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멘스
사진제공/지멘스

지멘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과 모빌리티 멤버 클럽의 도심형 모빌리티(Urban Mobility Advocacy)솔루션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멘스는 FIA 멤버 클럽 멤버들의 모빌리티 정책 구현을 위해 증거 기반(evidence-based) 소프트웨어 솔루션 툴킷을 개발할 계획이다. 

'FIA 모빌리티 애드버케이트(FIA Mobility Advocate)'는 모빌리티, 자율주행 및 환경을 위한 모델링을 결합한 분석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FIA 모빌리티 애드버케이트는 지멘스 모빌리티의 인텔리전트 트래픽 시스템과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품군을 다양한 지역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멘스와 FIA의 협력관계를 통해 도시 모빌리티 솔루션의 편리성, 안전성, 효율성, 경제성, 접근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지멘스와 FIA는 자율자동차 보행자 감지 기술을 이용해 위험 장소에서 관람객을 식별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등 자율자동차 안정성 제고를 위해 협력한 바 있다.

앤드루 맥켈라 자동차 모빌리티 및 관광 부문 사무총장은 "모빌리티 패턴의 빠른 진화로 현재의 교통망 구축 방식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며 "모빌리티, 자율주행, 환경을 위한 모델링을 결합해 모빌리티 솔루션을 최적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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