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디바이스(ADI)는 맥심인티그레이티드 인수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ADI는 210억달러(약 24조5600억원)를 들여 맥심을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두 회사는 각국 경쟁당국 허가를 거쳐 이번에 합병 작업을 완료하게 됐다. 합병과 함께 툰 돌루카 전 맥심 CEO(최고경영자)는 ADI 이사회에 합류하게 됐다.ADI의 맥심 인수는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업계 최대 규모 딜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두 회사의 아날로그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각각 2위(2020년 점유율 9%)와 7위(4%)
모듈러 전원 부품 전문업체 바이코 제임스 F. 슈미트(James F. Schmidt)를 최고 재무책임자로 임명한다고 8일 발표했다. 슈미트는 오는 6월 1일부로 바이코 이사회에 합류하여 재무이사 겸 비서실장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슈미트는 아날로그디바이스의 웨이퍼 제조 공장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래 재무·엔지니어링·운영 및 영업 부문을 거쳤다. 미국 신시내티대학교의 화학공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그린즈버러(Greensboro)에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파트리지오 빈시아렐리(Patrizio Vinciarel
운전자들의 피로감을 높이는 도로와 차량의 각종 소음을 차단해주는 센서가 출시됐다. 몰렉스는 가속도계 기반의 도로 소음 제거(RNC, Road Noise Cancelling) 센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몰렉스의 새로운 차량용 능동형 소음 제거(ANC, Active Noise Cancellation) 센서 제품군의 첫 번째 제품이다. 차량 섀시에 ANC 센서 부착해 도로 소음 해결회사측은 도로, 바람, HVAC(공기조화기술)에서 발생하는 차량 소음을 차단하고, 운전자 피로를 가중시키는 저주파수 소음을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