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반도체가 새로운 차량용 초집적 통합 프로세서 제품군인 S32N의 첫 번째 디바이스인 S32N55 프로세서를 17일 공개했다.최근 발표된 S32 코어라이드(CoreRide) 중앙 컴퓨팅 솔루션의 핵심인 이 제품은 확장 가능한 안전성, 실시간 프로세싱,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싱 조합을 제공한다. 이로써 자동차 제조업체의 다양한 중앙 컴퓨팅 요구 사항을 해결한다.S32N55 프로세서는 최고 수준의 기능 안전을 지원하는 고성능 확정적 컴퓨팅(deterministic compute)을 갖춰 안전한 중앙 집중식 실시간 차량 제어에 탁월한
저전력 FPGA(프로그래머블반도체) 공급사 래티스반도체가 미드레인지 제품군을 확장했다.래티스반도체는 래티스 아반트(Lattice Avant) 플랫폼에 기반한 래티스 아반트-G와 래티스 아반트 X를 신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각각 범용 애플리케이션과 고급 연결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래티스는 인공지능(AI), 임베디드 비전, 보안, 공장 자동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별 솔루션 스택의 새로운 버전도 발표했는데, 각각의 솔루션은 고객의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특징과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테슬라가 올해 상반기 자사 전기차에 탑재하기 시작한 ‘FSD2’가 삼성전자 파운드리 5nm 공정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FSD는 ADAS(첨단운전자보조)용 반도체로, 테슬라는 지난 2019년 3세대 EE(전기전자) 아키텍처부터 자체 설계한 FSD를 자사 전기차에 탑재했다. FSD2는 지난해까지 사용된 FSD 1세대 제품을 계승하는 칩으로, NPU(신경망처리장치) 성능이 크게 개선된 게 특징이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NXP 반도체는 i.MX 91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군을 8일 발표했다.i.MX 91 제품군은 차세대 리눅스(Linux®) 기반 IoT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보안, 기능, 에너지 효율적 성능을 최적화해 제공한다.상호 운용이 가능한 미래 스마트 홈 분야의 보안 연결 표준인 매터(Matter), 전기차(EV) 충전기 분야의 ISO 15118-20 표준과 같은 새로운 프로토콜이 등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은 응용 프로그램 발전에 필요한 확장성과 프로그래밍의 편리성을 제공해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리눅스에 의존하는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전문업체인 래티스반도체는 전력 효율적인 아키텍처, 작은 크기, 성능 리더십을 갖춘 새로운 FPGA 플랫폼 Lattice Avant™를 6일 발표했다.Lattice Avant는 래티스가 통신, 컴퓨팅, 산업 및 자동차 시장에서 보다 확장된 고객 애플리케이션 세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탁월한 전력 효율과 첨단 연결성, 최적화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우선 Lattice Avant는 동급 경쟁 디바이스보다 전력 소모가 최대 2.5배 더 적어,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는 전력 및 열 설계 효율을 높이고 운용
화웨이가 가격이 899위안(약 18만원)에 불과한 초저가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메이트 30e’를 출시했다고 소후닷컴이 29일 보도했다. 그동안 20만원대 중후반 5G 스마트폰은 여러 제조사에서 내놓은 바 있지만, 20만원 미만 가격에 나오는 것은 메이트 30e가 처음이다. 화웨이 신제품이 이처럼 낮은 가격에 출시될 수 있는 건 퀄컴의 ‘스냅드래곤 480’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를 탑재한 덕분이다. 스냅드래곤 480은 퀄컴이 이달 초 공개한 ‘스냅드래곤 4’ 1세대 칩셋의 이전 버전이다. 원래 엔트리급 성능 칩셋에,
-- 첨단 AI 기능을 갖춘 NU4100, 내부의 첨단 ISP(Image Signal Processing)로 2개의 4K 카메라 스트리밍 지원 -- 로봇 공학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NU4100, 거리 감지 및 VSLAM 기능 갖춘 향상된 AI 성능과 통합 듀얼 채널 4K ISP를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산업 표준 설정 라아나나, 이스라엘, 2022년 9월 23일 /PRNewswire/ -- 비전 온 칩(Vision-on-Chip) 프로세서 회사인 Inuitive Ltd.가 Vision 및 AI IC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새로운 제품인...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력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지만, 직장인들의 업무 형태는 과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재택근무(Work from Home)가 주는 편리함을 넘어 최근에는 ‘워케이션(Work + Vacation, 휴가지에서의 업무)’ 스타일도 등장하고 있다. 다만 집이나 휴가지가 일터가 되기 위해서는 회사와 다름 없는 업무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 인텔의 12세대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신규 제품군은 이 같은 새로운 업무 환경 시장을 겨냥했다. 인텔이 최근 ‘비전 2022’ 행사에서 공개한 12세대 인텔 코
NXP 반도체는 안전한 고성능 실시간 프로세싱으로 혁신적인 자동차 플랫폼의 이점을 확대하는 새로운 두 가지 프로세서 제품군 S32Z와 S32E를 27일 발표했다.S32Z와 S32E 프로세서 제품군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세대 차량에 중요한 도메인 및 구역 제어, 안전 처리, 차량 전기화를 위한 다양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32Z 프로세서는 안전 처리와 도메인 및 구역 제어에, S32E 프로세서는 전기 자동차(xEV) 제어와 스마트 작동에 각각 적합하다. 소프트웨어가 호환되는 S32Z/S32E 프
알리바바가 중국 D램 기업 창신메모리의 모회사에 투자했다. 17일 중국 언론 관차저왕이 인용한 기업정보플랫폼 치차차에 따르면 중국 '루이리지청뎬루(睿力集成电路)'가 경영정보 변동을 알리고 알리바바, 선샤인인슈런스그룹(Sunshine Insurance Group), 차이나포스트인슈런스(CHINA POST INSURANCE) 등 19개 기업을 주주로 추가했다. 이번 주주 신증으로 이 회사의 자본금은 485억8000만 위안(약 9조 1899억 원)으로 늘었다. 루이리지청뎬루는 지난해 9월 증자를 완료한 이후 자본금이 401
