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은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와 로봇 시스템 솔루션 사업의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사 대표는 이날 서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본사에서 만나 로봇 시스템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와 계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슈나이더의 로봇 시스템 설계 노하우와 소프트웨어 기술,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시스템 통합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융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알에스오토메이션 관계자는 “자동화 분야의 선도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봇 솔루션
NXP반도체가 공장 자동화를 위한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과 고정밀 데이터 수집을 위한 새로운 NXP 아날로그 프론트엔드(front-end) N-AFE 제품군을 21일 발표했다.N-AFE 제품군은 소프트웨어 구성 가능한 범용 아날로그 입력 장치로 설계됐다. 이는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공장을 지원해 이용자가 보다 쉽게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따라 스마트 공장을 구성하고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최근 스마트화 추세에 따라 공장을 재구성할 필요가 생길 경우 종종 대규모 장비 분해 검사가 요구되기도 한다. 소프트웨어 구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두바이 버밍엄 대학교에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데이터센터는 슈나이더의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됐고, 미국 시스템 통합업체 CDW가 실행했다. 그 결과 버밍엄 대학교의 영국 캠퍼스와 연결된 이 데이터 센터는 두 캠퍼스 간의 신속한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하고, 최대 에너지의 15%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버밍엄 두바이 대학의 새로운 시설은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스마트 캠퍼스다. 학생과 교수진은 차세대 무선 연결 기술인 WiFi6를 활용해 본 캠퍼스와 해외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이하 슈나이더)는 아바코와 ‘배터리 제조 장비 개발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품의 국내외 부품 시장 확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바코는 디스플레이용 스퍼터 및 물류장비 전문업체인데 최근 배터리 산업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MOU로 아바코는 배터리 산업을 위한 장비 설계, 공정 개발 및 장비 구축을 담당한다. 슈나이더는 배터리 산업에 특화된 통합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for Battery)'를 통해 배터리 장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43U 마이크로 데이터센터(EcoStruxure™ Micro Data Center C-Series 43U)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제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상업 및 소형 전산실용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제품군에서 최대의 용량을 제공한다. IT 솔루션 공급자, 은행, 소매, 의료, 정부 및 교육을 비롯한 여러 업종에 걸친 IT 전문가를 위해 개발되었다. 24시간 정밀 냉각 기능이 없는 저밀도 애플리케이션과 환경과 IT 클로젯 및 사무실 공간과 같은 민감한 IT 환경을 위해 설계됐다.이 제품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는 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에 한국의 주요 고객군인 조선, 정유 외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제조 분야로 영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국내에 클라우드 전담팀을 구축해 구독 모델을 한층 강화한다.아비바는 화학, 에너지, 조선해양 등 분야에 전세계 2만 곳 넘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조선 3사를 비롯해 국내 주요 제조 대기업들도 아비바의 고객사다. 이 회사는 지난 1년간 구독 모델을 확산 시키는 데 주력하는 한편 한국 내의 다양한 산업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업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 ‘Easy UPS’ 3L’ 시리즈에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신제품은 250·300·400kVA(킬로볼트암페어) 용량을 지원해 중대형 상업 건물과 경공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경박단소한 설계로 제한된 공간에 적합해 설비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산업 환경의 업무효율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전력 손실과 발열을 최소화함으로써 운영 환경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비용 예측 가능성을 최대 96%까지 높여 전력 소비 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자사 '에코엑스퍼트' 프로그램의 2021년 주요 전력 부분 마스터 레벨을 획득한 파트너 기업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에코엑스퍼트는 슈나이더가 인증한 파트너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시스템 통합업체,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 및 업계의 기술 전문가를 대표하는 전 세계 75개국, 4000개의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다.슈나이더 채널 관리자는 매년 에코엑스퍼트 프로그램에 가입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마스터 레벨 기업을 선정한다. 평가항목은 기업의 우수성, 혁신적 전력 관리 솔루션 개발 등이 포함되며, 주요 빌딩, 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업 윤리 평가 기관 에티스피어 인스티튜드(Ethisphere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1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에트스피어는 올해 전 세계 22개국에 47개 산업군 중 135개의 기업을 선정했으며, 평가 기준에는 기업의 문화, 환경 및 사회적 관행, 윤리와 규정 준수 활동, 거버넌스, 다양성 등 200개 이상의 질문이 포함된다.슈나이더일렉트릭 전략 및 지속 가능성(Strategy and Sustainability)부문 최고 책임자 인 올리비
2020년은 비대면⋅비접촉 생활방식이 대세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은 온라인 강의⋅재택근무 등 비대면 생활 방식을 강제했다. 모두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흐름이었다. 코로나19 백신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언택트(비대면) 경제도 끝날까. 아니면 언택트 경제는 시대적인 흐름으로 이어질까.
