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지사장 권명숙)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8’에서 파트너사와 함께 스마트 및 커넥티드 홈 관련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가정용 라우터(router) 및 게이트웨이(gateway)용 ‘802.11ax 칩셋(chipset)’은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 802.11ax를 지원한다. 

인텔의 가정용 와이파이 칩셋 ‘WAV500’은 디링크(D-Link)의 와이파이 라우터 ‘AC2600’와 에이수스(ASUS)의 와이파이 라우터 ‘블루 케이브(Blue cave)’에 탑재됐다. 

징동닷컴(JD.com)이 출시한 대형 디스플레이 보조 기기 ‘JD 딩동 플레이(JD DingDong play)’는 인텔의 아톰(Atom) 프로세서가 적용돼 안면 인식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인텔 측은 “전자 기기에서부터 데이터센터까지 모든 부분에서 다른 업체들과 협업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KIPOST(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