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은 올해 첫 희망나눔인상에 11년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나눔활동을 해 온 ‘레인보우해피잡 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레인보우해피잡 협동조합은 2014년 서울 구로구에서 설립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이주 여성들이 만든 협동조합이자 가장 오래 운영된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15명의 강사가 주축이 돼 11년째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과 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김홍리 대표는 2002년 남편을 따라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이
삼성전자는 넷플릭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개장한 체험존인 '오징어게임: 더 트라이얼'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넷플릭스의 메가히트작 '오징어게임' 속 게임들은 삼성 Neo QLED 8K·더 프레임·갤럭시 S23 울트라 등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IT 기기들을 활용해 더욱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번 체험존에 프리미엄 경험에 걸맞는 최상의 화질·사운드·디자인을 모두 갖춘 Neo QLED 8K와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을 배치해 한층 더 강렬한 현장감을 제공했다.참가자들은 체험존 입구에서 Neo QL
지난해 1월 소셜미디어 스냅챗 운영사 스냅은 컴파운드포토닉스라는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그로부터 넉달 뒤 구글은 렉시엄을 M&A(인수합병)했다. 두 사건은 별개의 거래지만 목표가 같다. 바로 AR(증강현실)용 디스플레이 구동 기술 확보다.아직 AR 기기에 대한 컨셉트가 정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테크 기업들의 기술 선점 경쟁이 치열한 분야 중 하나가 AR용 디스플레이 구동이다. 구조상 외부광에 취약한 AR은 레도스(LED on Silicon)가 디스플레이 관점에서 대안 기술로 부각되는데, 아직 AR 기기에 탑재될 만큼 작은 레도스는 실물
-- 고전압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 및 신뢰성 향상 상하이, 중국 2023년 10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최근 몇 년 새 광발전 시스템, 충전기, 신에너지 차량, 에너지 저장 시설 및 기타 신기술이 더욱 늘어나고 산업 제어 장치, 전원 공급, 전기 및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설치 기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고전압 디지털 제어 애플리케이션의 절연에 관한 요구사항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고효율 및 고신뢰성 디지털 절연체 각각에 대한 수요가 높다. 고전압 시스템에서 신뢰성 있는 절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와 전라남도 완도군(군수 신우철, www.wando.go.kr)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도군 전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올해까지 완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충전 서비스인 ‘볼트업(VoltUP)’을 제공한다.볼트업은 ▲LG전자,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 완충 알림
로옴(ROHM) 주식회사는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등에 채용이 가속화되는 실리콘 캐패시터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축적해온 실리콘 반도체 가공 기술을 활용해 제품 사이즈의 소형화와 고성능화를 동시에 실현했다.로옴의 실리콘 캐패시터는 1µm 단위의 가공이 가능한 독자적인 미세화 기술 RASMID™ 공법으로 외관 형성 시의 결함 (크랙, 깨짐 등)을 배제해 치수 공차 ±10µm 이내의 고정밀도화를 실현했다. 제품 사이즈의 편차가 적어 부품의 인접 거리를 좁힌 고밀도 실장이 가능하고, 기판과의 접합에 사용하는 이면
올해 전 세계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질 전망이다. 북미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경기 침체 영향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다만 프리미엄 시장 수요는 견조해 애플이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처음 1위에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7일(현지시간) 미국 시장분석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6% 줄어든 11억4700만 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2억2500만대)보다 6.5% 감소한 수준이며, 지
-- 2023 Gartner® Magic Quadrant™ 자동화부문 리더 선정--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 인정받아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주, 2023년 8월 8일 /PRNewswire/ --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Automation Anywhere[www.automationanywhere.com ]은 오늘 Gartner가 2023년 7월, 자사를 2023 Magic Quadrant 자동화 부문 리더로 5년 연속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Automation의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
지난해 무산됐다 올해 극적 성사된 삼성전자의 LG디스플레이 TV용 WOLED 도입 프로젝트가 내년에 확대되기 힘들 전망이다. 올해 83인치에 이어 77인치, 내년에 TV 시장 주력인 65⋅55인치로 확산할 예정이었으나 현재로서는 부정적 기류가 팽배하다. 무엇보다 65⋅55인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라인의 주력 생산 모델이라는 점이 걸림돌이다.
최근 메모리반도체 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일부 반도체 업종 주가가 크게 반등했지만 실물 경기로까지 전이되지는 못했다. 특히 올 들어 설비투자 금액을 크게 줄인 SK하이닉스 향 장비 협력사들은 전년 대비 크기 빠진 실적에 신음하고 있다.삼성전자가 메모리 설비투자 부족분을 파운드리 투자를 통해 만회하는 반면, 메모리 비중이 절대적인 SK하이닉스는 시황이 살아나지 않으면 내년 투자 재개를 기대하기 어렵다.
