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ATL이 광저우에 짓고 있는 신규 배터리 공장 건설 일환으로 토지 공사가 시작됐다. 중국 언론 난팡플러스에 따르면 CATL은 앞서 지난 2월 광둥성 정부와 전력적 협력 협약을 맺고 120억 위안(약 2조593억 원)을 투자해 광둥성 자오칭(肇庆)에 리튬 배터리 생산기지를 짓기로 했다. 1기에 25GWh 생산능력을 보유한 기지를 짓게 된다. 이에 14일 지면 평탄화를 위한 토지 공사에 착공했다. 이 공장의 토지 평탄화 작업을 맡은 중국 건설 기업 CRCC(中铁二十三局集团)에 따르면 시공 계획에 따라 방역 작업과 함께 첫 8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