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운영자에게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의 편의점 결제시스템 지원

중소 온라인 쇼핑몰도 고객이 온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한 후 가까운 편의점에 방문해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오프라인 결제 방식에 익숙한 고객층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에게 통합전자결제 서비스 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용광, 이하 갤럭시아컴즈)의 편의점 결제시스템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편의점 결제는 고객이 온라인에서 상품 주문 후 가까운 편의점에 방문해 현금으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결제 등 타 방식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이나 외국인 소비자는 물론, 복잡한 인증절차나 계좌이체 수수료 등에 불편함을 겪는 고객이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온라인 쇼핑몰이 제공하는 편의점 결제 화면.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쇼핑 환경 제공은 온라인 쇼핑몰 성장의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 이커머스 트렌드에 맞는 결제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아컴즈는 국내 1위 편의점 선불결제 사업자로서 전국 4만개 편의점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오프라인 고객 접점에서 맞춤형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선불결제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편의점 결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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