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LG, SK, 현대차)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8.5세대 IT용 OLED, 개발 표준 갈리는 삼성⋅LG2. 삼성전기, RF-PCB용 자재 발주 중단...FC-BGA 전환 투자 가속화3. [데이터] 非 미국계 장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기에 사용될 수 있는 마이크로 OLED 생산라인에 중국산 실리콘 기반 OLED 증착장비가 첫 적용됐다. 중국 장비 기업 시네바(SINEVA)가 첫 실리콘 기반 OLED 증착장비를 타이저우(台州) 씨제스(SEEGES)의 양산 라인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고밀도 근안 디스플레이(Near eye display) 마이크로 OLED 기업이다.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에선 핵심 공정 장비의 자립이 시작된 것 아니냔 분석도 나왔다. 씨제스는 컬러필름없이 자발광하는 네이티브 RGB OLED 기술을 채용하고
중국에서 OLED 증착장비의 국산화에 속도를 내면서 최근 세 개 기업이 증착장비를 개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일본 캐논토키(Canon Tokki)가 핵심 장비 공급 기업이지만 삼성과의 공급 협약으로 인해 중국 기업이 수급에 제약을 겪으면서 국산화 개발 이슈가 크게 부상한 상태다. 3일 텅쉰왕에 따르면 중국 허페이(合肥) 소재 시네바(SINEVA), 중산(中山) 소재 카사바(KASAVA, ZHONGSHAN KAIXUAN VACUUM SCIENCE & TECHNOLOGY), 허페이 소재 라이더(莱德)장비기술유한회사(이하 라이더) 세
중국 BOE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 핵심 설비 중 하나인 레이저탈착(LLO) 장비를 자회사를 통해 일부 수급한다. BOE는 첫 OLED 공장인 청두 B7 건설 당시 LLO를 이원화했었다가 몐양 B11에는 한 회사를 통해 LLO를 공급받았었다.세 번째 OLED 공장인 B12는 장비 발주 주축 세력이 바뀜에 따라 다시 이원화 된 것으로 풀이된다.BOE, 시네바로 LLO 이원화 BOE는 지난 17일 충칭 B12용 LLO 장비 성능평가를 통해 시네바(신이화)와 AP시스템을 통과시켰다. AP시스템이 패키지A, 시네바가 패키지B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