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브리지-역률 보상 결합… ‘ICL5102’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승수)는 단일 패키지에 하프브리지(HB) 컨트롤러와 역률보상(PFC) 공진 컨트롤러를 결합한 2세대 PFC+ 컨트롤러 칩(IC) ‘ICL5102’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인피니언의 ICL5102는 하프브리지(HB) 컨트롤러와 역률보상(PFC) 공진 컨트롤러를 통합한 제품이다./인피니언


이 제품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나 산업용 조명, 가로등 등에 적합하다. 주파수 변환기를 사용하지 않고 교류(AC) 회선에서 전력을 직류(DC)로 바꿔주는 오프라인(offline) AC·DC 전력공급장치나 액정디스플레이(LCD) TV에도 쓸 수 있다.

HB 컨트롤러와 PFC 컨트롤러를 결합했기 때문에 별도 탑재하는 부품 수를 줄일 수 있다. 모든 변수(Parameter)는 저항으로 설정한다. 


버스(Bus)에서 들어오는 전압을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어 PFC 컨트롤러를 동작할 때 단 4개의 PIN만 있으면 된다.


공진 토폴로지로 최대 94% 효율을 구현할 수 있다. 공진 HB 컨트롤러는 250㎱~750㎱ 사이의 적응형 낭비시간(dead time)과 최대 동작 주파수 500㎑인 완전 통합형 650V 하이 사이드(High side) 드라이버를 내장했다. 


▲인피니언의 ‘ICL5102’ 특징./인피니언


과부하, 과전압, 단락회로 등에 대한 보호 기능은 자동으로 재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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