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연례 개발자 행사 '인텔 이노베이션(Intel Innovation)' 이튿날인 29일 개방형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가 실리콘에서 시스템, 앱, 그리고 소프트웨어 스택의 모든 레벨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혁신을 어떻게 촉진하는지 공개했다.인텔은 확장된 플랫폼, 도구 및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가 생산성을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인텔은 이번 행사에서 AI, 보안 및 양자 컴퓨팅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도구를 선보였다. 또 새로운 앰버 프로젝트(Project Amber)
인텔 랩(Intel Lab)은 이탈리아 기술연구원(Italian Institute of Technology) 및 독일 뮌헨 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와 협력해 신경망 기반 객체 학습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특히, 물류, 헬스케어 또는 노인 의료와 같은 제약 없는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로봇 등 미래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한다. 또 새로운 대화형 온라인 객체 학습 방법을 통해 뉴로모픽 컴퓨팅을 사용, 로봇이 배치된 이후에도 추가적인 객체 학습을 지원한다.인텔
인텔은 15일(현지시각) 세계 최초 상업용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인텔® 4004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1년 출시된 4004는 클라우드에서 에지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현대 기술의 ‘두뇌’ 역할을 하는 현대 마이크로프로세서 컴퓨팅의 길을 열었다.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편재 접속성, 클라우드-투-에지 인프라 및 인공지능과 같은 강력한 기술의 융합을 가능하게 하며,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혁신 속도를 창출한다.팻 겔싱어 (Pat Gelsinger) 인텔 CEO는 “4004 칩이 출시된 지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2019년 9월 취임 후 첫 현장방문한 텔레칩스에서 ‘PIM(Processing In Memory)’을 화두로 던졌다. PIM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반도체가 일부 연산까지 담당케 하는 신개념 반도체다. 최 장관은 2015년 이후 PIM 관련 논문만 3개를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가다. 과기부는 앞으로 9년 간 PIM 반도체 기술 개발에 예산 1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인 우리나라가 PIM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키로 한 이유는 무엇일까.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 대기업(삼성, LG, SK, 현대)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삼성, 자회사 키워 파운드리 서비스 강화 시동2. [인사] 삼성디스플레이 2021년 정기 임원 인사3. [인사] 삼성전자 2021년 정기 임원 인사4. [인사] 삼성
인텔의 선행 기술 연구소 인텔 랩스가 인간 두뇌의 뉴런을 모방한 뉴로모픽 아키텍처 기술을 발표했다. 뉴로모픽 코어로 구성된 인공지능 칩 '로이히(Loihi)'는 기존의 CPU보다 전력 사용은 45배 줄고, 속도는 100배 빨라진다. 마이크 데이비스 인텔 뉴로모픽 컴퓨팅랩 디렉터는 "2010년부터 새로운 컴퓨터 아키텍처 개발에 착수했다"며 "새로운 아키텍처의 목표는 에너지 효율성과 처리 속도를 개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 70년 간 컴퓨터 아키텍처는 무어의 법칙, 딥러닝, AI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인텔이 쥐와 유사한 포유류 수준의 후각 신경을 갖춘 뉴로모픽(Neuromorphic) 컴퓨팅 시스템을 공개했다. 뉴로모픽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기계 장치를 신경 구조 및 인간 두뇌의 작동 방식을 모방해 인간의 유연성에 필적한 컴퓨터를 만드는 게 목적이다.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를 앞두고 전통적인 컴퓨팅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주목되는 시도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인텔은 1억개의 뉴런(신경세포)을 갖춘 뉴로모픽 시스템 ‘포호이키 스프링스(Pohoiki Springs)’를 공개했다. 포호이키 스프링스에는 곤충 수준의 뉴런을
인텔은 1억 개 뉴런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가장 강력한 최신 뉴로모픽 연구 시스템 ‘포호이키 스프링스(Pohoiki Springs)’의 현황에 대해 19일 밝혔다.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같은 전통적인 범용 프로세서는 매우 정밀한 수학적 연산과 같이 인간이 하기 어려운 작업에 특히 능숙하다.그러나 기술의 역할과 적용은 확장되고 있다. 자동화에서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컴퓨터가 인간과 같이 더 많이 작동하고, 비구조적이고 노이즈가 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면서 변화에 적응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인텔은 뉴로모픽 반도체 '로이히(Loihi)' 기반 뉴로모픽 시스템(코드명 포호이키 비치(Pohoiki Beach)를 더 많은 연구자 커뮤니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이 시스템에는 생물학적 뇌에서 발견된 원리가 적용돼있다. 인텔이 지난 2017년 출시한 최초의 뉴로모픽 리서치 칩인 로이히가 많게는 64개 집적돼 뉴런 800만개를 가지고 있는 것과 비슷한 성능을 낸다. 로이히는 스파스 코딩, 그래프 검색, 제약충족 문제 같은 특수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앙처리장치(CPU)보다 최대 1000배 빠르고
사람 같지 않은 기술력으로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인텔이 차세대 반도체에 관한 연구개발 논문을 발표했다. 로봇부터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까지 분야도 다채롭다. 인텔은 17~22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에서 집적 회로(IC)와 시스템온칩(SoC) 분야의 혁신적인 논문 17건과 관련 시연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논문들은 '모든 사람과 사물이 데이터와 소통할 수 있는 미래'를 주제로 하고 있다. 인텔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텔이 만든 인공지능(AI) 생태계가 연구할 과제 50건이 선정됐다. 인텔은 ‘인텔 뉴로모픽 리서치 커뮤니티(INRC)’에 참여하는 학계, 정부 및 기업 리서치 그룹을 선정하고 50개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INRC는 메인스트림 컴퓨팅 기기에서 신경망(nueromorphic) 아키텍처를 도입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참가 그룹은 현재 과정, 결과와 인사이트가 커뮤니티 내 공유되는 기술 관련 심포지엄에도 초청받는다. INRC가 지원하는 워크샵에서 멤버들은 인텔랩 연구원 및 협력자들이 운영하는 장시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