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 알테라, 인터실 거쳐 IDT까지

바이코(지사장 정기천)는 IDT 출신 패트릭 웨덴(Patrick Wadden)을 다음달 1일부로 글로벌 자동차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 


▲패트릭 웨덴 바이코 신임 부사장./바이코


웨덴 부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바이코의 사업을 개발, 확대하게 된다.

미국 노스이스턴 대학을 나온 웨덴 부사장은 아나로그디바이스, 알테라, 인터실 등에서 경력을 쌓아 바이코 합류 직전 IDT에서 북미 지역 자동차 영업 부문을 역임했다. 판매, 마케팅, 제품 라인 관리 등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파트리지오 빈시아렐리(Patrizio Vinciarelli) 바이코 최고경영자(CEO)는 "웨덴 부사장의 영입을 계기로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 및 자율 주행 자동차 부문의 48V 파워 시스템 분야에서 더욱 활력을 갖게 됐다”며 “바이코가 보유한 자동차용 48V 파워 시스템 IP 사용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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