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크래프톤이 주관하는 배틀그라운드 대회 ‘킴성태 코드컵: 깐부 전쟁’에 스폰서로 참여한다. 2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 128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며 샌드박스 아프리카 공식 채널 및 인플루언서 개인 채널 등을 통해 중계된다.대회 기간 동안 SK하이닉스는 게이머 등 고용량 컴퓨팅 환경을 요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DDR5 D램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SK하이닉스는 2020년 10월 업계 최초로 DDR5 D램을 출시한데 이어 2021년 12월에는 업계 최대 용량인 24Gb(기가비트) DDR5
2020년은 비대면⋅비접촉 생활방식이 대세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은 온라인 강의⋅재택근무 등 비대면 생활 방식을 강제했다. 모두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흐름이었다. 코로나19 백신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언택트(비대면) 경제도 끝날까. 아니면 언택트 경제는 시대적인 흐름으로 이어질까.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는 지난해 매출 26조9907억원, 영업이익 2조7127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글로벌 무역 갈등 등 시장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와 생산량을 조정했지만,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타격을 입었다. 작년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도 매출(40조4051억원) 및 영업이익(20조8438억원)에 비해 각각 33%, 87% 감소했다.하지만 재고를 덜어낸 데이터센터 업체와 5G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로 시장에 하반기부터 다시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4분기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
SK하이닉스의 수장이 6년만에 바뀌었다. 미래기술연구원장을 지낸 이석희 사장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지난 2013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박성욱 대표는 한발짝 물러난다.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는 6일 이석희 사업총괄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하고 신규 선임 13명을 포함한 총 23명을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990년 SK하이닉스 전신인 현대전자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인텔과 KAIST 교수를 거쳤다. 지난 2013년 SK하이닉스에 합류해 미래기술연구원장, D램개발사업부문장, 사업총괄 사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