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LED 기업이 최근 미니 LED 수요에 맞춰 주요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19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Sanan Optoeletronics)는 이날 올해 주문 금액이 월 2억2000만 위안(약 416억 8000만 원) 수준으로 시장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의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미니 LED 시장 확장으로 이미 초기 성과를 내고 있으며 S004, A006 등 글로벌 대형 고객과 긴밀한 협력 단계에 접
중국 LED 기업이 1조 5000억 원 이상의 증자를 통해 후베이에 건설하고 있는 미니/마이크로 LED 공장 투자를 이어간다.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는 21일 공시를 내고 중국증권감독회 발행심사위원회로가 2022년 3월 21일 회사의 2021년 A주 비공개 공모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A주 비공개 발행 신청이 승인됐다.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의 이번 증자 규모는 79억 위안(약 1조 5116억 원) 이하이며, 이 금액은 후베이 지사의 미니/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산업화 프로젝트 및 운용 자금으로 사용된다. 이 프로젝트의 총 투
대만 LED 기업이 중국 본토에 미니 LED 칩 생산라인을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대만 에피스타(Epistar)의 모회사인 에노스타(Ennostar)의 리빙졔(Lee Biing-jye) 회장은 "LED 에피택셜 웨이퍼 및 칩 제조업체인 에피스타가 중국 본토에서 4인치 웨이퍼 연간 30만 장을 생산할 수 있는 미니 LED 칩 생산라인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생산라인은 올해 2분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리 회장은 중국 대륙의 미니 L
중국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Sanan Optoelectronics)가 주요 고객향 미니 LED 대량 수주를 했다고 밝혔다. 9일 중국 언론 메이르징지신원에 따르면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는 전일 공시를 통해 "올해 초 이래 회사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단일 핵심 대형 고객으로부터 미니 LED 칩 주문을 연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그 금액이 1억7000만 위안(약 330억 1600만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이미 납품한 금액이 약 1억 위안(약 194억 원) 수준이며 나머지 금액은 3월 내 납품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중국 주요 LED 기업이 애플의 미니 LED 공급사 자격을 획득했다. 중국 언론 차이롄서가 인용한 공급망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LED 기업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가 애플의 인증을 통과, 이르면 2분기에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니LED 탑재 수요가 급증한 애플이 양산 규모를 늘리면서 신규 공급사를 추가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업계에서는 비록 애플이 첫 미니 LED 공급이 대만 LED 기업 푸차이(富采) 등인 상황이었지만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가 적극적으로 애플의 미니 LED 백라이트 공급업체 진입을 목표로 제품을 개선, 지난해 연말
중국 전기차 기업과 반도체 기업이 합심해 전기차용 3세대 반도체 개발에 나선다. 23일 중국 징지관차왕이 인용한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의 반독점부문 공개 자료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처허자치처커지(车和家汽车科技)와 후난(湖南) 싼안반도체가 합작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베이징 처허자치처커지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 리오토(LiAuto) 계열사인 리딩아이디얼HK(Leading Ideal HK)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다. 공시에 따르면 차허자치처커지와 싼안반도체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합작사 지분의 70%는 차허자치처커지가 보유하게 되며,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과 LED 기업이 머리를 맞대 설립한 합작사가 마이크로 LED 연구개발을 위한 허브를 마련했다. 6일 중국 언론 샤먼르바오에 따르면 중국 샤먼 훠쥐가오신(火炬高新)구가 2022년 신년 중대 프로젝트 집중 착공 행사를 개최하고 샤먼신잉(芯颖)디스플레이과기의 마이크로LED 기술 연구개발 기지 프로젝트 건설이 시작됐다고 알렸다.샤먼신잉디스플레이과기는 TCL그룹 CSOT와 취안저우(泉州)싼안반도체과기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신형 마이크로LED 공정화 및 기술 연구개발에 주력하는 회사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상업
중국 신잉광뎬(芯映光电)과 루이화광뎬(瑞华光电)이 미니 및 마이크로 LED 공장 건설에 착공한다. 26일 중국 지웨이왕에 따르면 신잉광뎬은 후베이(湖北)성 어저우(鄂州)시에서 '미니/마이크로 신형 디스플레이 부품 산업화 프로젝트' 공장 건설에 나섰다. 부지 면적 300묘(亩) 크기에 건축 면적이 40만 ㎡이며 총 80억 위안이 투자된다. 40억 위안(약 7118억 원)은 기업이 투자하며, 둥후가오신(东湖高新) 산하 국영 기업이 나머지 40억 위안을 투자한다. 이 공장이 건설되면 미니/마이크로 LED 부품 월 5000억
CSOT가 하반기 미니 LED 곡면 모니터 양산에 나선다. 중국 언론 중화예징왕에 따르면 CSOT의 모기업인 TCL이 지난 22일 투자자교류플랫폼에서 "최근 발표한 세계 첫 미니 LED 곡면 모니터를 올 하반기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니 LED가 하이엔드 모니터 시장 경쟁에 본격 뛰어드는 셈이다. CSOT는 2017년부터 미니 LED 기술 연구개발을 시작하면서 가장 일찍 미니 LED 개발을 시작한 회사이기도 하다. 2018년 독이리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서 미니 LED 시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2019년 8월 CSOT
중국 3세대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지가 될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의 반도체 공장이 가동에 돌입했다. 23일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의 자회사인 싼안반도체의 후난(湖南) 싼안 반도체 기지 1기 공장이 시생산에 들어가 공정 조율과 테이프아웃 단계에 진입했다. 중국 처음으로 실리콘카바이드(SiC) 수직 공급망을 갖춘 이 공장은 월 3만 장의 6인치 SiC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다. 이 기지 건설에는 총 160억 위안(약 2조8019억 원)이 투자됐다. 중국 3세대 반도체 산업에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공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공장에선 실리콘카바
