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세미 부사장 출신으로 FPGA 업계 30여년 근무

래티스반도체(지사장 이종화)는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겸 및 전략 책임자(CSO)로 에삼 엘라쉬마위(Esam Elashmawi) 전 마이크로세미 수석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에삼 엘라쉬마위(Esam Elashmawi) 래티스반도체 CMO 겸 CSO는 FPGA 업계에서 30여년간 근무했다./래티스반도체


래티스반도체는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업체로, 최근에는 스마트 커넥티비티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엘라쉬마위 CMO 겸 CSO는 산타클라라대 전자공학 학사·석사 출신으로, FPGA 업계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면서 영업(Sales), 마케팅, 전략 기획, 사업 총괄 등을 두루 거쳤다.


애로우일렉트로닉스에 인수된 부품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실리콘엑스퍼트테크놀로지스의 공동창업자로, 회사 인수 후 액텔(Actel)의 제품 개발 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액텔이 2010년 마이크로세미에 인수된 뒤 이 회사에서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를 역임했고, 최근 10년간은 FPGA, 스토리지 및 타이밍 솔루션 제품을 총괄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자동차, 방위, 통신, 산업용 솔루션 및 장비 사업에 주력했다.


짐 앤더슨(Jim Anderson) 래티스반도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실력 있는 인재들이 래티스 경영진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며 “에삼은 마이크로세미의 성장과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업계에 대한 폭 넓은 경험과 깊이 있는 이해가 래티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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