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국 반도체 빅딜 막아선 중국...엔비디아-ARM 인수도 반대 관측
또 미국 반도체 빅딜 막아선 중국...엔비디아-ARM 인수도 반대 관측
  • 문규리 기자
  • 승인 2021.04.03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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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당국 결정, 인수 기업 국적이 더 중요
중국 반대는 무역 장벽에 대한 반격
'동맹국 중심' 반도체 공급망 재편 가시화
미국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가 결국 일본 고쿠사이일렉트릭 인수 포기를 선언했다. 이번에도 중국이 막아섰다.

인수 시한은 3번이나 연기됐고, 가격은 35억달러(약4조원)까지 높였지만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는 고쿠사이를 품에 안지 못했다.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파열음이 미국 반도체 업체 빅딜을 번번이 무산시키고 있다. 미국은 중국을 배제한 서플라이 체인(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중국은 미국 중심 인수합병에 적극 비토권을 행사한다.

업계는 미국 엔비디아의 영국 ARM 인수 역시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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