 투자해 SiC 불(boule) 성장, 웨이퍼 생산 및 에피택시용 신규 장비를 도입하고 SiC 용량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장비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SiC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S
우리넷(대표 장현국, 최종신)은 LGU+, 가이아스와 공동으로 한전 저압 5차 인입망 양방향 원격검침 지능형 전기 계량기(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용 무선통신모듈(LTE CAT.M1)에 대한 1차 약 20만개 물량을 공급키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우리넷 무선통신모듈은 LTE CAT.4, CAT.1, CAT.M1, 서브6 5G, 특화망 5G, 밀리미터 웨이브5G 등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하도록 다양한 디바이스로 출시된 바 있다.또한 고객에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모듈, 라우터, 모뎀 등으로
중국 기업가 지아유에팅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스타트업 패러데이퓨처가 5월 31일부터 전기차 인도를 위한 첫 번째 단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패러데이퓨처는 지난 2017년 독특한 외관을 갖춘 전기차 ‘FF91’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지만, 자금난과 기술적 어려움 탓에 여태 고객 인도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패러데이퓨처는 자사 자동차를 인도받는 과정은 3단계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우선 고객을 대상으로 패러데이퓨처 자동차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자동차 대금을 지불하고, 마지막으로 차량을 인도 받는 것이다. 회사측은
중국 차량공유 서비스 디디글로벌이 주도하는 자율주행 합작사(디디오토노머스드라이빙)에 프랑스 발레오가 지분을 투자하는 한편 기술 개발에도 참여한다. 디디글로벌과 발레오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발레오는 독일 보쉬⋅컨티넨탈, 일본 덴소 등과 함께 세계 최대 자동차 전장 업체로 꼽히는 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용 센서와 차량을 컨트롤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디디의 자율주행 차량인 ‘로보택시’에 탑재된다. 디디오토노머스드라이빙은 지난 2020년 5월부
SKC(대표 박원철)가 포스코그룹과 미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SKC와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원철 SKC 사장과 신정환 사업개발부문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 부사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팀장(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리튬메탈 음극재 등 차세대 이차전지에 탑재될 음극 소재 개발과 함께 소재 생산을 위한 공정기술 개발에도 협업해 미래 이차전지 시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LG디스플레이, 중국 OLED 공장에 봉지용 CVD 반입 검토2. 좁혀지지 않는 캐논도키-삼성디스플레이의 장비 공급 단가3.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최근 사업을 중단한 저쿠에서 중국 전기차 업체 리오토로 상당수 인력이 영입됐다고 중국 매체 이사이글로벌이 25일 보도했다. 저쿠는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오포의 칩 설계 전문 자회사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NPU(신경망처리장치), 블루투스 통신칩 등을 개발해왔으나 이달 초 돌연 사업을 접었다. 이에 3000여명에 가까운 인력들이 급작스레 해고됐는데, 칩 개발자들은 상당수 리오토로 영입됐다는 게 이사이글로벌의 설명이다. 리오토는 니오⋅샤오펑 등과 함께 중국 내에서 고급 전기차 생산 업체로 꼽힌다. 이 회사는 최근 자율주행칩 전문회사 장
LG전자(www.lge.co.kr)가 전기차(EV) 충전기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LG전자는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LG전자 임직원과 GS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 충전기 제품 생산’ 오프닝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LG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는 ‘하이비차저(HiEV Charger)’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표했다.지난 2019년 설립된 하이비차저는 전기차 충전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하이비차저의 지분
우신시스템(대표 허우영)은 미국 현지법인 WNA(WOOSHIN NORTH AMERICA, LLC)이 전기차 생산을 위한 자동화라인을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공급 금액은 212억원(1601만달러)이며 미국 자동차 부품 업체인 게스템프(Gestamp) 공장으로 납품된다.게스템프는 포드(Ford), 스텔란티스(Stellantis), 폭스바겐, GM, 다임러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번에 납품되는 자동화라인은 우신시스템의 미국 현지법인인 WNA가 게스템프에서 BT&DT 전기 픽업 자동화라인을 수주받았으며, 그중 일부를 한국 우신시
내년부터 ZCU(Zone Control Unit) 개념을 적용한 자동차가 양산된다. ZCU는 자동차 동작을 컨트롤하는 반도체들을 기능별로 묶은 DCU(Domain Control Unit) 개념 대비 내부 구조가 간단하다. 소수의 반도체가 여러 기능을 관장할 수 있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따르는 시간과 비용이 줄고, 전장 부품의 무게도 절감할 수 있다.
중국 외주 생산업체 럭스쉐어가 지난해 하반기 스마트워치 제조 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22일 밝혔다. 럭스쉐어는 애플워치 생산업체로도 유명한데, 이 기간 애플워치 물량의 40%를 조립했다. 덕분에 전체 스마트워치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21%를 기록했다. 럭스쉐어 다음으로는 대만 폭스콘과 컴팔이 2~3위에 올랐다. 각각 점유율은 16%와 12%씩을 기록했다. 그동안 애플 아이폰 외주생산 물량 배분에서 절대적 위치를 차지했던 폭스콘은 전기차⋅반도체 사업에 집중하고, 지난해 정저우 공장 폐쇄 사태까지 겹치면서 경쟁사 진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40%대까지 밀린 삼성디스플레이 A2 라인 가동률2. CXMT, 20나노대 D램으로 회귀3.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中 BOE, 삼성에 특허침해 소
테슬라⋅BYD 등 선두권 전기차 업체들의 가격 인하 정책 탓에 중국 내 세컨티어(2군) 전기차 회사들이 도산 위기를 맞았다고 중국 이사이글로벌(Yicai Global)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이난성 하이커우에 있는 WM모터의 매장들은 지난주부터 문을 닫았으며, 이미 이 회사로부터 차를 구매한 고객들조차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됐다. 역시 세컨티어 전기차 회사인 에노베이트(Enovate)는 차 생산을 중단했으며, 아이웨이즈(Aiways)는 지난 3개월간의 임금을 체불한 상태다. 레틴오토(Letin Auto)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