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학 모듈 및 렌즈 기업 오필름이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서 제외됐다.
BOE가 미니 LED 제품의 양산 사실을 밝혔다. 29일 중국 언론 아이지웨이에 따르면 BOE는 최근 투자자교류활동을 통해 미니 LED 백라이트/직하 상품이 이미 양산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미 유리 기반 75인치 8K 미니 LED, 34인치 유리 기반 미니 LED 모니터, 0.9mm 화소 간격 미니 LED 상품 등을 중국 가전 기업인 스카이워스(SKYWORTH), 콘카(KONKA), 모니터 기업인 AOC 등 고객에 공급했다. BOE는 또 차량용 디스플레이 방면에서 지난해 출하면적이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8인치 이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티안마와 장비 기업 퉁푸마이크로가 팹리스 합작사를 설립했다. 29일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톈옌차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푸톈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上海富天沣微电子)가 설립됐다.등록 자본금은 1000만 위안(약 19억 3700만 원)이며, 경영범위는 반도체 설계, 공정 및 기술 연구, 검증, 반도체 칩 설계 및 서비스, 반도체 칩 및 상품 판매, 광부품 판매 등이라고 설명됐다. 이 회사는 퉁푸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Tungfu Microelectronics), 그리고 티안마의 100% 자회사인 후베이창장신형디스플레이산업혁
샤오미가 반도체 설계 및 제조 회사인 주하이신스졔반도체과기(珠海芯试界半导体科技)를 설립했다. 설립 일자는 6월 23일이며 법적 대표자는 황톄니우(黄铁牛), 등록 자본금은 2억 위안(약 387억 1000만 원)이다.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에 공개된 이 회사의 경영 범위는 반도체 제조, 반도체 칩 설계 및 서비스, 반도체 칩 및 상품 제조, 반도체 전용 장비 제조, 반도체 디스크리트 부품 제조, 반도체 조명 제조 등이라고 설명됐다. 이 회사는 샤오미 투자 자회사인 후베이샤오미창장산업펀드파트너기업(湖北小米长江产业基金合伙企业)이 공동
TSMC의 3nm 공정 생산을 앞두고 글로벌 주요 기업들의 대기줄이 길다. 27일 중국 언론 테크웹은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AMD, 애플, 브로드컴, 인텔, 미디어텍, 엔비디아, 퀄컴 등 TSMC의 주요 고객들이 순서에 따라 모두 3nm 공정을 생산하기 위해 대기 중이라고 보도했다. 계획에 따르면 TSMC는 지난해 하반기 이미 3nm 위험생산을 시작하고 올 하반기 양산에 들어가며, 애플 등 기업의 제품을 생산한다. 매체는 TSMC의 여러 주요 고객들이 모두 곧 양산되는 3nm 공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주요 고객들이 줄을 서 있다고 전했
중국 창장메모리가 올 연말을 기점으로 두번째 공장을 가동해 생산능력을 확장한다. 첫번째 공장과 함께 가동될 두 공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두 자릿수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다. 27일 중국 언론 신랑커지는 창장메모리(YMTC)가 우한(武汉)에 소재한 두번째 공장을 이르면 올해 연말 시생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마이크론과의 기술 및 양산 방면 격차를 축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도 예측했다. 창장메모리의 신규 공장은 초기 주로 128단 낸드 플래시를 생산할 예정이며 2023년과 2024년 개발이 순조롭게 이뤄진다
대만 AUO가 초고주사율 게임용 모니터를 개발하고 있다. 26일 중국 언론 시엔베타에 따르면 AUO는 540Hz 주사율의 패널을 개발하고 있다. AUO는 144Hz 주사율을 가진 게임용 모니터를 출시해 시장에서 인기를 끈 바 있으며, 이후 높은 주사율 보유 모니터 패널 개발에 공력을 쏟고 있다. 지난 5월 말 AUO, 엔비디아와 아수스 ROG이 공동으로 게임용 500Hz 모니터를 발표하면서 초고주사율 모니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후 AUO는 540Hz 고주사율 패널 이외에 AUO는 4K 240Hz, 2K 360Hz 고주사율의 게
