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현대차가 새벽배송⋅택배 및 음식료 배달에 사용하는 초소형 전기차 위탁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소위 ‘라스트 마일(Last mile)’에 포함되는 최종 배송 과정은 현재 상품 유통 비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고비용 구조다. 향후 유통 분야 혁신을 위해서는 라스트 마일 물류의 전동화와 전장화가 동시에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2011년 'CES(북미소비자가전박람회)'에 아우디 CEO가 자동차 업계 인사로는 처음 기조연설을 맡은 지 만 10년이다. 이후 자동차 업계는 매년 CES 기간 존재감을 키워 왔다. 올해는 자율주행 기술 업체들이 대거 출전했다. 키포스트가 꼽아본 주목할 만한 자율주행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업체들을 소개한다. ①오토플릿(Autofleet) 오토플릿은 이스라엘 모빌리티 빅데이터 AI(인공지능) 회사다. 전 세계 7개국에서 4000만마일(약 6437만㎞)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보유한 것이 강점이다. 오토플릿은 자사가
현대차가 고속도로 자율주행(HAD) 기능이 담긴 차량을 출시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업계도 국내에 자율주행 기능이 담긴 차량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주요 업체들은 HAD 기능 구현을 위해 국내 고정밀(HD) 지도 구축에 나섰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는 SK텔레콤과, 아우디는 삼성전자와 협력하고 있다. SKT, 국내 1만6000㎞ HD 맵 개발 착수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텔레콤은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에 공급할 HD 맵 개발에 나섰다. 1차로 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주요 자동차 전용 도로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7~10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 2020'에서 인공지능(AI)· 5세대이동통신(5G)·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솔루션과 시장을 주도할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0에서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규모인 3368㎡(약 1021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6일(현지 시각)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이 참가하는 기조연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7~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 2020'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의 다양한 미디어·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SK텔레콤은 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SKC와 함께 ‘미래를 향한 진화의 주체(Evolve Towards The Future)’를 주제로 센트럴 홀(Central Hall) 내 715㎡(약 216평)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이곳에서 회사는 5G 모바일엣지컴퓨팅(MEC) 기술 기반의 ▲5G-8K TV ▲콜라
SK그룹의 전기·전자 계열사 4곳은 'SK가 만들어갈 미래(SK Creates the Future)'를 주제로 내년 1월 7~10일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에 공동 참여, 모빌리티(Mobility) 기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참가하는 업체는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등 4개사다. 이 자리에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누구보다 주목받는 건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생태계에 있는 주체 중 유일하게 혁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투자금을 쏟아부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미국에만 쓸만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있는 건 아니다. 이 연재물에서는 이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국내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만들기] ①정밀 지도-스트리스(Stryx)스트리스(대표 박일석)는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정밀(HD·High Definition) 지도와 이동형측량시스템(MMS)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올해로 3년차지만, 네
SK텔레콤과 서울시가 5세대(5G) 이동통신을 활용,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고화질(HD) 맵 업데이트 기술을 개발한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3일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정밀도로지도 기술 개발 및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서울 내 시내버스·택시 1700대에 5G 기반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AS)을 장착,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실증 사업 구간의 HD 맵 실시간 업데이트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로시설물 관리 시스템과 교통안전서비스 개발 등에도
SK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서 신성장동력을 찾는다. SK 주요 계열사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다음달 8~11일 열리는 CES 2019 현장을 직접 찾는다고 31일 밝혔다.SK 관계사들은 CES에서 처음으로 공동 부스를 마련해 ‘Innovative Mobility by SK(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를 테마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전시 부스가 밀집한 노스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은 내년 1월 8~11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서 공동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SK 계열사들이 CES에 동반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 업체는 'Innovative Mobility by SK(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관련 기술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부스는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모인 '노스 홀(North Hall)' 내 마련된다. SK하이닉스, 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