중국 LED 기업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Sanan Optoelectronics)가 후베이(湖北)성 어저우(鄂州)시 거뎬(葛店)경제기술개발구에 건설한 기지가 곧 정식 양산을 앞뒀다. 이 곳은 마이크로LED 질화갈륨(GaN) 칩, 갈륨비소(GaAs) 칩, 4K 디스플레이용 패키징 등 제품 연구개발 및 생산기지다. 여기서 마이크로LED는 30마이크로미터 이하 직경의 LED를 의미한다. 중국 언론 후베이르바오에 따르면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는 2019년 4월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해 7월 착공 이후, 올해 1기 공장 일부가 4월 시운영에 들어갔으
중국 비전옥스가 청두에서 마이크로 LED 상품 개발을 위해 LED 전문 기업과 손잡았다. 중국 비전옥스(Visionox)의 청두(成都) 소재 자회사인 비스타(VISTAR)는 최근 공시를 통해 이달 1일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Sanan Optpelectronics)의 100% 자회사인 샤먼싼안반도체과기유한회사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스타는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기술 강점을 보유했으며 샤먼 싼안반도체과기유한회사는 마이크로 LED 제조 방면에서 이미 여러 경험과 양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장기적적이고 효과적인 비즈
중국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Sanan Optoelectonics)가 만들고 세계 유수 가전 기업에 공급될 미니/마이크로 LED가 내년 봄 선보여질 전망이다. 10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 거뎬(葛店)경제기술개발구는 중국 LED 기업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가 짓고 있는 미니/마이크로 LED 공장이 내년 3월 시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은 중국 최대 규모의 마이크로 LED 프로젝트로 이 곳에서 생산된 제품이 삼성, 화웨이, 애플 등 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7월 이 공장 건설에 착공했
애플이 미니 LED 적용을 확대하면서 중화권 공급업체의 미니 LED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에피스타(EPISTAR),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Sanan Optpelectronics) 제품이 대표적이다.22일 중국 중관춘온라인은 궈밍치 애널리스트의 예측을 인용해 에피스타가 내년 애플의 미니 LED 단독 공급업체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는 내년 애플에 출하를 시작해 2022년 최대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봤다.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는 1만 개의 원가를 45달러(약 5만 2천 원) 이하로 낮추면
중국 언론 신랑차이징에 따르면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Sanan Optoelectronics)가 9월 초 HC세미텍(HC SEMITEK) 등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여러 개의 LED 칩 상품에 관한 특허다. 최근 이 소송건은 후난(湖南)성 창사(长沙)시 중급인민법원에 접수됐다. 이 소송건은 곧 심리가 예정돼있으며 최근 상황으론 판결을 예측하기 쉽지 않다. 단 업계에서는 이번 판결이 두 회사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소송건과 관련된 특허는 주로 LED 칩의 제조에 관련된
중국 TCL그룹 산하 CSOT는 최근 샤먼(厦门)에서 열린 '샤먼시전자정보산업발전대회'에서 마이크로 LED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발표했다. 연구개발센터는 샤먼시 훠쥐가오신(火炬高新)구에 들어선다. 이 마이크로 LED 연구개발센터는 올해 3월 초 싼안그룹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 산하 반도체 기업인 '싼안(三安)반도체'와 CSOT가 전략적 협력을 체결한 후 공동으로 실험실을 설립키로 한데 이은 후속 발표다. 샤먼에서 이번 센터를 통해 공동 개발을 진행키로 한 양사는 각자의 LED 기술 및 디스플레이 기술 우위를
중국 LED 기업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Sanan Optoelectronics)가 중국 반도체 재료 기업 베이뎬신차이(北电新材)를 인수했다. 18일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는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자회사인 후난싼안반도체유한책임회사가 현금 3억8150만 위안(약 654억1199만 원) 으로 푸졘(福建)성 안신(安芯)산업투자기금파트너기업과 취안저우(泉州)안루이(安瑞)과기유한회사가 보유한 푸졘 베이뎬신차이 지분 100%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된 베이뎬신차이는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의 반도체 원재료 사업을 강화하면서, 경영 수요와
중국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Sanan Optoelectronics)가 15일 중국 창사(长沙)가오신(高新)기술산업개발구관리위원회와 '프로젝트 투자 건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가 창사에 자회사를 세우고 제3세대 반도체 산업 단지를 건설하는 내용이 요지다. 총 투자액은 160억 위안(약 2조7397억 원)이다.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는 중국 최대 LED 에피택셜 및 칩 생산 기업으로서 최근 적극적으로 무선주파수(RF), 광통신, 전기전자 등 반도체 칩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리콘카바이
TCL그룹 CSOT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세계 첫 A-Si 구동 미니 LED 어레이 상품 '미니 LED on TFT'와 'MLED 싱야오(星曜)'를 올해 2분기에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LE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난제인 '대량 전이 기술'에 대해 CSOT와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가 협력해 돌파구를 찾아냈다. 동시에 LED 칩 연구개발, 검측, 유지보수, 컬러링 기술 등 방면에서 기술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언론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이뿐 아니라 에피스타(Epistar
TCL그룹 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CSOT)와 싼안그룹 싼안옵토일렉트로닉스 산하 반도체 기업인 '싼안(三安)반도체'가 공동으로 투자해 독립 법인 자격을 가진 실험실을 설립한다. 등록 자본금은 3억 위안(약 511억 1400만 원)이다. CSOT가 자본금의 55%를 출자하며 싼안반도체의 출자 비중은 45%다. 공동 실험실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마이크로 LED 공정 제조 칩, 전이, 본딩, 컬러화, 검측, 유지보수 등 핵심 기술 돌파구 마련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용 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