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시간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가전을 넘어 홈과 커머셜, 모빌리티 등으로 확장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CES 2024에서 ‘고객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라는 의미의 ‘Reinvent your future’를 주제로 LG전자의 미래 비전인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실체화한 전시관을 운영한다.전시관에 들어서면 세계 최초의 투명·무선 4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시
◇ DGIST 이주혁 교수 연구팀, 정전기 방지 기술 개발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에너지공학과 이주혁 교수 연구팀은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승완철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마찰대전 발전소자를 활용해 정전기를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찰대전 에너지 발전소자를 이용하면 몸이 움직이거나 걸을 때 발생하는 물리적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이 가능하고, 정류기를 통해 음전하(음극)를 몸에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인체 전위가 음전위로 감소함을 확인했다. 인체 전위의 감소는 마찰대전 발전소자의 출력과 방전체
- 리버스 NFT 서비스, 2.8억 다운로드 유저 베이스 서비스 - 캔디플러스 10억 다운로드 목표 - 챌린지 서스를 통해, 유저에게 리워드 제공 (서울, 대한민국 2022년 9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스튜디오에스제이가 캔디플러스(이전 다운로드, 캔디카메라) 어플 다운로드 2.8억 다운로드 돌파를 알렸다. 한국 토종 어플리케이션으로서 NFT 연계를 통해 1,000만 다운로드가 증가한 사례는 캔디플러스가 유일하다. 스튜디오에스제이는 NFT 기술 연계 시, 기존 유저들의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면...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공간 AIoT(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사물지능융합기술) 기업인 HDC랩스와 건설현장에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접목한다고 1일 밝혔다.최근 건설분야의 경우 건설현장 및 노동자의 안전과 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KT와 HDC랩스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협력한다. 양사는 ▲건설산업현장의 지능화 및 디지털화 ▲ 영상 및 산업안전분야 솔루션의 기술협력 및 사업확대 등을 함께 추진한다.이번 협력
중국 비전옥스가 5일 '2022년 신기술 발표회'를 열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초슬림 베젤 기술 '인브이 실크(InV Silk)'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바에 따르면 비전옥스는 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회로 설계와 FIAA 기술을 적용해 베젤 너비를 1.4mm에서 1.0mm로 줄였다. 비전옥스가 이날 공개한 기술은 크게 구동 방식, 그리고 발광효율 제고 등 두 가지 관점으로 볼 수 있는데 '소비전력을 줄이는 3가지 액션'으로서 저주파 LTPS 기술, HLEMS 발광 기술, COE 무편광 기술을 제시했다.
네이버가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신사옥 ‘1784’를 외부에 처음 공개했다.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계 첫 빌딩으로, 업무 공간이자 새로운 기술 융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테스트베드로 삼으려는 목표다.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향후 5년내 사용자 10억명과 연 매출 1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새로운 포부도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13일 두 번째 사옥인 ‘1784’의 모습을 외부에 최초로 공개했다. 1784는 ‘테크 컨버전스(융합) 빌딩’을 콘셉트로 건축된 세계 첫 로봇 친화형 빌딩이다.1784는 연면적 16만5000㎡(약 5만평)에 지하
한국딜로이트그룹은 딜로이트 글로벌의 ‘2022 첨단기술∙미디어∙통신산업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점점 더 많은 전자제품들이 디지털로 연결되면서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Wi-Fi 6(와이파이6), 5G 기술 등으로 디지털 연결성이 확대되면서 업종 및 비즈니스에 전반에서 빠르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발표했다. 딜로이트 글로벌이 보고서에서 소개한 내년도 주요 6가지 시장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와이파이6 디바이스, 5G 앞지를 것지난 2년간 많은 국가들이 5G를 도입했지만 향후 몇
BOE가 플렉서블 OLED 트루 400PPI FDC(Full Display with Camera) 기술을 발표했다. 중국 언론 콰이커지에 따르면 이 기술은 시중에 나와있는 원드라이브 멀티플 화소 회로 설계와 달리, 원 드라이브 원 픽셀 회로 설계를 채택해 FDC 카메라 영역과 주변 화면에 차이가 없다. 카메라 영역의 가장 자리에 가는 선 표시도 없다. 이를 통해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효과를 낼뿐 아니라 FDC 촬영 이미지 효과도 업계 선두 수준이다. 이 기술은 이미 주요 모바일 기업의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모델에 적용됐다. B
EV그룹(EVG)은 차세대 스텝-앤드-리피트(step-and-repeat) 나노임프린트 리소그래피(NIL) 시스템 ‘EVG 770 NT’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EVG는 MEMS, 나노 기술, 반도체 제조용 웨이퍼 본딩 및 리소그래피 장비 공급사다. EVG770 NT는 증강현실(AR) 웨이브가이드(waveguides), 웨이퍼 레벨 광학소자(WLO), 최첨단 랩온어칩(advanced lab-on-a-chip) 디바이스의 양산에 사용되는 대면적 마스터 스탬프 제작용 마이크로 및 나노 패턴을 정밀하게 복제할 수 있게 해준다.지금까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통신칩 기업이 3D 얼굴인식 결제를 하나의 칩으로 지원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13일 칭화유니그룹 유니SOC(UNISOC)가 '2020 마켓 포럼'에서 '8581E 칩 플랫폼'과 협력사의 3D SL(Structured Light) 모듈을 더한 얼굴인식 결제 솔루션을 발표했다. 시중 얼굴인식 지불 솔루션은 별도의 칩으로 뎁스 이미지 연산을 처리하는 방식이지만, 뎁스(Depth) 이미지 연산 처리를 메인 컨트롤 칩에 통합시킨 8581E로 얼굴인식 지불 솔루션을
