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콘솔(console) 게임기 ‘엑스박스 원(Xbox One) S·X(Xbox One S)’에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 기술’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MS의 콘솔 게임기 ‘Xbox One X’에 AMD의 라데온 프리싱크 기술이 적용됐다./MS


라데온 프리싱크 기술은 그래픽처리장치(GPU) ‘라데온’의 초당 프레임 전송률(framerate)과 디스플레이의 재생률을 동기화, 화면 끊김 현상을 최소화한다. 이 기술을 적용, 화면이 끊기거나 버벅이는 ‘렉’ 없이 1인칭 슈팅 게임(FPS)이나 롤플레잉게임(RPG)을 즐길 수 있다.


AMD는 지난해 프리싱크2로 플러그앤플레이(plug-and-play) 방식의 HDR(High Dynamic Range) 콘텐츠 실행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프리싱크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와 게임기를 고선명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포트로 연결,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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