전기 설비 사고는 좀처럼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기존 전력 설비 대부분이 아날로그 방식으로 동작하고, 통신 기능이 생략돼 중앙 통제에서 벗어나 있는 탓이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사고가 아직 정확한 원인 파악조차 되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단지 발화점을 보고 배터리나 그 주변부가 화재 원인을 제공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공항⋅항만 같은 대형 인프라나 빌딩⋅공장 등이 전력 설비에 클라우드 기반 예지정비 솔루션을 도입하기 시작한 것은 이처럼 예방하기 어려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예지정비 솔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자동부하 전환 개폐기(ALTS) ‘아스코(ASCO) 7000’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아스코(ASCO)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자회사이자, 국내 무정전절체스위치(CTTS) 부문 대표 기업이다.ALTS는 변전소로부터 들어오는 22.9kV 전압을 수용가에서 이중으로 수용, 주전원의 정전이나 전압강하 발생 시 신속히 예비 변전소전원으로 순간 전환(절체)하는 특고압 스위치다.이번에 아스코가 출시한 제품은 무정전 시에도 절체가 가능하다. 주전원에서 예비전원으로 또는 반대로 절체를 하는 경우 약 400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다음달 5일 온라인 가상 컨퍼런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Innovation Summit Korea 2020)’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 행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다음달 26일까지 호주·북미·남미 등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개최하는 투어 중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 8일 유럽 고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투어를 시작했고, 한국은 5번째다. 이번 투어의 주제는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Building a more resilient and sustainable futur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월마트와 ‘기가톤PPA(Gigaton PPA)’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기가톤PPA' 프로그램은 월마트 협력사에 재생에너지 구매에 대해 교육하고, 총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참여 업체의 재생가능 에너지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개별 계약을 맺고 전기를 공급받는 제도로, 투자자들의 탈(脫)탄소화 요구가 강화되면서 최근 기업간의 계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재생에너지 구매자연합(REBA)에 따르면 기업들의 재생 가능 에너지 구매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지난 22일 제주도 한림공업고등학교와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자사의 EOCR 및 PLC 제품 100대(약 1100만원 상당)를 교내 실습용으로 기증하고, 서울과 제주도에서 각각 1회씩, 매년 2회 특강을 진행하며 소정의 장학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임직원이 직접 제주도로 내려가 한림공고 전기과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일에 걸쳐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학생 중 20여명을 서울로 초청해 슈나이더 일렉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아비바(지사장 오재진)와 함께 통합형 제어 및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기존에는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제어 계층과 감시 제어 데이터 수집 모니터링 시스템(SCADA)의 통합에 어려움을 겪었다. 자동화 기술은 물론 생산라인 운영도 IT와 결합해야했고, 이 과정에서 통신, 엔지니어링, 표준화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양사가 출시한 제어 및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이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어 기능을 모니터링(Supervision) 기능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안정성이 뛰어나고 유연한 모듈을 갖춘 산업용 PC(Industrial PC) '프로페이스(Pro-face) PS600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디지털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엣지 컴퓨팅의 확대로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데이터 관리 및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화 작업을 위한 기반 시스템과 기계를 제어,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업용PC(Industrial PC)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모양새다.‘프로페이스 PS6000’은 자동화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국제환경단체인 글로벌 생태 발자국 네트워크(Global Footprint Network)’과 협력해 ‘하나뿐인 지구의 번영을 위한 전략(Strategies for One-Planet Prosperity)’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백서는 인류와 지구 생태계가 더 오래 공존할 수 있는 접근 방식과 지표를 제공하고, 지구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소개한다. 기업관계자들은 백서를 통해서 비즈니스 리뷰를 하고, 앞으로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지사장 김경록)는 다음달 2일 온라인에서 ‘익산 스마트 팩토리 가상 투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약 40년 간 운영되어온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익산 스마트 팩토리는 중소형 규모의 전자식 과전류 계전기(EOCR) 생산 공장으로, 스마트 공장의 두 가지 핵심적인 기반 요소인 지능형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모든 설비의 운영과 관리 전반에 자사의 통합 사물인터넷(IoT) 아키텍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적용해 디지털 혁신을 실현했다.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익산 스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은 교류(AC) 전원을 직류(DC)로 바꿔 전자기기에 분배하는 전원공급장치(SMPS) '모디콘 파워 서플라이(Modicon Power Supply)' 제품군에 신제품 3종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모디콘 파워 서플라이'는 용도에 맞게 모듈러(ABLM Modular), 옵티마이즈드(ABLS Optimized), 판넬마운트(ABLP Panel mount) 등 3가지 유형으로 출시된다. 프로그래머블로직컨트롤러(PLC) 및 자동화 시스템 장비의 제어 회로 등 필요에 따라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