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소재 전문업체 딩룽홀딩스는 반도체 노광공정용 포토레지스트 양산라인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후베이성 첸장에 들어설 신규 생산라인은 연산 300톤의 ArF(불화아르곤) 및 KrF(불화크립톤) 공정용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한다. ArF⋅KrF는 모두 DUV(심자외선) 노광에 속하는 기술로, EUV(극자외선)가 양산라인에 적용되기 전까지 가장 최선단 라인에서 활용됐다. ArF는 이머전 공정까지 혼용할 경우, 최저 14nm(나노미터) 선폭의 반도체를 만들 수 있다. KrF는 ArF 대비 감도는 떨어지지만 3D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에
뮌헨 2023년 11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에너지 저장 제품 및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Trina Storage[https://www.trinasolar.com/en-glb/trina-storage ]가 중국 후베이성 톈먼에서 추진 중인 하이브리드 어업-태양광 저장 프로젝트에 완전 통합형 50MWh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전력망에 성공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 프로젝트의 태양광 발전 설치 용량은 400MW인데, 추가로 이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지원을 받게 됐다. 50M...
-- 탄소 집약도가 낮은 시스템으로의 글로벌 에너지 전환 지원 상하이 2023년 9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인 Dow(NYSE: DOW)와 Shanghai Qifan Cable(이하 'Qifan Cable')이 '2023년 상해 와이어 및 케이블 박람회(Wire China)'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수년간 해저 케이블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전 세계적인 재생 에너지 전환을 가속할 해상풍력발전의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
-- TCL Industries의 탄소 중립 백서, 더 친환경적인 산업을 위한 실행 계획 개요 설명 (홍콩 2023년 7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선도적인 소비자 가전 브랜드이자 세계 2대 TV 브랜드인 TCL이 2023 TCL 글로벌 생태계 파트너 콘퍼런스(Global Ecosystem Partner Conference, GPC 2023)를 주최했다. 이 회의에서 TCL은 TCL Industries의 탄소 중립 백서(Carbon Neutrality White Paper)를 발표하며 회사의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 ...
중국 최대 TV 세트업체이자 CSOT 모회사인 TCL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6일 밝혔다. TCL은 솔라셀 전문업체인 TCL종환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 이 회사 솔라셀을 생산 현장에 도입해 탄소중립을 앞당기겠다는 목표다. 이날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TCL 글로벌파트너회의에서 리둥성 회장은 “TCL종환의 솔라셀을 활용해 중국 정부가 제안한 시점보다 10년 앞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TCL은 광둥성 후이저우에 본사를, 후이저우 및 쑤저우에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현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
(베이징 2023년 6월2일 PRNewswire=연합뉴스) 베이징 상수도의 4분의 3은 수도 남쪽으로 1천km 넘게 떨어져 있는 저수지에서 공급된다.   단장커우 저수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자원 전환 사업인 중국 '남북 물 전환 프로젝트(China's South-to-North Water Diversion Project)'의 중부 경로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한쟝(Hanjiang River) 저수지의 수위를 14.6m 높여 176.6m까지 끌어올림으로써, 물이 중력에 의해 가뭄이 들기 쉬운 북쪽으...
중국 3대 배터리 생산업체가 경쟁적으로 생산능력 투자에 나서면서 공급과잉 사태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대만 디지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디지타임스는 CATL⋅간펑리튬⋅EVE에너지가 9월 이후 현재까지 공표한 투자금액만 1000억위안(약 19조90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CATL은 최근 허난성 뤄양에 140억위안을 들려 새로운 배터리 생산라인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CATL이 중국 내에 짓는 13번째 배터리 생산라인이다. 생산능력은 연 35GWh다. CATL은 지난달 27일에는 후베이성 이창에 새 공장을 짓기 위
중국 낸드플래시 제조사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러지)의 사이먼 양 CEO(최고경영자가)가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정부는 그동안 막대한 자금지원을 받고도 성과를 내지 못한 인사들을 걸러내는, 이른바 ‘반도체 숙청’ 작업을 벌이고 있다. YMTC는 3D 낸드플래시 분야에서 기술적으로 유의미한 진전을 이뤘으나, 아직 시장점유율 측면에서는 존재감이 미미하다.
