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의 CMOS 증폭기, 안정성과 고속 센싱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로옴의 CMOS 증폭기, 안정성과 고속 센싱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9.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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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잡음 주파수 대역에서의 출력전압이 기존 제품 대비 10분의1 수준에 불과
로옴이 2채널 고속 그라운드센스 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CMOS) 증폭기(OP Amp) 'BD77502FVM'을 출시했다./로옴

로옴은 계측 기기 및 제어 기기에서 사용되는 이상 검출 시스템, 미세 신호를 취급하는 각종 센서 등, 고속 센싱을 필요로 하는 시스템에 적합한 2채널 고속 그라운드센스 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CMOS) 증폭기(OP Amp) 'BD77502FVM'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사물인터넷(IoT)의 확대에 따라 자동차 및 산업기기 등 모든 어플리케이션에서 고도의 제어를 위해 많은 전자 부품이 탑재되고 있다. 전자화 및 고밀도화가 잡음 환경의 악화로 이어지면서 센서 등의 미세한 신호를 취급하는 디바이스의 잡음 관리 설계가 업계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 안전을 위한 각종 이상 검출 시스템에서는 미세한 신호를 고속으로 증폭시킬 수 있는 OP Amp가 필요하지만, 고속 타입의 OP Amp는 배선 등의 부하 용량이 원인이 되어 발진하기 쉬워 기판 설계가 어려웠다.

'BD77502FVM'은 'EMARMOUR' 제품군 중 하나로, 모든 잡음 주파수 대역에서의 출력전압이 기존 제품 대비 10분의1 수준인 ±20㎷에 불과하다. 'EMARMOUR' 제품군은 독자 전원 기술 '나노캡(Nano Cap)'이 적용돼 안정성이 뛰어나다. 각 주파수 잡음에 대한 필터 회로를 구축할 필요가 없어 설계가 간편하고 개발 기간도 줄일 수 있다. 고속 타입 증폭기(High slew rate 10V/µs)지만 발진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동작하며, 센서 등 미세 신호를 출력하는 장치의 뒷단에 설치하면 외부 노이즈와 부하 용량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고속으로 신호를 증폭한다. 

로옴은 향후 이 제품군의 라인업을 늘려 차량용 시장에서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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