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삼성디스플레이, Q2 투자 위해 남겨 놓은 장비들 매각 방침2.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현대차 자율주행 기술 파트너, 합작사 투자 중단3. "CXM
D램 공정 미세화가 한계가 뚜렷해지면서 낸드플래시 처럼 셀을 수직으로 세우는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EUV(극자외선) 노광 도입을 통해 미세화 허들을 넘어왔지만 이 역시 10나노급 6세대(D1c)에 이르러 더 이상 진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정부 지원을 등에 엎고 D램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는 CXMT(창신메모리)가 10나노급 D램 여러 단계를 뛰어 넘고 3D D램으로 직행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세계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미콘 코리아 2024'가 1월31일(수)부터 2월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약 500여개의 기업이 2,100여개 부스를 통해 첨단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칩 업체들은 물론 소부장 기업까지 참여하여 반도체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콘 코리아는 '경계를 넘어선 혁신(Innovation Beyond Boundaries)'를 주제로 펼쳐진다. 주제에 맞춰 첨단 어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반도체 칩을 제조하기 위해 기술과 국가 그리고 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기업 ㈜제우스(대표 이종우)는 오는 31일 개최되는 ‘세미콘코리아 2024’에서 차세대 로봇 시제품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제우스의 신규 로봇은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ile Manipulator)’에 최적화된 맞춤형 로봇이다. ▲최대 30Kg 가반 중량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4축~6축 선택 기능 ▲48V 또는 24V 구동 가능 ▲컴팩트한 구조 ▲모바일(무인운반차량(AGV) 또는 자율이동로봇(AMR))기기와 통합 시스템 구축 ▲Class 10설계 적용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라인 적용 가능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대표 박광선, www.appliedmaterials.com/ko)는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이번 행사에서 어플라이드 전문가들은 반도체 업계 최신 기술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반도체 업계 여성 참여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우먼 인 테크놀로지(Women-in-Technology)’ 세미나를 후원하고 연사로 참여한다.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SEMI 기술 심포지엄(STS)에 어플라이드
매사추세츠주 베벌리, 2024년 1월 22일 /PRNewswire/ -- 반도체 업계를 위한 이온주입 공정 솔루션을 지원하는 선도적인 공급업체인 Axcelis Technologies, Inc.(나스닥: ACLS)는 세미콘 코리아 2024에서 혁신적인 Purion™ 이온주입 공정 플랫폼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서울의 코엑스 센터에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개최됩니다. Axcelis는 D712번 부스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반도체 제조사들은 상당한 기술 및 제조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이온...
한화그룹의 2차전지⋅디스플레이⋅솔라셀 장비 부문인 (주)한화/모멘텀(이하 모멘텀 부문)이 지난해 중국 향 IR(적외선) 오븐 수주전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멘텀 부문이 공급하는 오븐은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기판을 공정⋅가열⋅소성하는데 쓰이는 설비로, OLED용 오븐 시장만 놓고 보면 모멘텀 부문이 점유율 1위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 리더들이 모여 새로운 협력을 논의하는 세미콘 코리아 2024가 오는 1월 31일(수)부터 2월 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마이크론, 인피니온, 키옥시아 등 칩 메이커부터 글로벌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의 소부장 기업 그리고 네이버 등 첨단 IT 기업이 세미콘 코리아 2024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비전을 공유한다.서울 코엑스 전관을 사용하는 전시회에는 500개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2,100개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
TSMC가 일본 팹 운영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JASM(Japan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이 장비 국산화 목표를 제시했다고 대만 디지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이날 호리타 유이치 JASM 대표는 ‘세미콘재팬 2023’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25% 수준인 장비 국산화율을 2026년까지 50%, 2030년까지 60% 수준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톱10’ 반도체 장비 업체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ASML ▲램리서치 ▲TEL ▲KLA ▲어드반테스트 ▲스크린홀딩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개발∙생산 전문 기업 메가터치(대표 윤재홍)가 10월 31일과 11월 1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6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메가터치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수 520만주의 25%인 130만주에 대해 8억1997만776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1조9679억원으로 집계됐다.이에 앞서 메가터치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희망가 범위(3500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대표 이성동)는 이달부터 DDR5 및 GDDR6(Graphic DRAM) 테스트 양산 및 DDR5 패키징 제품 다양화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최근 DDR4는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생성형 AI 시장의 확장으로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가 늘면서 DRAM 시장은 기존 DDR4 에서 DDR5 위주로 개편되고 있다. DDR5를 지원하는 CPU 및 주변 장치들의 신제품도 잇따라 출시돼 DDR5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에이팩트는 메모리 번인 테스트 및 고온·저온 테스트 역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가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Samsung Foundry Forum 2023)'과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2023'을 개최하며, AI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한 삼성전자 파운드리 전략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SAFE 포럼'에서 100여 개의 파트너와 함께 '고객의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제시하며, 'PDK Prime' 솔루션 등 8인치부터 최첨단 2나노 GAA 공정까지 팹리스 고객의 최첨단 제품 설계 인프라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인도 최초의 반도체 팹 건설을 추진 중인 베단타-폭스콘그룹 합작사가 40nm(나노미터) 투자를 조건으로 보조금을 신청한다고 디지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지난해 두 회사는 인도 구자라트주에 28~40nm급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짓기로 합의 하고, 합작사(베단타-폭스콘세미컨덕터)를 통해 인도 정부에 보조금을 신청키로 한 바 있다. 당시 인도 정부의 보조금 지급 조건이 ‘28nm 이하’ 프로젝트에 대해 투자비의 50%를 보조한다는 게 골자여서 28nm 투자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그러나 베단타는 반도체 사업 경험이 전무하고, 폭스콘 역시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연간 3억대 육박한 리퍼폰 시장...애플만 느긋2.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매그나칩, 디스플레이구동칩 사업 분사3. BOE, B16 착공식 반년 연
중국 DDIC(디스플레이 구동칩) 업체 상하이뉴비전이 1일 상장했다고 아이지웨이가 1일 보도했다. 뉴비전은 중국판 나스닥인 ‘과창판(科創板⋅스타마켓)’ 상장 다음날 종가 기준 1주 당 21.51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96억8200만위안(약 1조7800억원)으로, 상장 이틀만에 LX세미콘 시가총액(1조8883억원)에 육박했다. LX세미콘이 지난해 연간 매출 2조1193억원을 기록한 반면, 뉴비전은 2021년 기준 매출 6억2900만위안(약 1159억원)에 불과하다. 그만큼 회사 안팎에서 뉴비전의 미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다
삼성디스플레이로의 DDIC(디스플레이구동칩) 매출이 갈수록 줄고있는 매그나칩이 1분기에도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후방산업 전체가 침체에 빠져 있다고는 하나 매그나칩은 삼성디스플레이가 DDIC 조달정책을 재편하면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