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전망◇ 200mm 공급부족(shortage) 언제까지 이어질까?◇ 서플러스글로벌 소개◇ 내년 6월 완공 예정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소개◇ 전세계 반도체 중고장비 1위 업체 서플러스글로벌의 20년 성장 스토리◇ 서플러스글로벌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
◇“5G 성공의 핵심요소” - 그렉 헨더슨 (Greg Henderson)아나로그디바이스(ADI) 자동차, 통신 및 항공우주 방위 사업부 수석 부사장 그렉 헨더슨 박사가 5G 테스트, 구축 및 활용에 대한 ADI의 5G 기술 전문성에 대해 설명한다. 5G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ADI는 5G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도로 통합된, 최적의 솔루션이 필요한 고객에게 탁월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
◇“5G의 미래와 비전” - 조 배리 (Joe Barry)아나로그디바이스(ADI) 무선 통신 사업부 부사장 조 배리 부사장이 ADI가 새로운 5G 시장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하는데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ADI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적 전문성을 비롯해 고객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미래의 시장 수요를 예측하는 능력을 갖춤으로써 5G 기술 활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주연 기자1.무어의 법칙이 끝나고 모어 댄 무어의 시대가 왔다. 무어의 법칙은 반도체 전공정의 발전으로 현실화됐지만, 모어댄 무어는 설계와 제조 등의 발전이 필요하다. 반도체 설계는 이를 위해 어떻게 바뀌어야 하며, 과제는 무엇인까? 근본적으로 설계 공정 제조는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16나노로 처음 내려왔을 때 우리는 이 노드가 굉장히 오래 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때부터 모어댄무어가 시작됐다고 생각한다. 그 당시에는 단순히 패키지 내 여러 칩을 적절히 통합하는 형태였다. 케이던스의 많은 기술이 여기에 쓰인다. 그러나 앞으
지난달 9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미콘웨스트(SEMICON WEST)에서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글로벌 1위 업체 자일링스의 라민 론 AI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부문 부사장을 만나 인터뷰했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신산업은 반도체 개발 패러다임도 변화시키고 있다. FPGA는 이 시대 어떤 역할을 할까? 당사자인 론 부사장의 음성과 인터뷰 전문을 싣는다. ◇김주연 기자Q1. 자일링스는 FPGA 업계 1위 업체다. 최근 FPGA에서 ACAP로의 세대 전환을 발표했다. FPGA와 ACAP의 차이는 무엇인가?자일링
◇안석현 KIPOST 기자:오늘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중소형 OLED 설비 투자 동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동안 KIPOST 홈페이지를 종종 확인했던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수도 있는데요. BOE를 비롯해서 티안마, GVO 등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다시 한 번 OLED 투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2016년 이후 작년까지는 BOE 혼자서 단독 드리블 하다시피 했었는데요. 올해 들어서는 티안마와 GVO가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BOE도 추가 투자를 시작했죠. 티안마(Tianma, 천마), 스마트폰용 고화질 LCD
◇김주연 KIPOST 기자시스템반도체 육성계획, "그래서 뭐가 바뀐다고요?"얼마 전 정부에서 시스템 반도체 육성 계획을 발표했었죠. 그 바로 전에는 삼성전자가 향후 10년간 시스템반도체에 13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했고요. 그런데 정작 업계에서는 "그래서 뭐가 바뀌느냐"는 반응이 나옵니다.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거죠.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왜 그렇게 다들 '시스템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하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시스템 반도체가 뭐길래시스템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 즉 D램과 낸드플래시를 제외한 나머지
◇안석현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갈수록 격해지고 있는 미국 정부와 중국 화웨이 간의 갈등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속 지켜봐왔던 분들은 한 가지 지점에서 의아스러운 점을 발견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바로 미국 밖 회사, 그러니까 미국 국적이 아닌 회사들이 화웨이에 부품 및 소프트웨어 공급을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는 건데요. 그것도 아주 신속하게요.미국 상무부가 화웨이를 제재 대상에 올렸으니, 미국 회사. 예컨대 구글, 퀄컴, 인텔, 브로드컴 등이 화웨이와의 비즈니스 관계를 끊겠다는 건 이해가 갑니다.그런데 최근 뉴
◇안석현 KIPOST 기자: 오늘은 배터리 양극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양극재를 뜯어보기 전에 2차전지의 구조에 대해 간단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2차전지 구조2차전지는 크게 보면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이렇게 4개 부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PC를 켜면, 음극에서 양극으로 전자가 흐르면서 방전이 일어납니다.우리는 이때 발생한 전기 에너지를 이용해 전자제품을 사용합니다. 양극재 종류 및 차이그런데 이 양극재, 이름이 참 어렵습니다. NCM, NCA, LCO, LFP 등등 언뜻 들어서는 어
◇김주연 기자최근 삼성전기가 패널레벨패키지, PLP 사업을 삼성전자에 이관하겠다고 밝혔는데요.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삼성전기는 연말 인사에서 PLP 사업팀 인력들을 대거 승진시키면서 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것 같았는데요. 양산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PLP를 왜 삼성전자에 넘겼을까요?이번 시간에는 PLP가 뭔지, 삼성전기는 왜 PLP를 포기했는지, 그리고 삼성전자는 PLP로 어떤 이득을 볼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LP 기술, 웨이퍼나 칩 아닌 패널 단위 대량 패키지패널레벨패키지, PLP 기술은 웨이퍼나 칩이 아닌 패널
