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물에서 과불화화합물(PFAS)과 같은 오염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음이온교환수지 신제품 ‘레바티트 모노플러스 TP 109(Lewatit® MonoPlus TP 109)’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PFAS는 불소를 포함한 화합물로 물, 기름, 화학물질, 열 등에 반응하지 않고 방수성, 내열성, 내화학성 등이 뛰어나 산업에 널리 활용된다. 하지만 자연 분해되지 않아 인체나 환경에 축적되는 문제가 있다. 유럽,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PFAS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 도입을 추진하는 중이다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반도체 제조를 위한 초순수 생산용 혼상 이온교환수지 ‘레바티트 울트라퓨어 1296 MD 플러스 (Lewatit® UltraPure 1296 MD PLUS)’를 국내에 본격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레바티트 울트라퓨어 1296 MD 플러스는 초순수(ultra-pure water) 품질이 결정되는 최종 폴리싱 단계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혼상 이온교환수지 솔루션이다.초순수는 반도체의 웨이퍼, 마이크로칩 등의 생산 과정에서 진행되는 습식 화학공정의 필수 요소로 최근에는 초정밀 공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면서 초순수의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서울시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랑세스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랑세스가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내 17~19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개인 또는 2~3인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10월 14일까지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웹사이트 내 참가신청서와 화학분야 자유주제로 탐구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program@boramyc.or.kr)로 제출하면 된다.랑세스 과학탐구대회는 ‘랑세스 과학교실’과 함께 운영되는 과학교육 지원활동으로, 청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비용 및 투자 절감에 집중하며 2023년 2분기를 마감했다.랑세스는 지난 2분기 1억700만 유로의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57.7% 감소한 실적이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줄어든 17억7,800만 유로다.2023년 2분기에는 전 세계 고객산업의 전반적인 수요 약세, 고객사의 재고 감축, 판매가 하락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지만 소비자 보호 부문은 성장을 이어갔다. 2022년 7월 IFF로부터 인수한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서울시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랑세스 기후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3년차를 맞이한 랑세스 기후학교에는 서울시 내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 및 청소년 시설 등의 청소년 약 7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수업은 ▲자원 순환과 업사이클링 ▲폐자원을 줄이는 분리배출 ▲탄소중립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해양생태계와 환경 등 15가지 주제로 이론 및 실습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 기초형과 심화형으로 구성돼 참가 학생들의 연령, 특성, 규모 등에 따라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023년 1분기 랑세스는 지난 1분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 줄어든 18억9,900만 유로의 매출과 27.9% 감소한 1억8,900만 유로의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소비자 보호 부문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매출과 이익이 상승했는데, 여기에는 2022년 7월 미국 IFF로부터 인수한 항균제 사업이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큰 폭으로 상승한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을 판가에 반영한 것과 환율 효과도 긍정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자사 제품의 탄소발자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랑세스는 자체 개발한 ‘제품 탄소발자국 계산기(Product Carbon Footprint Engine)’를 통해 제품 생산부터 출고 전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해 정량화된 수치로 제공한다. 생산 중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물론 제품별 원자재, 에너지, 운영자재 및 운송 관련 배출량,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까지 모두 포함한다.랑세스 제품 탄소발자국 계산기는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제품 탄소발자국 정량화에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전기차의 고전압 배터리 인클로저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듀레탄(Durethan®)’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배터리 인클로저는 고전압 배터리와 전기 부품, 센서, 커넥터 등을 외부 충격과 열, 습기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구조물이다. 현재 대다수 전기차 배터리 인클로저는 알루미늄 합금과 같은 금속으로 제작되고 있으나 지속가능성 향상, 생산단가 및 무게 절감, 기능통합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랑세스의 폴리아미드(PA) 6 기반 ‘듀레탄’ 소재는 고전압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서울시 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랑세스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랑세스 과학교실은 청소년들이 과학과 기술에 관심을 갖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교육 지원 활동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과학 교육 기회가 적은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18년 시작 이래 5년째 진행 중이다.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랑세스 과학교실에는 서울시 내 약 34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연계해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최신 소재 및 기술을 적용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기반의 e-모빌리티 솔루션 3종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는 세계 선두의 폴리아미드(PA) 및 PBT 플라스틱과 열가소성 복합소재 공급자로 자동차 경량화, 전기차 배터리 하우징 및 충전 인프라, 자율주행용 센서 등에 적용 가능한 광범위한 소재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유수의 자동차 및 e모빌리티 제조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우선 이번에 공개한 고주파 레이더를 사용하는 ADAS 센서 하우징용 솔루션은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 달성 목표를 선언하며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량(이하 scope 3) 단계별 감축 계획을 24일 발표했다.랑세스의 2050년 넷 제로 목표는 구매 원자재뿐 아니라 물류, 최종 제품 등에서 간접 배출되는 온실가스까지 포함하며, 2015년 2700만톤이었던 CO2e(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 배출량을 오는 2030년에는 1650만톤으로 40% 가량 감축할 예정이다. 랑세스는 앞서 2019년,
