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익스히비션 재팬(Reed Exhibition Japan)은 다음달 9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제27회 재팬 IT 위크 스프링(Japan IT Week Spr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ΔAI & 업무 자동화 엑스포 Δ소프트웨어 & 어플 개발 엑스포(SODEC) Δ빅데이터 관리 엑스포 (BIG DATA Spring) Δ임베디드 시스템 엑스포 (ESEC Spring) Δ데이터 스토리지 엑스포 (DSE) Δ데이터 센터 엑스포 (DATA CENTER Spring) Δ정보 보안 엑스포(IST Spring) ΔWeb & 디지털 마케팅 엑스포(Web-Mo Spring) Δ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CLOUD JAPAN Spring) Δ모바일 솔루션 엑스포(MOBIX Spring) Δ IoT/M2M 엑스포(IoT/M2M Spring) Δ전자상거래 솔루션 엑스포 (DIREX Spring) Δ점포 IT 솔루션 엑스포(STOREX Spring) 등 총 13개 분야로 나뉘어 열린다. 


지난해 Japan IT Week Spring 전시회장. /Reed Exhibition Japan



AI&업무 자동화 엑스포는 신설됐다. 백오피스/워크플로 자동화, RPA/로봇 자동화, 챗봇 및 자동 응답 시스템, 데이터 분석 자동화, 개발 및 테스트 자동화, 마케팅 자동화, AI 애플리케이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NTT데이타(NTT DATA), 히타치솔루션스(HITACHI SOLUTIONS), 도시바 디지털솔루션스(TOSHIBA DIGITAL SOLUTIONS), 코니카 미놀타(KONICA MINOLTA), 노무라 리서치(NOMURA RESEARCH INSTITUTE) 등 일본 기업들이 최신 AI 기술 및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IoT/M2M Spring은 다이렉트 통신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관련 솔루션, 제조업체의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도시바(TOSHIBA), NEC, arm, 화웨이(HUAWEI), 지멘스(SIEMENS), 마이크론(MICRON MEMORY), 히타치(HITACHI), 소니 스토리지 미디어 솔루션(SONY STORAGE MEDIA SOLUTIONS), 파낙(FANUC), 카시오 컴퓨터(CASIO COMPUTER), NTT도코모(NTT DOCOMO), 마이크로소프트(MS) 등dl IoT 및 M2M 관련 제품을 발표한다.

전시회와 동시에 컨퍼런스 세션을 개최한다. arm, 화웨이, 오므론(OMRON) 등이 향후 시장 전망 등에 대해 발표한다. 도코모(DOCOMO), 소프트뱅크(SOFTBANK), KDDI가 특별 세션을 연다.


ESEC에는 AMD, 미쓰비시일렉트릭(MITSUBISHI ELECTRIC), 캐논 IT솔루션스(CANON IT SOLUTIONS), 투시스템스(TQ SYSTEMS), 베터 소프트웨어(VECTOR SOFTWARE) 등이 참가하고, 도요타 자동차, 덴소 임원들이 AI, 임베디드시스템, 자율주행의 미래에 관해 강연한다. 


IST Spring는 트렌드마이크로(TREND MICRO), ESET, 프루프포인트(PROOF POINT), 사이버엑스(CYBERX), 파이어아이(FIRE EYE), 사이런스(CYLANCE), 캐논마케팅(CANON MARKETING), 교세라 커뮤니케이션스시스템(KYOCERA COMMUNICATION SYSTEMS) 등이 해킹 방지, 분산공격(DoS) 방지,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 IPS, 데이터 파기 및 복구, IT 자산 관리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이버 보안의 현재와 미래’, LAC가 ‘오늘날의 사이버 상의 위협과 대응책’을 주제로 강연한다.


Japan IT Week Spring은 일본 최대 기업간거래(B2B) 전시회로, 9만1000여명의 업계 전문가가 참석하고, 1700개사가 참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해외 기업과 해외 국가관 참가 비율은 30% 늘었고, 전체 전시회 규모는 10% 커졌다. 올해 참가하는 해외 국가는 21개국, 해외 업체는 350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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