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운드 기업 SMIC와 퀵로직(QuickLogic)이 SMIC의 40nm 저누설(40LL) 공정에 퀵로직의 아크틱프로(ArcticPro) 임베디드형 FPGA(eFPGA)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퀵로직의 아키텍처와 소프트웨 및 IP 생태계가 SMIC의 40LL 공정과 결합해 SoC 설계 엔지니어에 보다 쉽고 신뢰할 수 있으 저전력소모를 구현하는 eFPGA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크틱프로 eFPGA 기술은 각종 공정에 응용되고 있으며 업계에서 처음으로 SMIC 40LL 기술 노드 상에서 eFPGA IP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국 파운드 기업 SMIC와 퀵로직이 SMIC의 40nm 저누설(40LL) 공정에 퀵로직의 아크틱프로 임베디드형 FPGA(eFPGA)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사진=퀵로직)



퀵로직의 아크틱프로 eFPGA 기술이 SMIC의 40LL 공정에 적용되면 설비 제조 후기 SoC 엔지니어에 설계 민첩성을 높여주고 단일한 설비 플랫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원가도 낮추고 고객의 수요를 맞출 수 있으면서 새로운 시장도 타깃할 수 있는 민첩성을 더해줄 것이란 기대다.


전력소모 낮아 특히 웨어러블 기기와 사물인터넷(IoT) 등 기기 지원과 배터리 수명 연장에도 유리하다.

  

SMIC 측은 이번 SMIC 40LL 공정에 eFPGA IP가 처음 적용되는 데 퀵로직을 선정한 이유로 낮은 전력 소모의 FPGA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 지원 노하우를 꼽았다.


퀵로직 측은 SMIC의 40LL 공정에 아크틱프로 eFPGA 기술을 공급한 것이 저전력 소모를 가능케 함으로써 각종 저전력 SoC 설계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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