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장비 전문업체 하나기술(대표 오태봉)이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 전기차 배터리팩 성능검사 장비를 추가 납품한다고 밝혔다.하나기술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검사 장비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본 계약에 따라 내년 2월부터 4월까지 저전압(100V 이하) 배터리 성능 평가를 위한 장비(100V, 200A)를 공급할 예정이다.앞서 하나기술은 2021년부터 환경부가 주관하고 있는 폐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
LS전선아시아(대표 이상호)가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등 신사업 추진으로 제2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신사업 진출에 맞춰 사명을 LS에코에너지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 전력, 통신 케이블 중심의 사업을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확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 자회사 PTSC와 해저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해저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희토류 산화물 사업도 추진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짓고 있는 원통형 배터리 생산 라인에 캔 제조사가 ‘인하우스' 방식으로 동반 입주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캔 재고 확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고, 캔 업체는 고객사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신임 김 사장을 비롯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최승돈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18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2024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2024년 임원 인사 승진 규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고려해 지난해 29명(사장 1명, 부사장 5명, 전무 3명, 상무급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대표 한택수)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해 경쟁률 1622대 1을 기록했다.에이텀의 이번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 65만주의 25%에 해당하는 16만25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2억6361만주가 청약 접수됐고, 증거금은 2조3725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공모청약까지 마무리한 에이텀은 오는 12월 1일에 상장할 예정이다.에이텀은 이번 IPO를 통해 총 117억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하게 됐으며, 기존 휴대용 충전기 및 TV 시장
중국 광저우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탄산리튬 선물가가 지난 7월 첫 거래 이후 최저치로 내려 앉았다고 중국 제일재경이 21일 보도했다. 내년 1월 만기(LC2401) 예정인 탄산리튬 선물 가격은 이날 4.6% 하락한 톤당 13만2300위안(약 2408만원)을 기록했다. 배터리 등급의 탄산리튬 스팟 가격은 지난 2년래 가장 낮은 톤당 14만7400위안으로 주저 앉았다. 이미 연말 쇼핑시즌의 정점에 다달았고 곧 오프시즌에 들어간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탄산리튬 가격은 장기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 선물중개인은 제일재경과의 인터뷰
-- LFP 배터리 유럽 시장 현지 공급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 양해각서의 주요 골자는 최신 기술 로드맵 공동 개발 및 향후 배터리 가치 체인 기회 모색 CATL과 Stellantis가 동등한 지분으로 공동 투자해 합작 투자 회사 설립 고려 Stellantis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활용해 유럽 내 전기차 생산 및 Dare Forward 2030 전기화 목표 달성 계획 닝더, 중국 2023년 11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CATL과 Stellantis N.V.[https://www....
고마쓰⋅캐터필러⋅볼보⋅히타치건설중장비 등 전통의 중장비 회사들이 M&A(인수합병)를 통한 배터리 기술 확보에 나선다. 일본 닛케이아시아는 중장비 회사 고마쓰가 미국 ABS(아메리칸배터리솔루션)을 인수했다고 21일 보도했다. ABS는 상용차⋅중장비를 위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하는 회사다. 이번 M&A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고마쓰는 ABS가 개발한 배터리를 자사 중장비에 도입할 것이라는 계획만 간략하게 밝혔다. 이번 거래는 지난 10일 경쟁사 볼보가 미국 프로테라를 2억1000만달러(약 2700억원)에 인수키로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 기업인 온세미가 슬로바키아 피에쉬탸니(Piestany)에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연구소를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최첨단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연구소는 배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xEV), 에너지 인프라(EI) 전력 변환 시스템용 솔루션의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또 자동차 OEM, 티어 1, EI 공급업체와 협력해 차세대 실리콘(Si)과 실리콘 카바이드(SiC)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전문 장비를 제공한다.최신 반도체 디바이스는 전기차 파워트레인과 충전의 고효율 전력 변환,
NXP반도체가 확장 가능한 S32 차량 컴퓨팅 플랫폼 강화를 위해 S32M2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S32M2는 특수 제작된 모터 제어 솔루션으로 펌프, 팬, 선루프, 시트 포지션,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트렁크 오프너 등 차량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효율성 개선에 최적화돼 있다. S12 MagniV®포트폴리오의 성공을 기반으로 NXP 모터 제어 헤리티지와 S32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개발 이점을 결합했다.고도로 통합된 시스템 인 패키지(System-in-Package, SiP) 솔루션은 전력과 아날로그 기능과 더불어 모터 제어에 필요