글로벌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가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상승, 물류난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2022년 2분기를 호실적으로 마감했다고 11일 밝혔다.랑세스는 지난 2분기 2억 5,300만 유로의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보다 14.5%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19억 9,9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해 괄목할 성장을 보였다. 순이익은 4,8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4,700만 유로를 소폭 상회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마진은 12.7%로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K 2022'에 참가해 ‘전기이동성‘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주제로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신소재, 최신 공정 및 기술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랑세스는 올해 K 2022에서 ‘품질이 답이다(Quality Works)’ 테마로 고성능 플라스틱, 난연제, 착색제, 우레탄 등 신소재 및 기술을 전시한다.먼저 랑세스는 지속가능성 및 경량화 솔루션을 중점으로 e-모빌리티 및 배터리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와 경량구조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미국계 특수화학사 IFF(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 Inc.)의 항균제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랑세스는 세계 최대 항균 솔루션 공급사 중 하나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랑세스는 산업용 보존제와 항균제, 방부제, 살균소독제 등을 위한 항균 유효 성분 및 제형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하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랑세스의 IFF 항균제 사업 인수 비용은 약 13억 달러이며, 신규 사업은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로 통합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와 미국계 사모펀드 어드벤트 인터내셔널(이하 어드벤트)이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9일 밝혔다. 어드벤트는 화학 산업 투자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사모펀트 투자사다.양사는 합작사 비즈니스를 위해 네덜란드 화학사 로열DSM(Royal DSM) 그룹으로부터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를 인수하는 계약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인수금액은 약 37억 유로다. DSM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는 전기전자 및 소비재 산업에서 세계 선두 위상을 가진 열가소성 플라스틱 공급업체 중 하나로, 약 15억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오는 6월 9일과 10일 이틀간 업계 최신 동향과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 ‘랑세스 버추얼 데이(Virtual Days) 2022’를 개최한다.올해 버추얼 데이는 ‘지속가능성’과 사람과 환경을 보호하는 ‘소비자 보호 솔루션’을 중점으로 랑세스 경영진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나서 방역차단 및 개인위생 솔루션, 배터리 기술 및 재생소재 등 40여 개의 세미나를 진행한다.한국에서는 ▲화평법, 화학제품안전법 등 점차 강화되고 있는 국내 화학물질 규제 대응에 대한 랑세스의 노하우 ▲ 화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지난 1분기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이 3억 2,000만 유로를 기록, 전년 동기 2억 4,200만 유로에서 32.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24억 3,2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16억 9,300만 유로 대비 43.7% 로 크게 늘어났다.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인 가운데, 특히 특수첨가제 사업의 선전이 주효했다. 급증한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인상분을 판가에 반영할 수 있었고, 에메랄드 칼라마 케미컬 등 전년도의 성공적인 인수 역시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랑세스는 2분기 영업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산화철 무기안료 업계 최초로 베이페록스(Bayferrox®) 무기안료에 대한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s)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베이페록스의 환경성적표지는 독일 건축 및 환경 연구소 IBU(Institut für Bauen und Umwelt e.V.) 인증으로, 국제표준 ISO 14025 및 유럽연합표준 EN 15804에 준거해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기반의 환경성 정보를 제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액 원재료인 리튬염 정제를 위한 이온교환수지 신제품 ‘레바티트(Lewatit) TP 308’를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온교환수지는 리튬염수 정제에 사용되며 기존 응집 침전 공정 대비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리튬 염수에서 칼슘 등 다가 이온을 제거 시 시간과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신제품 '레바티트 TP 308’은 거대 다공성 이온교환수지로 알칼리 및 알칼리토 금속, 중금속이 포함된 저농도의 리튬염 용액을 정제하는데 특화된 제품이다.레바티트 TP 308은 빠른 반응속도도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재생가능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지속가능한 방부제 ‘프리벤톨(Preventol®)’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랑세스는 최근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유럽산 식물성 기름에서 추출한 바이오 원료 기반의 차세대 산업용 방부제를 개발하게 됐다.프리벤톨 방부제는 박테리아, 곰팡이 등 다양한 미생물에 의한 부패를 방지해 소재와 최종 제품을 보호하고 사용수명 연장에 기여한다. 바이오 기반 프리벤톨 제품군은 가정용 세제 등 각종 소비재, 건축자재, 페인트와 코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랑세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