(우한, 중국 2022년 9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GLOBAL TIMES ONLINE 뉴스 보도: 8월 23일, 중국 중부 후베이성의 성도 우한에서 중국공공외교협회(China Public Diplomacy Association, CPDA), 한중일 협력 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TCS) 및 후베이성 인민정부 홍보실이 공동으로 개최한 교류 행사에서,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청년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한 논의를 전개하고, 관심을 사로잡는 문화 체험 활동을 즐겼...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분류됐던 YMTC(양쯔메모리)가 지난해 그룹 채무불이행 및 매각 사태를 거치면서 이제 칭화유니그룹과의 지분 관계가 완전히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그 자리를 우한시 정부 기관들이 꿰찼다. 칭화유니그룹은 정부와 민간(자오웨이궈 전 회장측 베이징젠쿤투자그룹)이 지분을 51%대 49%로 나눈 민관 합작사였다. 이제는 거의 100% 가까운 지분을 우한시와 후베이성 기관, 반도체 정부기금이 보유하고 있다. 전 회장이던 자오웨이궈의 YMTC에 대한 지배력은 0.001955%로 사실상 무의미한 수준까지 떨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이창, 중국 2022년 7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글로벌 효모 및 효모 추출물 부문의 상장기업인 Angel Yeast[https://en.angelyeast.com/ ](SH600298)가 후베이성 이창의 Bejing PhaBuilder Biotechnology Co., Ltd.(PhaBuilder)와의 협력을 통해 폴리히드록시알카노에이트(polyhydroxyalkanoates, PHA)의 대규모 제조기지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생명공학 산업에서 합성 생물학의 적용을 추진하기 위해 합작투자사를 설립하기로 했...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업체 티안마(Tianma)는 샤먼 소재 6세대(1500㎜ X 1850㎜)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라인 'TM18'과 관련해 "이미 국내 주요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7일 발표했다. 다만 고객사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중국 3위 전기차 배터리 기업이 우한에서 추가로 생산능력을 확장하기로 했다. 13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이날 후베이성 신재생에너지 및 스마트 네트워크카 산업 발전포럼에서 CALB와 우한경제개발구는 우한 기지에 30GWh 규모의 동력 및 축전지 생산능력 확충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총 120억 위안이 투자되는 이번 확충 협약으로 인해, CALB가 우한 기지에서 계획한 생산능력이 50GWh에 도달했다. CALB는 지난해 5월 31일 우한 기지 1단계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계획된 생산능력은 2
TCL그룹 CSOT가 우한에 건설하고 있는 'T5' 공장이 내년 3월 첫 제품을 만들고 6월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CSOT의 관련 책임자가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 언론 중국 언론 후베이르바오가 보도했다. 이 공장은 앞서 지난 1월 26일 모듈 공장과 발전센터 등의 지붕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150억 위안(약 2조8640억 원)이 투자된 T5 공장은 주로 중소형 LTPS TFT-LCD를 생산해 차량, 노트북PC, 태블릿PC, VR기기 등에 공급하게 된다. VR, 터치스크린 미니LED 백라이트, LTPO 등 기술을 채
중국 비야디가 완성차와 배터리, 부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대단위 기지를 샹양(襄阳)시에 건설한다. 25일 중국 언론 뎬처후이에 따르면 비야디는 후베이(湖北)성 샹양시 정부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야디는 샹양에서 친환경 완성차 생태계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된다. 친환경 자동차 완성차 공장, 자동차 부품 공장, 전기차 배터리 공장, 전기차 배터리 부품 공장, 탄소 제로 파크 등 총 5개 프로젝트가 동시에 추진된다.이 프로젝트는 3기에 걸쳐 건설되며, 1기 총 투자액이 100억 위안(약 1조 8913억 원)이다. 1~
CSOT가 우한에서 중소형 LCD 생산능력을 확장할 신규 LTPS 공장의 첫 삽을 떴다. 중국 언론 창장르바오에 따르면 18일 전 우한 둥후가오신(东湖高新)구에서 열린 '2022년 제1분기 중점 프로젝트 집중 착공 행사'에서 CSOT의 'T5' 공장 착공 사실이 공개됐다. CSOT의 T5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3일 우한에서 정식으로 시작됐으며 총 150억 위안(약 2조 8117억 원)이 투자된다. 기존 6세대 생산라인을 확장하면서 생산능력을 기존 월 5.3만 장에서 월 9.8만 장으로 늘리게 된다.
코닝이 중국 내 세번째 10.5세대 유리기판 공장 양산을 시작했다. 10일 코닝이 광둥(广东)성 광저우(广州)시에서 10.5세대 유리기판 공장 양산 행사를 개최했다. 이 광저우 공장은 3m×3m 크기의 10.5세대 유리기판을 공급하며, 주로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에 쓰인다. 코닝은 2003년 중국에 진입했으며 광저우 공장은 중국 대륙에 지은 7번째 LCD 유리기판 공장이다. 안후이성 허페이 공장과 후베이성 우한 공장 이후 세번째 10.5세대 유리기판 공장이다. 10.5세대 유리기판은 65인치, 75인치 TV를 위한 경제적 절삭이
중국 내 전력난이 장기화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산업에 미칠 파급 효과가 주목된다. 잠깐의 전력 단절에도 천문학적 손실이 발생하는 팹에는 아직 원활한 전력 공급이 이뤄지고 있으나, 팹에서 사용할 소재⋅부품 생산 라인은 전력 수급을 확언하기 어렵다. 특히 생산시 큰 전력을 소모하는 특수가스 라인에는 전력 소비량 절감 조치가 이뤄질 수도 있다.
중국 신잉광뎬(芯映光电)과 루이화광뎬(瑞华光电)이 미니 및 마이크로 LED 공장 건설에 착공한다. 26일 중국 지웨이왕에 따르면 신잉광뎬은 후베이(湖北)성 어저우(鄂州)시에서 '미니/마이크로 신형 디스플레이 부품 산업화 프로젝트' 공장 건설에 나섰다. 부지 면적 300묘(亩) 크기에 건축 면적이 40만 ㎡이며 총 80억 위안이 투자된다. 40억 위안(약 7118억 원)은 기업이 투자하며, 둥후가오신(东湖高新) 산하 국영 기업이 나머지 40억 위안을 투자한다. 이 공장이 건설되면 미니/마이크로 LED 부품 월 5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