세계 유수의 디지털 기업 8,000곳의 제품 팀, 마케터, 경영진은 자연어 채팅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쿼리할 수 있습니다. Mixpanel은 OpenAI의 GPT-3.5 터보를 통합하여 정확성을 검증하고 개인 정보 보호에 우선순위를 둡니다 샌프란시스코, 2023년 7월 6일 /PRNewswire/ -- 이벤트 분석*의 선구자인 Mixpanel는 기업이 '데이터와 대화'할 수 있도록 제너레이티브 AI를 통합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및 마케팅 결정이 고객 경험과 회사의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Mix...
동진쎄미켐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새로운 OLED 유기재료 세트인 ‘M13’용 CPL(캐핑레이어)을 공급한다. 지난 2015년 OLED 재료 사업에 진출한 동진쎄미켐이 메이저 디스플레이 회사에 양산 재료를 공급하게 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샤오미가 최근 오포의 스마트폰용 반도체 설계 사업 포기와 관련해 자신들은 중단 없이 칩 설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스는 최근 샤오미 CEO인 루웨이빙은 투자자 브리핑을 통해 “칩 설계 사업은 마라톤 같은 장기 프로젝트”라고 말했다고 7일 보도했다. 외부에서 제기되는 반도체 칩 설계 사업 중단설을 일축한 것이다.실제 샤오미의 반도체 설계 프로젝트는 오포 자회사 저쿠와 비교할 때 점진적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저쿠는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베이스밴드칩 등 스마트폰 핵심 칩을 개발하는데 집중했지만, 샤오미는 ISP(
◇ '전파 플레이그라운드 충북' 착공…대형차 자율주행실험 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충북대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대형 차량까지 수용할 수 있는 전파 시험 시설 '전파 플레이그라운드 충북' 착공식을 다음 달 1일 연다고 31일 밝혔다.전파 플레이그라운드는 사물인터넷(IoT) 기기, 드론, 자율주행차 등 전파를 쓰는 다양한 융복합 기기 개발에 필요한 전파 시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전자파 차폐실과 시험 장비를 갖춘 시설이다. 전파 플레이그라운드 충북 공사에는 127억원이 투입되며,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대형 차량을 대상으로
◇ '전도성 갖추고 변형도 자유롭게…韓 연구팀, 신개념 '3D 프린팅' 기술 개발3D 프린팅 후 지지대 없이 그대로 형상을 유지하면서도 전도성을 지녀 자유롭게 변형할 수도 있는 신개념 전극 소재가 개발됐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라텍스 장갑처럼 인체에 밀착하고도 움직임이 자유로운 ‘바이오 기기’ 등도 개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프트융합소재연구센터 정승준 박사 연구팀이 신개념 전방위 프린팅 공정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 맞춤형 자유 형상 스킨 일렉트로닉스’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20
넥스페리아(Nexperia)는 초고성능, 저손실 및 고효율이 필요한 전력 응용 제품을 위해 설계된 650V 실리콘 카바이드 (SiC) 쇼트키 다이오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10A, 650V SiC 쇼트키 다이오드는 고전압 및 고전류 응용 제품의 문제를 해결하는 산업 등급용 소자다.이 제품은 스위치 모드 전원 공급 장치, AC-DC 및 DC-DC 컨버터, 배터리 충전 인프라,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및 태양광 인버터 등이 보다 지속 가능하게 운용되도록 작동한다. 예를 들어 넥스페리아의 PSC1065K SiC 쇼트키 다이오드를 사
(상하이 2023년 4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현재 신에너지 차량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차량이 기존의 연료 차량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신에너지 차량은 더 많은 사람의 선택을 받고 있지만, 이들 차량은 여전히 소비자 경험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하나는 충전의 불편함 또는 느린 충전 속도이고, 다른 하나는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이다. 신에너지 차량의 미래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전력화 효율성의 관점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재 중요한 추세는 800V 전기 아키텍처 + SiC(실리콘카바이드) 전력 소자를 사용...
◇ 3D 프린팅으로 인공 심장 제작…연구팀 "약물 독성 관찰 가능"약물 독성을 미리 관찰할 수 있는 인공 심장이 3차원 프린팅으로 개발됐다.포항공대(포스텍)는 미국 조지아텍 연구팀과 공동으로 바이오하이브리드 3D 프린팅 기술로 약물 심독성을 체외에서 관찰할 수 있는 인공 심장 모델을 프린팅했다고 17일 밝혔다.약물 심독성은 약물 개발 초기 단계에서 주요 걸림돌로 분류된다.심독성은 항생제 등 치료를 위해 사용한 약물이 심장에 독으로 작용해 심장 기능에 이상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연구팀은 지금까지의 인공 심장 모델과 달리 '바이오
중국 전기차 브랜드 니오가 오는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 밝혔다고 차이나데일리가 6일 보도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만2486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다. 전년 대비 34% 성장한 수준이다. 올해 역시 전년 대비 두자릿수 이상 비율로 인도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윌리엄 리 니오 CEO(최고경영자)는 지난주 열린 연간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인도량이 기대 수준을 하회하지만 4분기에는 흑자 구조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니오는 같은 중국 전기차 브랜드이긴 하지만 BYD 대비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