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는 전국컴퓨터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13일 ‘라이젠 B2B&딜러 세미나(Ryzen B2B & Dealer Seminar)’를 경북 구미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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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AMD코리아의 ‘라이젠 B2B&딜러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AMD코리아

이 행사는 AMD의 데스크톱 프로세서 ‘라이젠(Ryzen)’ 제품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정곤 구미시의회 의원, 이지훈 구미 컴퓨터협동조합 이사장, 유선태 전국컴퓨터협동조합 협의회 회장을 포함해 PC유통업계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AMD코리아는 현장에서 직접 열화상 카메라와 전력 측정기를 사용, 라이젠 프로세서의 낮은 소비 전력과 발열량을 검증해보였다. 시장 현황과 AMD 라이젠 제품군의 적합성(박운탁 AMD코리아 CPU 세일즈 조달 및 행망 부문 담당 이사), 고성능 라이젠 제품과 AM4 플랫폼의 경제성 및 지속성(이상효 AMD코리아 세일즈 담당 차장)도 소개됐다.

고춘일 AMD코리아 CPU 세일즈 총괄은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실제 PC판매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업계와의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라이젠을 중심으로 여러 협회 및 지역 사회와 함께 위축된 PC 시장에서 활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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