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 40~60V SELV 입력에서 동작하는 DCM3717 컨버터 출시

바이코(Vicor)는 데이터센터·자동차·산업용 시스템에 고성능 48V 전력분배 네트워크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DCM3717 컨버터를 출시했다./바이코

바이코(Vicor)는 데이터센터·자동차·산업용 시스템에 고성능 48V 전력분배 네트워크(PDN)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DCM3717 컨버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40V~60V에 이르는 SELV(Safety Extra Low Voltage) 입력에서 동작하는 비절연 컨버터로, 전력 시스템의 크기와 무게를 크게 줄이면서도 높은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10V~13.5V까지 출력 전압을 제어할 수 있으며, 750W의 상시 전력 소요량 및 97%의 피크 효율을 제공한다. 패키지는 37x17x7.4㎜의 SM-ChiP(Surface-Mount Converter housed in Package)다.

DCM3717은 순수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위한 LV148 사양(48V 자동차 표준)과 분산형 48V 서버 백플레인 아키텍처를 위한 최신 OCP(Open Compute Project) 오픈 랙 표준(Open Rack Standard) V2.2를 지원하며, 기존의 12V 다운스트림 다상 PoL(Point-of-Load) 컨버터를 지원할 수 있는 48Vin - 12Vout 레귤레이션 옵션을 제공한다.

레귤레이션을 요구하지 않는 12V 전원 어플리케이션들은 입력전압 48V, 출력전압 12V, 800W 고정 비율 컨버터인 NBM2317을 활용해 23x17x7.4㎜ SM-ChiP 패키지로 69% 더 높은 전력밀도와 97.9%의 피크 효율을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 KIPOST(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바이코 #컨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