중국 선전증권거래소가 HKC의 커촹반(创业板) 상장 신청을 승인했다. 커촹반은 '중국판 나스닥'이라고 불리는 과학기술주 시장으로, HKC의 OLED 및 미니 LED 투자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만 난야테크놀로지가 대만에서 12인치 공장을 착공하고 3년 내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23일 난야테크놀로지는 12인치 신규 공장의 착공식을 열고 3000억 대만 달러(약 13조 890억 원)를 투자해 2025년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난야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이 공장은 대만 신베이(新北)시 타이산난린(泰山南林)과학단지에 위치했으며 총 3기에 걸쳐 건설이 이뤄진다. 프로젝트 완료 후 월 생산능력은 4만5000장 규모이며, 자체 개발한 10nm 공정 기술로 D램을 생산 및 출시할 계획이다. 난야테크놀로지의 우자자오(吴嘉昭) 총
중국 타이위안(太原)에서 디스플레이 장비 연구개발과 생산을 위한 기지가 가동에 들어갔다. 24일 중국 국유 기업인 CETC(China Electronics Technology Group Corporation) 가 건설한 '신형 디스플레이 장비 스마트 제조 산업 기지 1기' 공장이 타이위안에서 생산에 돌입했다. 선전, 상하이의 연구개발 센터와 연계된 협동 연구개발 기지로서 역할도 하게 된다. 이 기지는 단말 디스플레이 생산 제조 수요에 대응해 핵심 공정 장비 산업화를 꾀하면서 핵심 공정 검증 플랫폼 및 상용화 기지 역할을 한다. 구체
중국 티안마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양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파일럿 생산라인을 짓는다. 22일 티안마는 관계사인 티안마셴시커지(天马显示科技), 궈마오찬예(国贸产业), 훠쥐자오상(火炬招商), 샹터우지투안(翔投集团) 등과 함께 샤먼(厦门에 투자해 합작사를 설립하고 대량 전이(mass transfer) 부터 디스플레이 모듈을 아우르는 전공정 마이크로 LED 파일럿 라인을 건설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는 총 11억 위안(약 2138억 원)이 투자된다. 합작사의 등록 자본금은 5억 위안(약 971억 9500만
중국 정부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국책 기관이 초미세공정 반도체 개발을 위해 소매를 걷어 붙였다. 22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상하이고등연구원은 최근 박사후연구원 모집 공고를 내고 '모집 인력이 7nm 이하(Sub-7nm) 반도체 부품과 싱크로트론 방사선(synchrotron radiation) 특성화 및 응용 연구 등 과제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7nm 이하 첨단 공정 노드 반도체 핵심 부품의 싱크로트론 방사선 특성 기술 및 응용'과제는 중국의 국가 중점 개발 계획 중 '대과학 장치 첨단
CSOT가 스마트워치에 적용될 수 있는 초저주사율 OLED 기술을 발표했다. 21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CSOT가 세계 최초 초저주사율 웨어러블 기기용 OLED 기술을 발표했다. 초저주사율 플리커 프리, 초슬림베젤, 저전력 소비, 광대역 프리 스위칭, TDDI(터치 및 디스플레이 통합), 저주사율 색상 무변화 등 특징을 보유했다. 이 제품은 CSOT의 독자적 구동 방식으로 화면이 0.016Hz의 초저주사율에서 표시될 때 깜박임없이 전체 회색조를 달성할 수 있다. 시계가 강한 조명 환경에서 깜빡임없는 디스플레이 효과를 유지할
BOE가 칭다오(青岛)에 짓고 있는 모바일 모듈 생산 기지 건설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21일 BOE는 중국 칭다오 시하이안신(西海岸新)구에서 '사물인터넷 모바일 디스플레이 포트 장치 생산기지' 지붕 공사 기념 행사를 열었다. BOE의 가오원바오(高文宝) 총재는 "건설 계획에 따르면 올해 11월 첫 제품이 선보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지 1기 프로젝트에는 총 81억7000만 위안(약 1조 5803억 원)이 투자됐다. 808묘(亩) 부지의 건축면적 44.5만 ㎡ 규모다. 주로 휴대전화, 모니터 등에 사용될 수 있는 모바일 디스플레
