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 가스 감소를 가속화하기 위해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Semiconductor Climate Consortium)을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이 컨소시엄은 반도체 생태계의 첫번째 글로벌 협의체로, 60여개 기업이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 국내 기업으로는 동진쎄미켐, 삼성전자, SK 하이닉스가 참가한다. 컨소시업의 회원들은 상호 협력을 토대로 오는 2050년까지 넷 제로 달성을 목표로 단기 및 장기 목표를 설정한다.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창립 멤버는 파리 협정을 지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지난 3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직전 분기 대비 약 1% 상승한 37억 4100만 제곱 인치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2.5% 성장한 수치다.오크메틱의 COO이자 SEMI의 실리콘 제조사 그룹(SEMI SMG)의 의장인 안나-리카 부오리카리-안티카이넨은 “반도체 산업이 거시경제적 역풍에 직면해 있지만 실리콘 산업은 분기별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리콘 웨이퍼는 첨단 산업의 기본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성장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300mm 반도체 생산 능력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 평균 10% 성장하면서 2025년에는 월간 생산 능력이 약 920만장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차량용 반도체에 대한 수요와 전 세계 주요 반도체 생산 국가들의 정부 자금 지원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으로 인해 이와 같은 강력한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또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24년 혹은 2025년 사이에 글로벌파운드리, 인텔, 마이크론, 삼성전자,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 TSMC, 텍사스 인스트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14일 ‘팹 전망 보고서(World Fab Forecast)’를 통해 올해 반도체 장비 매출액(전공정 장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090억 달러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전망치에 따르면 반도체 팹 장비 매출액은 3년간 연속 증가세를 보일 것이며, 특히 지난해 42% 급성장세에 이어 올해도 20%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올해 1,000억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수치는
세계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022년 1분기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4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1분기는 보통 반도체 장비 시장의 비수기이기 때문에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전 분기(2021년 4분기) 대비 10% 감소했다.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팹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1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은 2022년 반도체 장비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치를 따라가고 있다"면서 “다만, 북미와 유럽 지역은 자국 내 제
“향후 반도체 공정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ALD(원자층증착) 기술 도입이 늘텐데 그 중에서도 특정 영역에 선택적으로 증착하는 ASD(Area-Selective Deposition) 적용 범위가 증가할 것입니다.”18일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가 주최한 ‘전략재료컨퍼런스(SMC)’에서 조윤정 삼성전자 마스터는 ASD 기술과 그에 대응하는 신소재 개발 필요성을 역설했다. ASD는 ALD의 한 종류로, 웨이퍼 특정 영역에만 선택적으로 성막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을 뜻한다. 예컨대 A자 형태의 패턴이 필요하다면, 기존 ALD는 웨이퍼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022년 1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1% 상승한 36억 7900만 제곱 인치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1분기의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작년 동기의 33억 3700만 제곱 인치 대비 10% 상승한 수치이다.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 제작의 핵심 소재이기 때문에 컴퓨터, 통신제품, 소비가전제품 등 사실상 모든 전자제품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정밀하게 가공된 실리콘 디스크는 1인치에서 12인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경으로 생산되며 기판 소재로 사용되어 그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신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통계 보고서(Worldwide Semiconductor Equipment Market Statistics Report)를 통해 2021년의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전년 712억 달러 대비 44% 증가한 1,026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지역별로 중국은 4년 연속 반도체 장비 매출액의 성장을 기록해 58% 증가한 296억 달러로 2년 연속 가장 큰 반도체 장비 시장의 자리를 지켰다. 두 번째로 가장 큰 시장인 한국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250억 달러
괴물 같은 전성비(전력대 성능비)를 보여준 애플 ‘M1 울트라’는 ‘M1 맥스’를 두 개 이어붙인 제품이다. 반도체 성능은 결국 얼마나 많은 트랜지스터를 내장했는지에 비례하는데, 애플은 고성능 칩 2개를 기워 정확히 두 배 성능의 반도체를 만들었다.주목할 건 애플이 처음부터 M1 울트라 크기의 실리콘 칩을 만들지 않았다는 점이다. 애플은 왜 두 개의 칩을 각각 따로 만들어 연결하는 수고를 택했을까.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신 팹 전망 보고서(SEMI World Fab Forecast)를 통해 전 공정 장비 분야에 대한 투자액이 올해 14%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인 1,030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42%의 큰 성장세를 기록했는데, 올해도 투자액이 증가해 3년 연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Ajit Manocha)는 “처음으로 전 세계 팹 장비에 대한 지출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반도체 산업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이다"고 말하며 “이는 반도체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신 팹 전망 보고서에서 2022년 전 세계 팹 장비 투자액이 전년 대비 10% 증가, 역대 최고치인 98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전 세계 팹 장비 투자액은 3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글로벌 팹 장비 투자액은 전년 대비 39%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데, 2020년은 2019년 대비 17% 증가했다. 이처럼 3년 연속 투자 증가세를 보인 기간은 약 30년 전인 1990년대 중반과 2016년부터 2018년 기간이 마지막이었다.SEMI의 CEO인 아
SEMI(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2021년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이 지난해(710억달러) 대비 44.7% 증가한 103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Ajit Manocha)는 “반도체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반도체 업계는 생산량 확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1000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하며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2022년의 반도체 장비 매출액을 계속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파운드리 및 메모리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2024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2021년 출하량은 전년대비 13.9% 증가한 140억제곱인치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나 스크보르초바 SEMI 연구원은 “여러 산업 분야에서 반도체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인해 실리콘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성장 모멘텀이 다음 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거시경제 회복 속도와 웨이퍼 생산 시설의 추가 시점에 따라 웨이퍼 출하량에 변동이 올 수 있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전력·화합물 반도체 팹의 글로벌 생산량이 오는 2023년 처음 월 1000만장(200mm 웨이퍼 기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자동차의 전장화에 따라 내부에 반도체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지역적으로는 2023년까지 중국이 33%로 가장 큰 생산량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이 17%, 유럽과 중동이 16%, 대만이 11%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에는 2023년 대비 월간 생산량이 약 36만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SEMI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올해 반도체 전 공정 팹의 투자액은 약 900억달러, 2022년에 1000억달러에 근접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SEMI는 1417개의 반도체 제조시설을 추적조사해 팹 전망 보고서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분야에 대한 투자에서는 파운드리 분야가 2022년에 약 440억달러로 팹 장비 투자의 가장 큰 비중을 담당한다고 예상했다. 메모리 분야에 대한 투자는 약 380억달러, D램 및 낸드 분야는 각각 170억달러와 210억달러로 전망했다.Micro/MPU(Micro Processor Unit)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