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학습(ML) 추론 기능 제공하도록 ‘sensAI stack’ 업데이트

래티스반도체(지사장 이종화)는 일반 소비자 가전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시스템에 기계학습(ML) 추론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 플랫폼 ‘sensAI stack’을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sensAI stack’은 1㎽~1W의 저전력으로 인공지능(AI)을 구현할 수 있는 설계자산(IP) 코어, 레퍼런스 디자인, 하드웨어 개발키트, 데모로 구성됐다.


IP 코어로는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iCE40 UltraPlus’보다 정확도가 높은 콘볼루션신경망(CNN) 소형 가속기 IP 코어 및 ‘ECP5’ FPGA와 함께 쓰면 성능이 강화되는 CNN 가속기 IP 코어가 마련됐다.


소프트웨어 툴은 ‘iCE40 UltraPlus’용으로 사용 편의성이 향상됐고, 카페(Caffet) 및 텐서플로우(TensorFlow)를 지원하는 신경망 컴파일러 툴이다. 


모듈형 하드웨어 플랫폼은 ‘HiMax HM01B0’ 업두이노(UPduino) 쉴드와 ‘DPControl iCEVision’ 보드를 포함하는 ‘iCE40 UltraPlus’ 기반 개발 플랫폼이, 레퍼런스 디자인으로는 동체 감지 및 손동작 인식을 위한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과 데모 장비가 제공된다.


독립형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iCE40 UltraPlus / ECP5 FPGA’ 기반 올웨이즈온 통합 솔루션, 필요할 때만 고성능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등을 가동하는 ‘iCE40 UltraPlus’ 기반 솔루션, 시스템 제어용 저가형 마이크로제어유닛(MCU) 기반 센서 솔루션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디팩 보파나(Deepak Boppana) 래티스반도체 시니어 디렉터는 “배터리 전원으로 동작하거나 열 관련 제약이 있는 단말(Edge device)에서는 유연하고 저전력으로 항상 켜지는 동시에 기기 내에서 AI 기능이 적합하다”며 “이 제품은 이같은 과제를 해결하는 데 최적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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