인텔은 5일 CES 2022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노트북PC용 프로세서인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노트북 플랫폼에 최초 적용한 프로세서로 11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대비 최대 40%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은 총 28종의 새로운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최고의 성능과 경험을 제공하는 노트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인텔은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와 데스크톱 프로세서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삼성전자가 30일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제품은 ▲업계 처음 5G 기반 차량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칩 '엑시노스 오토 T5123' ▲인공지능 연산 기능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력을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전력관리칩(PMIC) 'S2VPS01'이다. 최근 자동차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아 초고
반도체 솔루션 업체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미드레인지급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s)와 FPGA SoC(System-on-Chip)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전력 소비를 절반으로 줄이고 동급 디바이스 대비 최소 수준의 열 풋프린트와 최고 수준의 컴퓨팅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브루스 와이어 마이크로칩 FPGA 사업부사장은 "새로운 PolarFire FPGA 및 FPGA SoC는 시스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대역폭 손실 없이 까다로운 열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며 "해당 플랫폼
SK하이닉스는 극자외선(EUV) 노광공정을 처음 적용한 10나노급 4세대(1a) 8Gb LPDDR4 모바일 D램의 양산을 이달초 시작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10나노급 4세대 D램 양산은 메모리 반도체 세계 3위인 미국 마이크론에 이어 2번째다. D램 양산에 EUV를 활용한 것도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다. 업계에서는 통상 10나노대 D램부터 세대별로 알파벳 기호를 붙여 호칭하고 있다. 1x(1세대), 1y(2세대), 1z(3세대)에 이어 1a는 4세대 기술이다. SK하이닉스가 1a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D램 신제품은 하
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전문 업체 콩가텍 코리아는 충격·진동 방지 성능을 높인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솔더링 방식의 RAM 기반 컴퓨터 온 모듈(Computer-on-Modules, COM) ‘conga-TC570r 콤 익스프레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영하 40°C에서부터 85°C까지의 온도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콤 익스프레스 타입 6 컴팩트 모듈’은 열악한 운송 조건에서도 내충격 및 내진동 운영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한다. 또한 콩가텍은 인텔 셀러론(Celeron) 기반 내진동·내충격 제품으로 가격 유연성을
미·중 패권 전쟁이 더욱 전선을 넓히고 있다. 미국 정부가 화웨이 퇴출 작전에 이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 SNS 플랫폼 중국계 ‘틱톡(TikTok)’의 자국내 사용금지라는 또 다른 강경 제재를 단행했다. 미국 회사에 지분을 넘기라는 미 행정부의 요구에 틱톡측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매각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이 마저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BC, 월스트리트저녈(WSJ),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각)부터 미국내에서 중국계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사용
중국 메모리 반도체기업의 D램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경제및정보화청은 '중점 영역 보완 상품 및 핵심 기술 개발 임무 공포 작업 방안'을 발표하고, 주요 기업이 2~3년 내 개발할 핵심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허페이 창신메모리(CXMT, Changxin Memory Technologies)는 3년 내 LPDDR5 기술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최근 이미 자체 지식재산권(IP) 기반 DDR4를 상용화한데 이어 LPDDR5 상용화를 위한 단계적 기술 개발 로드맵을 실현할 계획이다
로직(Logic)에 이어 D램에도 극자외선(EUV) 공정이 도입된다.삼성전자가 업계 처음으로 EUV 공정 기반의 1α나노(14나노) D램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차세대 D램에 EUV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1α 나노부터다. 반면 마이크론은 1c나노까지 액침불화아르곤(ArFi) 기반 심자외선(DUV) 패터닝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새로운 기술이다보니 양산 및 램프업(Ramp-up) 기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EUV로 얻을 수 있는 이익과 EUV에 드는 비용, 무엇이 더 큰가그러나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DDR4 D램을 지난달 28일 정식으로 발표했다. 공식 홈페이지엔 이미 DDR4 D램과 LPDDR4X D램 리스트가 올라와있다. 모두 국제 표준 인증을 마쳤다. 창신메모리가 생산하는 DDR4 D램은 주로 PC 시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상품에 공급된다. 규격 측면에서 DDR4는 8Gb(1GB) 용량, 2666MHz, 1.2V 전압, 작업온도 0도씨~95도씨이며 7878ball 및 96ball FBGA 두 패키징 모드로 나뉜다. 창신메모리는 노트북PC용 LPDDR4X D램도 공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