제조업체(OEM)들이 10달러 이하에 이용할 수 있는 안면인식 턴키 솔루션이 나왔다. NXP 반도체는 보안 안면 인식용 엣지레디(EdgeReady) IoT 솔루션을 6일 발표했다. 무접촉식으로 접근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솔루션에는 △적외선과 RGB 카메라 △플래시 △SDRAM 메모리 △생체(liveness) 점검으로 얼굴을 인식하는 AI/ML 기반 안면 인식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i.MX RT106F 크로스오버 마이크로컨트롤러(MCU)가 포함된다.이 솔루션은 안면을 인식해 출입문, 잠금장치, 편의시설, 엘리베이터
BOE가 중국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여러 최신 기술 성과와 시제품을 공개했다. 중국 언론 콰이커지에 따르면 BOE가 22일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디스플레이기술 및 응용혁신전시회 2020(DIC EXPO 2020)'에서 27인치와 15.6인치 미니 LED를 비롯해 다양한 플렉서블 OLED, 미니 LED,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등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선보여진 제품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27인치 UHD 미니 LED 백라이트유닛(BLU)과 15.6인치 UHD 미니 LED BLU는 100만 대 1 이상의 명암비를
두산 그룹이 두산중공업을 살리기 위해 두산솔루스 등 계열사 지분 매각과 총수일가 사재 출연 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두산솔루스는 2차전지박‧동박‧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 등 첨단 전자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알짜 계열사라는 점에서 향후 매각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이같은 자구안들이 두산중공업의 막대한 차입금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지난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두산솔루스 등을 비롯한 신사업 매각, 지배구조 변화, 총수일가 사재 출연에 이어 추가 명예퇴직와 일부 휴업 등을 다각도로 고려중이다. 두
9일 중국 실리콘인티그레이티드(Silicon Integrated)가 중국 첫 자체 개발 BSI(Back-side illumination), 고해상도의 3D 형상용 ToF(Time-of-Flight) 센서 'SIF2310'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본래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MWC2020에서 이 제품을 발표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가 취소되자 온라인 발표를 택했다. ToF 기술은 최근 3D 형상 기술로서 얼굴인식, 제스처제어, 증강현실, 머신비주얼, 자율주행 등 다양한 영역에
국내 2차전지 업계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해외 공장 증설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미국․중국․유럽 등 조만간 거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할 주요 거점에서 현지 완성차 업체들과 합작 생산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속한 판로 확보의 의미가 크다. LG화학은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와 전기차 배터리 셀 합작 생산법인을 신설하기로 했다. 기존 미시건 홀랜드 공장 생산능력의 여섯배에 달하는 30기가와트시(GWh)급 생산능력의 대규모다. 이를 위해 지난 5일(현지시간) 양사는 미국 미시간주 GM
중국 부품 기업인 주하이(珠海) AFR(Advanced Fiber Resources)가 미국 루멘텀(Lumentum Holdings) 및 산하회사와 자산 매입 협약을 체결했다. 1700만 달러에 루멘텀의 이탈리아 산도나토(San Donato)와 OEM 공장에 소재한 니오브산리튬(LiNbO₃) 시리즈 고속모듈레이터(High speed modulator) 생산라인 관련 자산을 인수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번 매입은 중국 광부품 산업의 최근 몇 년간 가장 중요한 인수 건으로 꼽히고 있다. AFR은 중국 파이버레이저(fiber lasers)
애플이 아이폰11 후속모델로서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첫 5G 모델이 내부 부품 및 구조설계상 4G 모델과 큰 차이를 보이면서 SiP(System-in-Package) 핵심 협력업체에 호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만공상시보가 전한 중화권 공급 협력업체들에 따르면 애플은 대량의 SiP 모듈을 채용할 계획으로 내년 대량의 SiP 모듈 주문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AirPods)에도 SiP 기술을 채용, 업계에서는 애플의 오랜 SiP 협력사인 ASE를 수혜기업으로 지목하고 있다.애플이 올해 출시한 아이
인텔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TOCOG) 및 광범위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2020 도쿄올림픽에서 혁신적인 기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16일 밝혔다.인텔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3대 중점 분야인 컴퓨팅(Compute), 연결(Connect), 경험(Experience)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인텔은 3차원(3D) 선수 트래킹(3DAT) 기술을 통해 관중과 선수들 간 연결을 강화하고, 새로운 올림픽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관리자 교육에도 가상현실(VR)을 활용한다.3DAT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최초
인텔(지사장 권명숙)은 LG전자·KISTI와 함께 개최한 ‘2019 인텔 AI 드론 경진대회’가 지난 8월 21일 상암 OGN 게임 아레나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와 염민선 KISTI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4차혁명시대에서 데이터의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인텔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 인텔 AI 드론 경진대회는 ‘LG 울트라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
미디어텍은 8일 세계 첫 8K TV용 인공지능(AI) 칩 ‘S900’을 발표하고 이 칩이 8K 영상 디코딩과 고속 엣지 AI 연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칩은 이미 양산했으며 이 칩이 탑재된 제품은 2020년 초 시장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S900은 집적화를 통해 성능을 높인 CPU, GPU와 전문 AI 처리 APU(AI Processor Unit)를 채용해 AI 음성 기능과 영상 화질 작업이 가능하다. 멀티코어 ARM 코어텍스(Cortex) A73 CPU와 멀티코어 말리(Mali) G52GPU를 채용해 8K 영상 디코딩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