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맞춤형 AI 기반 스마트공장 도입 확산
中企 맞춤형 AI 기반 스마트공장 도입 확산
  • 오은지 기자
  • 승인 2020.10.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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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Industrial AI, 스마트공장운영관리(FOMs)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 맞춤교육' 성황

중소기업에 맞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공장운영관리(FOMs) 시스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 제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노동 생산성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영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스마트팩토리기술경영학과 교수가 주최하는 ‘Industrial AI, FOMs(스마트공장운영관리) 기반의 스마트제조혁신 맞춤교육’이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김수영 호서대 교수가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운영관리(FOMs)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수영 교수는 정보화·자동화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공장운영관리(FOMs, Factory Operation Managements) 기술의 연구개발 전문가다. 현재까지 스마트공장운영관리 FOMs 기술과 관련된 5개의 발명특허(등록 4개, 출원 1개)와 2개의 프로그램기술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들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지능형신생산시스템(MI-NPS, Meta Intelligence-New Production System)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제조현장에 AI 기술을 활용한 산업 인공지능(Industrial AI)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김 교수는 "국내 제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이 대기업의 30% 수준에 불과하다"며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의 76.4%가 기초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실제 현장 분석, 분석에 따른 처방, 처방을 기반으로 한 실제 적용 단계가 이어져야 한다. 이번 교육도 같은 취지에서 개설됐다. 

교육 첫날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공장’, ‘AI/SW 기반 스마트제조의 산학융합 방안’ 등 스마트공장 등장배경 및 구축의 필요성 △‘Industrial AI, FOMs 기반의 스마트제조혁신’ △‘FOM에 의한 현장맞춤 스마트팩토리 구축방법’ △‘AI, 빅데이터 기반의 FOM-API 구축방법’ 등 스마트공장 구축과 운영에 대한 방법론과 관련된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날은 △‘스마트공장운영관리 FOM을 활용한 분석·최적화에 대한 방법’ △‘팀별 FOM Solution을 활용한 실습진행’ 교육을 실습형으로 진행했다.

기업체 임직원들의 발표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현장 적용의 어려움과 실례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교육은 2021학년도 호서대학교 MOT 석박사과정에 입학을 희망하는 기업체 임직원과 컨설턴트를 우선선발해 FOMs 선행학습을 수행한 것이다. 

16일  FOMs(스마트공장운영관리) 기반의 스마트제조혁신 맞춤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FOMs는 김수영 교수가 수년간 제조업체 현장을 찾아 분석하고 정리된 것들을 토대로 개발된 중소기업별 현장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진단·분석하는 SW기반 방법론으로 자동차부품 조향장치 가공기업 D정밀, 포장필름 생산업체 H사, S대학 ICT융합대학원과 스마트공장 구축·활용 및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기업체와 대학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 교수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스마트팩토리기술경영학과에서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을 선발해 FOMs 기술을 지원해왔다"며 "단순히 IT기술을 제조현장에 접목하는 것이 아닌 아날로그기술과 디지털기술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제조혁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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