CSOT가 게임용 모니터를 위한 세계 최초 기술의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CSOT는 20일 "32인치 UHD 240Hz R1000 게임용 디스플레이를 성공적으로 양산했다"고 선포했다. CSOT에 따르면 이 게임용 모니터 패널은 세계 최초 4K 1000R 곡률의 32인치 곡면 게임용 디스플레이다. CSOT의 HVA(High-QualityVertical Alignment) 기술을 채용해, 동태 명암비를 3000:1 이상으로 높였으며 240Hz 주사율을 지원하고 1ms의 반응 속도를 갖췄다. CSOT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로컬디밍(L
중국 배터리 기업인 CATL이 중국에서 가장 큰 면적의 5G 기업 전용망을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21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중국 CATL은 공식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중국 최대 면적의 5G 기업 전용망을 구축했다"며 "전체 규모가 500만 ㎡를 넘어 1만1904개 농구장 규모에 상당한다"고 밝혔다. 이 5G 기업 전용망은 푸졘(福建), 장쑤(江苏), 쓰촨(四川) 등 6개 성의 총 7개 기지에 걸쳐 구축됐으며 계속 확장되고 있다. 점차 CATL의 전 세계 10개 기지를 커버할 것으로 알려졌다. CATL은 이
중국 CSOT가 주변광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술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17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CSOT가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주변광 센서 통합을 위한 기술을 재차 업그레이드했다"며 "고집적과 고정밀 두 강점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인셀(In-cell) 기술을 통해 TFT 유리상에 주변광과 색온도 센서를 통합시켰다. 동시에 주변광과 색온도 모니터링 기능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0.5 Lux/Step @0-300lux 휘도 모니터링 정밀도와 ±250 K의 색온도 모니터링 정밀도를 가춰 업계 최고 수준을
17일 티안마는 패널용 미세유체(Pluidic, Panel-Level-Microfluidics)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다양한 공정 경로를 가진 유리 기반 미세 유체칩의 맞춤형 설계 및 양산 서비스가 가능하다. 미세유체 기술은 크게 연속 유체의 미세 채널 조작에 기반한 연속 미세유체 기술과 독립적인 미세 액체 방울을 조작하는 유전체 습윤 원리에 기반한 디지털 미세유체 기술로 나눌 수 있다. 티안마는 연속 미세유체 측면에서, 고정밀 유리 미세유체 칩의 제조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리 에칭 유동 채널 방식을 기반으로 한 연속
중국 BCD텍(BCDTEK)이 12인치 실리콘 기반 마이크로 OLED 생산기지 건설을 위해 화이난가오신(淮南高新)구에서 협약식을 16일 개최했다. 2020년 9월 설립된 BCD텍은 실리콘 기반 OLED IC 설계 및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연구개발과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퉁호 월 2만 장의 12인치 실리콘 기반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하게 된다. 총 투자액은 65억 위안(약 1조 2500억 원)이다. 프로젝트는 2기에 나뉘어 추진되며, 1기 용지 면적이 약 200묘(亩)
CSOT의 'T9' 공장이 목표대로 생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17일 중국 언론 난팡플러스에 따르면 CSOT의 광저우 T9 공장에 이미 메인 장비가 반입됐으며 올해 연말 이전 시생산에 돌입한다. CSOT의 T9 공장에는 350억 위안(약 6조 7500억 원)이 투자됐다. 주로 하이엔드 IT용 디스플레이와 LCD 생산라인이 건설되고 있다. 동시에 세계 첫 마이크로 LED 산화물 패널 생산라인을 갖춘 공장이기도 하다. 상품 기획상 T9 공장은 자체 개발한 HFS와 고이동율(migration rate) 산화물기술을 적용해 더 큰 인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