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컨트롤러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고객의 이더넷 구현을 간소화하기 위해 더욱 확장된 기능의 내방사선 이더넷 PHY 디바이스, VSC8574RT PHY제품군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VSC8574RT PHY 제품은 직렬 기가비트 미디어 독립 인터페이스(SGMII, Serial Gigabit Media Independent Interface) 및 쿼드 직렬 기가비트 미디어 독립 인터페이스(QSGMII, Quad Serial Gigabit Media-Independ
생성형 AI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대표 반도체 업체인 인텔·엔비디아가 각각 제휴 협력의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인텔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3’에서 차세대 PC 프로세서인 메테오 레이크(Meteor Lake)의 AI 기능을 공개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PC 사용자를 위한 AI 기술 발전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메테오 레이크만의 분산형 아키텍처를 활용해 양사는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의 자동 리프레임 및 장면 편집 감지 등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www.appliedmaterials.com/ko)는 2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공정 기술 및 제조 장비 연구개발(R&D) 협업 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를 발표했다.새로운 EPIC(Equipment and Process Innovation and Commercialization) 센터는 글로벌 반도체 및 컴퓨팅 산업에 필요한 기초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된 고속 혁신 플랫폼이다.미국 실리콘밸리 어플라이드 캠퍼스에 위치할 시설은 칩 제조업체, 대학,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적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전문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www.appliedmaterials.com/ko)는 4월 30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3년 2분기 매출 66억3000만 달러, 매출총이익률 46.7%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9억1000만 달러와 28.8%였으며, 주당순이익(EPS)은 1.86 달러를 기록했다.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6.8% ▲영업이익 19억3000만 달러 ▲영업이익률 29.1% ▲주당순이익 2달러를 기록했다.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영업활동으로부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 기업인 온세미는 실리콘 카바이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이하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와 8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재료 연구 기관(Materials Research Institute, MRI)에 온세미 실리콘 카바이드 크리스탈 센터(onsemi Silicon Carbide Crystal Center, 이하 SiC3)가 설립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2나노(㎚·1나노는 10억분의 1미터)급 공정의 ‘5세대 D램’ 양산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16Gb(기가비트) 용량의 DDR5 D램으로, 작년 12월 개발 완료에 이어 5개월만에 본격 양산에 나선 것이다. 12나노급 공정은 기존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이었던 14나노에 비해 생산성이 20%가량 높다. 지난해 업계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이 먼저 5세대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지만, 반도체 업계에선 해당 기술을 13나노급으로 추정한다. 업계 2위인 SK하이닉스는 연내 5세대 D램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삼
인텔과 SAP는 현지 시간 17일 클라우드에서 더욱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SAP® 소프트웨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고객이 기존 SAP 소프트웨어 환경의 확장성, 민첩성, 통합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번 협력은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의 강력하고 안전한 SAP용 인스턴스를 제공하는 인텔의 노력을 한단계 고도화한다.SAP 애플리케이션 성능 기준(SAP Application Performance Standard) 벤치마크 측정 결과 인텔 4세대 제온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대비 더욱 향상된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전문업체이자 SK하이닉스 자회사인 솔리다임은 메인 스트림 및 읽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새로운 QLC SSD ‘솔리다임 D5-P5430(SolidigmTM D5-P5430)’를 출시해 자사의 D5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18일 밝혔다.최근 대부분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이 읽기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4세대 PCIe QLC SSD D5-P5430은 가장 널리 채택된 TLC SSD와 동등한 읽기 성능을 제공하고 큰 용량으로 스토리지의 총 소유 비용(TCO)을 절감시킨다.D5-P5430은 이메일/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장거리에도 안정적인 USB 연결을 지원하는 리클로커·리드라이버 디바이스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신제품 오토모티브 EQCO510과 산업용 EQCO5X31 리클로커·리드라이버 디바이스는 USB 연결 범위를 최대 15m까지 확장하며 USB 3.2 1세대 슈퍼스피드(USB 3.2 Gen 1x1)와 호환된다.새롭게 출시된 EQCO510 및 EQCO5X31은 5Gbps의 속도로 양방향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USB 리클로커·리드라이버 장치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아일랜드 리머릭(Limerick)의 라힌 비즈니스 파크(Raheen Business Park)의 유럽 지역 본사에 대한 6억3천만 유로 규모의 신규 투자 소식을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ADI는 45,000평방피트 규모의 새로운 최첨단 연구개발 및 제조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신규 시설은 산업, 자동차, 의료, 그 밖에 다른 다양한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된 차세대 신호 처리 혁신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유럽에서 ADI의 웨이퍼 생산 능력을 3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대표 박광선)는 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3년 연속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황구지천, 오산천 등 경기 남부지역 국가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청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생태계 보호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코로나 19 규제 완화로 온라인 활동 뿐만 아니라 대면 활동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온라인 참가자는 사전에 제공되는 동영상 자료를 통해 환경과 생활하천 보호의 중요성을 교육받는다. 