◇김주연 기자: 스마트 기기,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저는 스마트폰과 에어팟을 쓰고 있는데요. 매일 집에 가서 이 두 개를 다 충전하는데, 콘센트도 부족하고 케이블도 자주 고장나서 정말 불편한데요. 이럴 때 하나로 여러 개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이런 생각을 한 게 저 뿐만은 아닌데요. 애플은 지난 2017년 아이폰부터 애플워치, 에어팟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에어파워'를 출시하겠다고 했었죠. 하지만 지난달 결국 애플은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었다며 출시를 포기하고
◇안석현 기자: 오늘은 최근 스마트폰에 적용되기 시작한 비행시간차(ToF) 카메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지난달 LG전자가 새로 출시한 스마트폰 ‘G8 씽큐’에는 그동안 볼 수 없던 ToF 카메라가 전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ToF는 사물과 스마트폰 사이의 거리를 재는데 사용하는 카메라입니다.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ToF는 적외선 빛을 쏘아주는 부분과 이를 읽어들이는 적외선 카메라로 구성되는데요. 스마트폰에서 출발한 적외선 빛이 사물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재서 거리를 측정합니다.다들 과학 시간에 배워서 알고 계시죠
◇안석현 기자 =오늘은 최근 모바일 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인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일단 외관이나 스펙은 언론을 통해 많이 보셨을테니까요. 저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와 화웨이 메이트 텐(X)의 가장 큰 차이점이죠. 이 인폴딩과 아웃폴딩에 대해 좀 설명드리겠습니다.그 전에 잠깐 말씀드리면, 삼성전자 역시 화웨이와 같은 아웃폴딩 개발을 검토했었다는 겁니다. 원래 삼성전자는 지금과 같은 인폴딩 방식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해왔는데요. 2016년들어 돌연 접는 방향을 바꿉니다. 밖으로 접자는 건데요. 그랬던 삼성전자는
△오은지 기자: 스마트폰, 자율주행차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기들은 수많은 부품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동부품, 회로 등 다양한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부품들이 대거 소개되는 전시회죠,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임베디드월드' 하이라이트를 짚어봤습니다.올해는 이 전시회 참가 업체가 약 1100여개, 관람객 수는 2만2000명이 넘었습니다. 참가 업체는 전세계 75개국에서 왔다고 합니다.임베디드월드는 향후 1~2년 사이에 출시될 제품들의 선행기술을 볼 수 있는 장인데요, 올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 투자를 한다는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QD-OLED가 뭔지, 어떤 게 바뀌는지 안석현 기자가 하나하나 짚어드립니다.△안석현 기자: 오늘은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의 핫이슈죠.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 즉 QD-OLE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QD면 QD고, OLED면 OLED지 QD-OLED라고 하니 기술적으로 좀 난해한 측면이 있는데요.현재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 중인 QD-OLED TV 패널의 구조는 기존 LG 진영의 OLED TV용 패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LG는 백색 빛
△오은지 기자(이하 오): 오늘은 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고, 아직 진행 중인 사건을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골자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라고 하죠, 반도체 설계 업체들로부터 설계도를 받아서 웨이퍼 공장을 돌려서 칩을 만들어주는 사업입니다.이 파운드리가 잘 돌아가려면 필요한 외주 업체들, 디자인하우스라고 합니다. 삼성이 국내에 꽤 많은 디자인하우스가 있는데 이 업체들을 배제하고 외국계 업체와 계약을 맺고, 또 일부는 베트남에 설립하도록 지원을 했다는 겁니다.이것을 두고 가뜩이나 미국, 일본, 심지어 중국한테 한참 뒤쳐진 한국 시스템반도
세미콘코리아 2019는 역대 최대 규모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반도체 시황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섞여 더욱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오은지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제품전시회죠, '컨슈머 일렉트로닉 쇼'가 1월 초 끝났습니다. 기사들 많이 보셨을텐데요, 잠깐 하이라이트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LG전자 롤러블TV , 자동으로 빵을 구워주는 기계 등 머지 않은 미래에 상용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들이 특히 관심을 끌었습니다.카테고리별 참가 업체 수는 일반 전자제품이 814곳, 차량 쪽은 572곳, 센서나 바이오 분야는 431곳이었고 오디오나 인공지능 관련 업체도 거의 800여개였습니다.기업들이 CES에서 더욱 다양한 컨셉카들을 발표했습니다. 벨헬리
△안석현 기자(이하 안): 반도체 시장에 비하면 디스플레이 시장은 설명이 심플합니다. 수요 공급의 변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인데요. 안타까운건 LCD나 OLED 모두 시장 상황이 만만치 않습니다.▲김주연 기자(이하 김) : 예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건 최근 기사로 많이 나오고 있죠? 구체적으로 좀 살펴볼까요?△안 : 우선 LCD는 올해 1분기부터 전망이 좋지 않습니다. LCD 패널 수요의 가장 큰 부분은 역시 TV 시장입니다. 하지만 TV 시장은 최근 몇년간 계속 2억2000만대 수준에 묶여 있습니다. 판매 대수가 크게 늘지 않다보니
메모리 시장 고점론은 호들갑?△안석현 기자(이하 안): 오늘은 한국 경제를 이끄는 유일한 산업, 바로 메모리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음, 메모리 고점론. 작년 들어 부쩍 많이 나오는 얘기죠. 당장이라도 메모리 산업이 몰락할 것 같은 그런 느낌?▲김주연 기자(이하 김): 네. 맞아요. 사실 삼성도, SK하이닉스도 메모리 시장은 죽을래도 죽을 수가 없다고 얘기하거든요.△안: 현장에서는 안그런가봐요?▲김: 약간 지금 나오는 얘기들이 .. 호들갑 같은 느낌? 지나치다? 성장세가 주춤하는 거지, 역성장은 할 수가 없어요.△안: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