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DNA 기술 적용된 'DS28E50’

맥심인터그레이티드(지사장 최헌정)는 ‘SHA3-256’ 암호화 엔진을 탑재한 딥커버(DeepCover) 인증장치 ‘DS28E50’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맥심인터그레이티드가 암호화 엔진이 적용된 딥커버 인증장치를 내놨다./맥심


이 제품은 도전∙응답(challenge-and-response) 인증장치로 기기 위변조, 출시 후 복제, 미승인 사용을 막는다.


독자 특허 기술인 ‘칩DNA(ChipDNA)’로 물리적 복제 방지(PUF) 기술을 적용, 강력한 보안을 구현한다. 칩DNA 기술은 금속산화물반도체 전계효과트랜지스터(MOSFET) 부품 각각의 아날로그 특징을 기반으로 한다.


‘DS28E50’에 저장되는 모든 데이터를 보호하는 비공개 키는 필요한 경우에만 생성되고 칩에 저장되지 않는다. 


1와이어(wire)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인터페이스를 단순화할 수 있다. 멀티 구성 및 비가역 메모리 보호 모드를 갖춘 보안 EEPROM을 내장했고, 펌웨어는 별도로 개발하지 않아도 된다. 보안 키 관리를 단순화하기 위해 공장(factory) 프로그래밍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저전력으로 내구성도 좋다. 동작 전압은 3.3V로 영하 40에서 영상 85°C 사이에서 작동한다. ±8kV 인체모형(HBM), 정전기 방전(ESD) 보호 기능을 포함한다. 


스콧 존스(Scott Jones) 맥심 임베디드 보안 총괄 임원은 “이 제품은 효과적인 암호화 보안 도전∙응답 인증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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