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초저지연 전자 트레이딩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핀테크 가속기인 AMD 알베오(Alveo™) UL3524 가속기 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알베오 UL3524는 이미 선도적인 트레이딩 기업에 구축돼 여러 솔루션 파트너 제품이 지원되고 있으며 프랍 트레이더(Proprietary Trader)와 투자전문기관, 헤지 펀드, 중개 및 거래소 등에 나노초(ns) 단위 속도의 전자 트레이딩을 위한 최첨단 FPGA 플랫폼을 제공한다.알베오 UL3524는 이전 세대 FPGA 기술에 비해 7배 개선된 지연시간1을 통해 3ns 미
AMD가 라이브 양방향 스트리밍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 제작한 2개의 5nm ASIC을 기반으로 AV1 압축 표준을 지원하는 비디오 프로세싱 유닛(VPU: Video Processing Unit)을 탑재한 AMD 알베오(Alveo™) MA35D 미디어 가속기를 7일 발표했다.현재 글로벌 비디오 시장은 라이브 콘텐츠가 7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워치 파티(Watch Party)와 라이브 쇼핑, 온라인 경매 및 소셜 스트리밍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저지연, 대규모 양방향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알베오
AMD가 에너지 사이언스 네트워크(Energy Sciences Network: 이하 ESnet)와 미국 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 이하 DOE)의 최신 과학 분야 전용 고성능 네트워크인 ‘ESnet6’ 출시를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AMD와 ESnet은 강력한 적응형 컴퓨팅 기술을 통합해 ESnet6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마트 네트워크 노드를 구현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혁신을 실현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긴밀히 협력해 왔다.ESnet6에는 대규모 익스트림 스케일의 패킷 모니터링 시스템이 탑재
'MLPerf Inference(추론) v1.0' 벤치마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벤치마크에 등재된 업체는 엔비디아⋅알리바바⋅퀄컴⋅인텔⋅자일링스 등 총 15곳이다. AI(인공지능)가속기로는 엔비디아 A100이 가장 많이 사용됐다. 퀄컴과 알리바바의 성공적 데뷔도 눈에 띄었다. MLPerf 공동 주관사 중 하나인 구글은 이번 추론 벤치마크에 결과를 제출하지 않았다.이번 1분기 결과의 주목할 점과 새롭게 달라진 점을 짚어봤다. 퀄컴⋅알리바바의 성공적 데뷔ML Perf v1.0 inference 벤치마크는 ML Perf의
바야흐로 스트리밍의 시대다. '장래희망이 유튜버'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연예인 등 유명인사부터 일반인까지 모두가 이 실시간 동영상 플랫폼에 열광하고 있다. 늘어나는 시청자 수와 몰리는 트래픽만큼 플랫폼 업체들은 고민에 빠진다. 한 번에 많은 사람이 시청할 경우를 대비해 채널 밀도도 늘리고 고품질 영상도 빠르게 변환(디코딩·인코딩)해야 하는데, 컴퓨팅 자원은 한정돼있다보니 둘 사이의 균형을 찾기가 어려워서다.자일링스는 이에 두 종의 실시간 영상 컴퓨팅용 '비디오 어플라이언스(Video Appliance)'
자일링스는 스위스 취리히 공대, 미국 UCLA 및 UIUC, 싱가포르 NUS 등 세계 유수의 대학 4곳에 자사의 적응형 컴퓨팅 클러스터(XACC)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XACC는 고성능 컴퓨팅(HPC)을 위한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인프라 및 자금을 제공한다. 연구 분야는 시스템, 아키텍처, 툴,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광범위한 영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자일링스의 최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구비한 각 클러스터는 세계 최고의 학술팀들이 최첨단 HPC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
자일링스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컴퓨팅 가속화 기능을 결합한 업계 최초의 스마트 네트워크인터페이스카드(SmartNIC) 플랫폼 '알베오(Alveo)-U25'와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C) 3.0 사양을 준수하는 이더넷 어댑터 카드 '익스트림스케일(XtremeScale)'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알베오(Alveo)-U25 플랫폼은 증가하는 네트워킹 수요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및 통신사업자, 사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자에게 낮은 총소유비용(TCO) 혜택과 뛰어