중국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인 이콘마이닝(Eacon mining)은 리첸캐피털 등 투자자들로부터 4억위안(약 720억원) 규모 투자자금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수요 위축이 예견되면서, 더불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투자도 보수적 기조로 전화됐다. 다만 일반 도로를 달리는 승용차용 자율주행 기술 외에 산업 현장에서 쓰는 자율주행 기술은 상대적으로 투자 열기가 살아 있다. 그 만큼 상용화에 근접했기 때문이다. 2018년 설립된 이콘마이닝은 채굴 현장에서 쓰이는 중장비용 ‘드라이브-바이-와이어(DbW)' 기술을 개발하는
일본 종합 전자회사인 파나소닉이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부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배터리를 포함한 다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다.일본 닛케이아시아는 파나소닉이 전장부품 사업부를 미국 국적의 사모펀드에 매각하기 위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 펀드는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와 관련이 있으며, 매각 금액 등 구체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양측은 내년 3월 내에 거래를 마무리하기 위해 세부 조건들을 논의하고 있다. 파나소닉 전장부품 사업부는 자동차 내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전기차 온보드 충전 시스템 등을 공
대만 배터리 제조사 이원몰리에너지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을 짓는다고 16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255억대만달러(약 1조원)로, 캐나다 정부는 48억대만달러를 건설 보조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공사가 완료되는 2028년부터 해당 공장에서는 연간 2.8기가와트시, 개수로는 1억3500만개의 원통형 배터리가 생산될 계획이다. 이원몰리에너지는 MCN(니켈⋅망간⋅코발트) 양극재 기반으로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그동안 우리나라와 중국⋅일본 배터리 회사들이 북미⋅유럽⋅동남아시아 지역에 수많은 배터리 생산라인을
코스닥 상장을 앞둔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대표 한택수)이 공모가를 1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에이텀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5영업일 동안 총 공모주식수 65만주 가운데 75%인 48만7500주에 대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에 총 117억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하게 됐으며 이를 새롭게 추진하는 전기차 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설비 증설 및 연구개발 투자, 제품 고도화 등에 주로 활용할 계획이다.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몰딩 코일 및 평판형 트랜스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치에 대한 높은 관
그린즈버러, 노스캐롤라이나 2023년 11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무선접속 및 전력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공급업체 Qorvo (r) (나스닥: QRVO)는 최근 셀룰러 IoT(C-IoT) 송신 모듈의 성장하는 포트폴리오에 관한 최신 내용을 발표했다. Qorvo의 새로운 다중 대역, 다중 모드의 RFFE 모듈은 NB-IoT1/2 및 LTE Cat-M1/2 3GPP 표준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모듈은 3*3 mm의 작은 사이즈와 2.5V에서의 구동, 그리고 다중 대역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 미터,...
LG전자(대표 조주완)는 11kW로 충전이 가능한 완속충전기와 175kW로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를 2024년 상반기 중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11kW 완속충전기는 벽에 부착하거나 세우는 등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자유롭다. 또 쇼핑몰, 마트 등 충전기가 설치된 상업 공간의 전력 상황에 따라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부하관리 솔루션이 탑재 돼 제한된 전력 용량에도 안정된 품질의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175kW 급속충전기는 CCS1(Combined Charging System)과 NACS(North Ameri
광저우, 중국 2023년 11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GAC Group이 13년 연속 China (Macau) International Automobile Exposition (Macau Auto Show)에 참가해 EMZOOM, EMKOO, AION Y PLUS의 우측 운전석 버전을 선보였다. GAC Group은 유수의 업체들과 함께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자사의 MegaWaves 하이브리드 구동 장치 및 뛰어난 A480 과급기를 공개했다. jwplayer.key="3Fznr2BGJZtpw...
자동차용 전자부품 전문업체 모베이스전자(대표 김상영, 이광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전기자동차 회사인 ‘시어(Ceer)모터스’와 지난 8월 첫 공급 계약을 맺은데 이어 추가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시어모터스는 사우디 국부펀드(Public Investment Fund, PIF)와 대만 폭스콘의 합작회사로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인 전기차 제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앞서 모베이스전자는 지난 8월 시어모터스와 자동차 에어백 시스템 관련 핵심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수주는 차량용 시트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