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18일 세계 최대 뉴로모픽 시스템을 발표했다.코드명 ‘할라 포인트(Hala Point)’인 이 대규모 뉴로모픽 시스템은 최초로 샌디아 국립 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에 구축됐으며, 인텔 로이히 2(Loihi 2) 프로세서를 활용해 미래의 뇌 구조를 모방한 AI 연구 지원 및 현재 AI의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할라 포인트는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인텔의 1세대 대규모 연구 시스템인 포호이키 스프링스(Pohoiki Springs)를 발전시켰으며 아키
인텔 랩(Intel Lab)은 이탈리아 기술연구원(Italian Institute of Technology) 및 독일 뮌헨 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와 협력해 신경망 기반 객체 학습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특히, 물류, 헬스케어 또는 노인 의료와 같은 제약 없는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로봇 등 미래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한다. 또 새로운 대화형 온라인 객체 학습 방법을 통해 뉴로모픽 컴퓨팅을 사용, 로봇이 배치된 이후에도 추가적인 객체 학습을 지원한다.인텔
인텔의 선행 기술 연구소 인텔 랩스가 인간 두뇌의 뉴런을 모방한 뉴로모픽 아키텍처 기술을 발표했다. 뉴로모픽 코어로 구성된 인공지능 칩 '로이히(Loihi)'는 기존의 CPU보다 전력 사용은 45배 줄고, 속도는 100배 빨라진다. 마이크 데이비스 인텔 뉴로모픽 컴퓨팅랩 디렉터는 "2010년부터 새로운 컴퓨터 아키텍처 개발에 착수했다"며 "새로운 아키텍처의 목표는 에너지 효율성과 처리 속도를 개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 70년 간 컴퓨터 아키텍처는 무어의 법칙, 딥러닝, AI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인텔이 쥐와 유사한 포유류 수준의 후각 신경을 갖춘 뉴로모픽(Neuromorphic) 컴퓨팅 시스템을 공개했다. 뉴로모픽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기계 장치를 신경 구조 및 인간 두뇌의 작동 방식을 모방해 인간의 유연성에 필적한 컴퓨터를 만드는 게 목적이다.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를 앞두고 전통적인 컴퓨팅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주목되는 시도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인텔은 1억개의 뉴런(신경세포)을 갖춘 뉴로모픽 시스템 ‘포호이키 스프링스(Pohoiki Springs)’를 공개했다. 포호이키 스프링스에는 곤충 수준의 뉴런을
인텔은 1억 개 뉴런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가장 강력한 최신 뉴로모픽 연구 시스템 ‘포호이키 스프링스(Pohoiki Springs)’의 현황에 대해 19일 밝혔다.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같은 전통적인 범용 프로세서는 매우 정밀한 수학적 연산과 같이 인간이 하기 어려운 작업에 특히 능숙하다.그러나 기술의 역할과 적용은 확장되고 있다. 자동화에서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컴퓨터가 인간과 같이 더 많이 작동하고, 비구조적이고 노이즈가 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면서 변화에 적응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인텔은 뉴로모픽 반도체 '로이히(Loihi)' 기반 뉴로모픽 시스템(코드명 포호이키 비치(Pohoiki Beach)를 더 많은 연구자 커뮤니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이 시스템에는 생물학적 뇌에서 발견된 원리가 적용돼있다. 인텔이 지난 2017년 출시한 최초의 뉴로모픽 리서치 칩인 로이히가 많게는 64개 집적돼 뉴런 800만개를 가지고 있는 것과 비슷한 성능을 낸다. 로이히는 스파스 코딩, 그래프 검색, 제약충족 문제 같은 특수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앙처리장치(CPU)보다 최대 1000배 빠르고
사람 같지 않은 기술력으로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인텔이 차세대 반도체에 관한 연구개발 논문을 발표했다. 로봇부터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까지 분야도 다채롭다. 인텔은 17~22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에서 집적 회로(IC)와 시스템온칩(SoC) 분야의 혁신적인 논문 17건과 관련 시연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논문들은 '모든 사람과 사물이 데이터와 소통할 수 있는 미래'를 주제로 하고 있다. 인텔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텔이 만든 인공지능(AI) 생태계가 연구할 과제 50건이 선정됐다. 인텔은 ‘인텔 뉴로모픽 리서치 커뮤니티(INRC)’에 참여하는 학계, 정부 및 기업 리서치 그룹을 선정하고 50개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INRC는 메인스트림 컴퓨팅 기기에서 신경망(nueromorphic) 아키텍처를 도입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참가 그룹은 현재 과정, 결과와 인사이트가 커뮤니티 내 공유되는 기술 관련 심포지엄에도 초청받는다. INRC가 지원하는 워크샵에서 멤버들은 인텔랩 연구원 및 협력자들이 운영하는 장시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