지난해 자일링스는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바이티스(Vitis)를 내놓으면서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바이티스(Vitis)는 범용 C언어 등으로 소프트웨어는 물론 FPGA 하드웨어 설계까지 할 수 있는 종합 개발 환경(IDE)이다. 5년에 걸쳐 개발된 이 플랫폼으로 자일링스는 FPGA 생태계를 둘러싸고 있던 진입 장벽을 무너뜨렸다.자일링스는 왜 생태계의 장벽을 허물었을까. 그리고 바이티스의 등장은 FPGA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변화는 그 전부터 시작됐다하드웨어 업체인 자일링스가 하드웨어가 아닌
자일링스의 알베오(Alveo) 가속기 카드는 데이터센터 내 표준 서버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장 큰 장점은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기반이라 고객사가 입맛대로 플랫폼을 재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일링스는 이를 독려하기 위해 생태계 지원도 늘렸다.이같은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자일링스는 최근 개최된 '자일링스개발자포럼(XDF) 2019 유럽'에서 슈퍼마이크로와 코티컬, 보스턴은 자일링스의 알베오 카드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각각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알베오 가속기 카드는 가장 성능
SK텔레콤(SKT)의 인공지능(AI) 전략은 다른 통신사들과 결이 다르다. 협력사의 제품을 사다 쓰거나 소프트웨어만 개발하는 타사와 달리, SKT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자체 개발한다. 공은 들지만 시스템 관점에서 솔루션을 최적화해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끌어올리는 방법을 택한 셈이다.지난해 자일링스의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를 기반으로 한 AI 가속기(AIX)로 AI 스피커 ‘누구(NUGU)’의 음성 인식 알고리즘을 구현했던 SKT는 지난 6월경 콜센터용 음성 인식 서비스 ‘바네사(Vanessa)’로 적용처를 넓혔다.이번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자일링스는 1일(현지 시각) 열린 자일링스개발자포럼(XDF 2019)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 및 계측기부터 가속화, 인공지능(AI)까지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 사례를 공개했다.기조연설에 나선 빅터 펭 자일링스 최고경영자(CEO)는 "자일링스 제품은 일상 생활을 개선하고 있다"며 "생명 과학, 소비자 및 산업 응용 분야, 고속 엔터프라이즈 통신과 같은 영역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5G 속 FPGA기조연설에서 처음과 끝을 차지한 게 5G다. 맨 처음 빅터 CEO
서버 시장의 큰 손 중 하나는 금융업계다. 소비자들이 돈 대신 카드로, 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하기 시작하면서 하루에도 수백만건의 결제 정보가 쌓이고 있다. 처리해야하는 데이터가 늘어날수록 데이터센터 또한 보완·증설 투자가 불가피하다.지금까지 금융업계는 소프트웨어(SW)를 업그레이드하고 서버를 늘려가며 이에 대응해왔다. 하지만 인공지능(AI)까지 도입되면서 이 방법만으로는 충분한 투자자본수익률(ROI)을 얻기 어려워졌다.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업계 1위 자일링스가 서버 시장의 주요 고객 중 하나로 금융 업계를 콕 찍은
자일링스(지사장 안흥식)는 솔라플레어의 제품군이 공식적으로 자사의 포트폴리오에 통합됐다고 12일 밝혔다.자일링스가 이전에 발표한 솔라플레어에 대한 인수작업은 정식으로 완료됐다. 앞서 자일링스는 반도체 업체에서 차세대 플랫폼 업체로 전략을 바꾸고 데이터 센터 가속화 솔루션에 주력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 기술과 해당 기술의 공급업체에 대한 조사작업에 착수했다. 최종 후보로 오른 게 솔라플레어(Solarflare)다. 자일링스는 솔라플레어와 첨단네트워킹 분야에서 협력해 왔으며, 솔라플레어에 투자한 업체 중 하나였다.솔
자일링스(Xilinx, 지사장 안흥식)는 크기가 작은 로-프로파일(Low-Profile) PCIe 4.0을 지원하는 가속기 '알베오(Alveo) U50'을 출시해 데이터 센터용 적응형 가속기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이 제품은 광범위한 컴퓨팅 및 네트워크, 스토리지의 작업 부하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클라우드 및 엣지(Edge)에 구축된 모든 서버를 도메인별로 가속할 수 있고, 필요시 서버를 증설하는 스케일아웃(Scale-out) 구조(Architecture)에 적합하다.처리량 및 지연
자일링스는 알베오(Alveo) 데이터 센터 가속기 카드 포트폴리오에 최신 'Alveo U280'를 추가하고, 제품라인을 확장한다고 14일 밝혔다. Alveo 제품군은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On-Premise) 데이터 센터에서 업계 표준 서버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Alveo U200' 가속기 카드를 가장 먼저 인증한 델 EMC(Dell EMC)는 이를 'PowerEdge' 서버에 장착해 주요 고성능컴퓨팅(HPC) 등을 가속화할 예정이다.Alveo U280 카
자일링스가 지난 4년간 총 10억달러(약 1조1200억원)를 투입해 만든 차세대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