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인텔과 동맹을 맺고, 업계 및 학계를 광범위하게 아우르는 기업용 생성형 AI 반도체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AI 공동연구센터(NICL)를 설립해 국내 스타트업, 대학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인텔은 엔비디아가 장악하고 있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강력한 대항마로 AI 가속기 칩 ‘가우디 3’를 선보였다.인텔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인텔 비전 2024'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요지의 양사 협력 계획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애리
인텔의 연례 고객 및 파트너 컨퍼런스인 인텔 비전 2024(Intel Vision 2024)에서 인텔은 기업용 생성형 AI(GenAI)를 위한 성능, 개방성 및 선택권을 제공할 인텔 가우디 3(Intel Gaudi 3) 가속기와 함께 생성형 AI 도입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개방형 스케일러블 시스템 스위트, 차세대 제품 및 전략적 협력을 11일 발표했다.인텔의 최신 제품들은 기업이 AI 이니셔티브를 확장하는데 직면한 도전 과제에 대응할 수 있다.인텔 CEO 팻 겔싱어(Pat Gelsinger)는 “최신 가우디, 제온 및 코어 Ultr
-- 글로벌 빅테크 거물들이 함께 펼치는 AI와 퓨처테크놀로지 타이베이 2024년 3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COMPUTEX 2024가 오는 6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시장(臺北南港展覽館) 1, 2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COMPUTEX Keynote는 6월 3일(전시 전날)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AMD, Qualcomm Incorporated, Intel, MediaTek, Supermicro, NXP Semiconductors, Delta 등 테크놀로지 분야의...
스마트 시티에서 AI 구동식 헬스케어까지, 우리 미래가 될 기술을 살펴본다 버지니아주 알링턴, 2024년 1월 8일 /PRNewswire/ --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행사인 CES®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브랜드와 스타트업, 업계 전문가, 미디어 및 정부 인사를 동반하며 4천 개 넘는 전시가 열린다. Font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소비자기술협회(CTA®)의 사장 겸 CEO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다음과 같이 말...
인텔은 2월 1일부로 저스틴 호타드(Justin Hotard)를 수석 부사장 겸 데이터 센터 및 AI 그룹(DCAI) 총괄로 선임한다고 5일 발표했다.저스틴 호타드 수석 부사장은 20년 이상 컴퓨팅 및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에서 혁신과 성장을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텔에 합류했으며 기업용 AI 시스템 분야의 리더이기도 하다.호타드 수석 부사장은 인텔 경영진 소속으로 팻 겔싱어 CEO에게 직속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 그래픽 처리 장치(GPU) 및 가속기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전반을 아우
모리스 창 TSMC 창업자는 반도체 산업에서 세계화⋅자유무역은 종말을 맞이했다며 경쟁사로서 인텔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단공정 수준만 놓고 보면 인텔보다는 삼성전자가 TMSC를 더 바짝 추격하고 있지만, 그보다는 미국 정부를 등에 업은 인텔이 더욱 위협적 존재라는 설명이다. 모리스 창 TSMC 창업자는 14일 대만 신주에서 열린 TSMC ‘스포츠데이' 행사에 참석해 “이제 반도체 산업의 최우선 고려사항은 국가안보이며, 우리 경쟁사는 지정학적 이점을 앞세워 TSMC를 추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그가 언급한 경쟁사는 최근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슈퍼마이크로는 실리콘 밸리 설립 기술 기업으로 탁월함을 꾀하고, 그린 컴퓨팅 효율성을 갖춘 대용량 AI 및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제작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2023년 9월 29일 /PRNewswire/ -- AI,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IoT/엣지를 위한 토털 IT 솔루션 제조업체인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Inc., NASDAQ: SMCI)가 실리콘 밸리 중심에서 연구, 개발 및 제조 30주년을 기념합니다. AI가 모든 규모의 조직에 중요한 구성 요...
인텔은 현지시간 19일 연례 개발자 행사인 세번째 인텔 이노베이션(Intel Innovation)을 美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올해 행사에서 클라이언트, 엣지,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에 이르는 모든 워크로드에서 인공지능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을 공개했다.팻 겔싱어 CEO는 개발자를 위한 기조연설을 통해 인텔이 하드웨어 제품 전반에 걸쳐 AI 기능을 제공하고 있음을 밝히고 오픈소스 기반 멀티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AI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겔싱어
인텔이 27일(미국 산호세 현지시간) 개최한 연례 개발자 행사인 인텔 이노베이션(Intel Innovation)에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개방성, 선택 및 신뢰 기반의 생태계를 향한 인텔의 최신 혁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 발표 내용은 반도체 수준에서 칩 시스템(systems of chips)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개방형 표준부터 효율적이고 휴대 가능한 멀티 아키텍처 인공지능을 포함한다.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는 작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팻 겔싱어(Pat Gelsinger) 인텔 CEO는 "
인텔은 24일 반도체 업계 학술행사 ‘핫칩스 34(Hot Chips 34)’에서 앞으로도 무어의 법칙을 지속하며 반도체 제조의 새로운 시대를 불러올 수 있는 2.5D 및 3D 타일 기반 칩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최신 아키텍처 및 패키징 분야의 혁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팻 겔싱어(Pat Gelsinger) 인텔 CEO는 1995년 고든 무어(Gordon Moore)의 기조연설 이후 두 번째 인텔 CEO로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팻 CEO는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메테오 레이크(Meteor Lake), 폰테베키오 GPU(Ponte Vec
인텔 CEO(최고경영자) 팻 겔싱어(Pat Gelsinger)가 다음달 대만 TSMC를 방문, 3nm 칩 생산 계획을 변경할 것이라는 보도가 중국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양사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다.중국 미디어 제몐(界面)은 인텔이 14세대 프로세서 메테오레이크(Meteor Lake) 생산 스케줄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13일 보도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원래 2022년 말 양산 및 2023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이를 2023년 말로 연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인텔은 이를 비롯해 내년 플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본토 내 반도체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반도체 지원법(Chips Act) 처리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 다음달중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법안 폐기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여기에다 현지 외신들은 막대한 세금으로 반도체 기업들에 520억달러 규모의 지원예산까지 제공하는 반도체 지원법의 명분이 갈수록 떨어진다며 최근 부정적인 여론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법안 통과가 무산될 경우 삼성전자를 비롯해 이미 투자 로드맵을 밝혔던 주요 반도체
고성능 컴퓨팅 기술의 총아는 슈퍼컴퓨터다. 1초에 경(京) 단위 연산을 손쉽게 처리해 생명공학⋅기후예측 등 기존 컴퓨팅 파워로는 해결할 엄두를 못내던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가고 있다. 인텔이 미국 아르곤연구소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슈퍼컴퓨터 ‘오로라’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1초에 200경번 연산…인텔 최신 CPU⋅ GPU 탑재 오로라는 전 세계적인 슈퍼컴퓨터 순위 경쟁에서 미국이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프로젝트다. 미국은 2015년 오바마 행정부 당시, 국가 전략 컴퓨팅 구상(National StrategicC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0일 방한 중인 팻 겔싱어 (Patrick Gelsinger) 인텔 CEO를 만나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과 겔싱어 CEO는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메모리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PC 및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릴레이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노태문 MX사업부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이 배석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