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축 진동 모니터링 서브시스템으로 활용 가능한 MEMS 기반 'ADcmXL1021-1'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진동 센서 'ADcmXL1021-1'를 유통한다./마우저일렉트로닉스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진동 센서 'ADcmXL1021-1'를 유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세 전자 기계 시스템(MEMS)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특히 산업·운송 장비에 발생할 수 있는 과부하나 고장 가능성을 조기에 모니터링해 수리 비용을 절감하고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한다.

'ADcmXL1021-1'은 상태 기반 모니터링(CBM) 시스템에서 스마트 센서 노드 개발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단일축(Z축) 진동 모니터링 서브시스템이다. 이 장치는 광대역, 저잡음 MEMS 가속계와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ADC), 고성능 신호 처리, 데이터 버퍼, 기록 보관, 그리고 대부분의 임베디드 프로세서에서 쉽게 작동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구성됐다. 이 장치의 신호 처리는 고속 데이터 샘플링(220kSPS), 4096개의 시간 샘플 레코드 길이, 윈도잉, 고속 푸리에 변환(FFT), 사용자 구성 가능 스펙트럼 또는 시간 통계 경보, 오류 플래그를 포함한다.

초저 잡음 밀도(26µg/√Hz)의 ADXL1002 MEMS 가속도계를 사용해 탁월한 분해능을 지원한다. DC 최대 대역폭이 10㎑로 넓기 때문에 다수의 기계 플랫폼에서 주요 진동 징후를 추적할 수 있다. ADcmXL1021-1은 ±50g의 높은 작동 입력 범위를 제공하므로 기계나 시스템 상태를 감시, 진단하는 진동 분석 시스템 등의 고 대역폭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과 인더스트리 4.0 응용 분야의 진동 측정은 물론 안전 차단 감지에도 적합하다.

마우저는 또한 ADcmXL1021-1 모듈, 브레이크아웃 보드, ADcmXL 인터페이스 보드, 사이프레스 반도체 EZ- USB FX3 보드 및 필수 케이블이 포함된 EVAL-ADCM-1 평가 키트를 공급한다. 이 키트를 PC에 연결하여 사용자가 모듈, 레지스터 설정, 데이터 디스플레이 및 데이터 로깅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는 평가 소프트웨어에 액세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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