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선박 전기, 육상에서 끌어다쓰면 미세먼지 줄어든다 선박 전기, 육상에서 끌어다쓰면 미세먼지 줄어든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선박용 육상 전원 공급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케이블은 선박이 항만에 정박 중 필요한 전기를 육상 설비에서 공급받는 데 사용된다.기존 선박은 주로 벙커C유를 연료로 엔진을 가동, 자체적으로 전기를 만들어 사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등의 대기오염 물질이 발생했다.우리나라 전체 초미세먼지 발생량의 약 10%가 선박의 매연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컨테이너선 1척이 배출하는 황산화물은 디젤 승용차 5000만 대, 초미세먼지는 트럭 50만 대 분량과 맞먹는다.육상에서 전기를 보도자료 | 김주연 기자 | 2019-03-19 11: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