또 각 참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기업인 온세미는 신규 전략적 협약에 따라 켐파워(Kempower)에 확장형 전기차(EV) 충전기를 위한 온세미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이하 EliteSiC) MOSFET 및 다이오드를 공급한다고 16일 발표했다.양사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EliteSiC를 비롯한 다양한 전력 반도체 기술이 적용된 켐파워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제품군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디바이스들은 액티브 AC-DC 프론트 엔드와 1차 및 2차 DC-DC 컨버터에도 사용될 예정이다.온세미는 켐파워의 새틀라이트(Satell
무선 커넥티비티와 스마트 센싱 시스템온칩(SoC) 솔루션 라이선스 기업인 CEVA가 비지소닉스(VisiSonics)의 리얼스페이스(RealSpace)® 3D 공간 오디오(Spatial Audio) 사업, 기술 및 특허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CEVA의 센서 융합 R&D 개발 센터 인근 메릴랜드에 본사를 둔 비지소닉스의 공간 오디오 R&D팀은 향후 임베디드 시스템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공간 오디오가 빠르게 필수 기능이 되고 있는 히어러블(hearable) 분야에서 CEVA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공간 오디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미국 현지시간 11일(목) 이사회를 열고, SK하이닉스 노종원 사장과 솔리다임 데이비드 딕슨(David M. Dixon) 부문장을 신규 각자대표이사(Co-CEO, Co-Chief Executive Officer)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새로운 CEO를 꾸준히 물색해온 솔리다임 이사회는 사업 최적화와 데이터센터 SSD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노 사장과 딕슨 부문장을 적임자로 판단했다.노종원 솔리다임 대표이사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에서 일하
IoT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은 IoT를 구성하는 LPWAN과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여러 프로토콜을 처리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외에도 펌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하나 이상의 무선 기술에 기반한 시스템과 호환 및 상호 운용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도 또 다른 엔지니어링 문제로 꼽히고 있다. 더욱이 제3자가 자체 소프트웨어 스택을 생성하여 공급업체 실리콘 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개방형 표준의 경우에는 이러한 문제가 더욱 어려워진다.더 심각한 문제는 일부 회사들의 경우, 모
국내 반도체 기판 검사‧수리 장비 전문업체인 기가비스가 올 상반기 코스닥 시장 최대 기업공개(IPO) 규모를 기록했다. 상장후 시가총액이 5000억원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기가비스(대표 강해철)는 공모가를 당초 희망범위인 3만4천400원∼3만9천700원의 최상단을 넘어선 4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앞서 기가비스는 지난 9~10일 양일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6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총 공모액은 954억원, 상장후 시가총액은 5451억원이다. 이는 올해 상장한 제이오(4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CXL 2.0을 지원하는 128GB CXL(Compute Express Link) D램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CXL 1.1 기반 CXL D램을 개발한데 이어, 1년 만에 CXL 2.0을 지원하는 128GB D램을 개발해 차세대 메모리의 상용화 시대를 앞당겼다.이번 제품은 PCIe 5.0(x 8레인)을 지원하며, 최대 35GB/s의 대역폭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CXL 2.0 D램'을 연내 양산할 계획이며, 차세대 컴퓨팅 시장 수요에 따라 다양한 용량의 제품도 적기에 선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기업인 온세미는 하이퍼룩스(Hyperlux)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해당 제품군은 2.1µm 픽셀 크기, 업계 최고 수준의 150dB 울트라 HDR(High Dynamic Range) 및 전체 차량 온도 범위에서 LFM(LED flicker mitigation) 기능을 갖췄으며, 고성능, 속도 및 고급 기능을 제공해 차세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발전을 지원한다. 이는 레벨 2 이상의 자율주행 전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기술의 경고가 있을
NXP반도체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인 니오가 NXP의 획기적인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을 포함한 NXP의 선도적인 차량용 레이더 기술을 채택했다고 11일 발표했다.NXP의 최신 4D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은 기존 레이더를 크게 능가하는 이점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고속도로 및 복잡한 도시 시나리오에서 차량이 최대 300m 거리의 다른 차량 및 취약한 도로 사용자와 같은 물체를 감지하고 분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로의 안전성과 최종 사용자의 운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자동차 OEM은 자율주행 서비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안전 및
딥 데이터 분석의 선두업체인 프로티엔텍스(proteanTecs)는 퓨리오사AI(대표 백준호)가 최첨단 추론 칩의 성능과 현장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사의 딥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10일 발표했다.퓨리오사AI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AI 가속기에 프로티엔텍스의 기술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지난 2017년 설립된 퓨리오사AI는 AI 배포를 용이하게 하는 AI 칩과 강력하고 유연한 소프트웨어 스택을 모두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프로그래밍 가능성, 성능 및 배포 용이성 간에 최적의 균형을 유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