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Issue] 인텔, 1억개의 신경망(뉴런)을 하나의 컴퓨팅 시스템으로 구현…'포호이키 스프링스' 공개
[Weekly Issue] 인텔, 1억개의 신경망(뉴런)을 하나의 컴퓨팅 시스템으로 구현…'포호이키 스프링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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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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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6일~3월 20일
지난 18일(현지 시각) 인텔이 공개한 포호이키 스프링스 시스템. 뉴로모픽 반도체인 로이히 칩 768개를 합쳐 포유류 수준의 두뇌를 구현했다. /인텔 제공
지난 18일(현지 시각) 인텔이 공개한 포호이키 스프링스 시스템. 뉴로모픽 반도체인 로이히 칩 768개를 합쳐 포유류 수준의 두뇌를 구현했다. /인텔 제공

 

인텔이 쥐와 유사한 포유류 수준의 후각 신경을 갖춘 뉴로모픽(Neuromorphic) 컴퓨팅 시스템을 공개했다. 뉴로모픽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기계 장치를 신경 구조 및 인간 두뇌의 작동 방식을 모방해 인간의 유연성에 필적한 컴퓨터를 만드는 게 목적이다.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를 앞두고 전통적인 컴퓨팅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주목되는 시도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인텔은 1억개의 뉴런(신경세포)을 갖춘 뉴로모픽 시스템 ‘포호이키 스프링스(Pohoiki Springs)’를 공개했다. 포호이키 스프링스에는 곤충 수준의 뉴런을 지닌 기존 로이히(Loihi) 칩 768개가 집적됐다. 768개의 곤충 두뇌를 합쳐 포유류급 인공 두뇌를 만들어낸 것이다. 1억개의 뉴런을 가진 포호이키 스프링스는 현재 로이히 칩의 신경 능력을 작은 포유류 뇌의 수준으로 증가시켜 훨씬 크고 정교한 컴퓨팅 워크로드를 처리하도록 한다.

뉴로모픽 시스템은 쉽게 말해 동물의 신경망을 통해 전달되는 전기 신호를 반도체 형태로 구현하는 원리다. 반도체로 뇌 작동 원리를 구현함으로써 대용량 데이터를 병렬로 처리해 적은 전력으로도 복잡한 연산이나 추론이 가능해진다. 전통적인 컴퓨팅 기술은 복잡한 수식 계산에는 용이하다. 하지만 목적지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을 찾고, 사물을 판별하는 등 인간이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구현하는 데는 한계를 보인다.

이날 인텔이 공개한 포호이키 스프링스는 까다로운 연산 작업을 기존 컴퓨터보다 최대 1000배 빨리 처리한다. 소비전력 대비 연산 효율도 최대 1만 배에 달한다. 마이크 데이비스 인텔 뉴로모픽 컴퓨팅 랩 디렉터는 “포호이키 스프링스는 500와트 미만의 전력 소모로 기존 컴퓨터에서 처리하기 힘든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면서 “이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 컴퓨팅(HPC) 시스템을 포함한 기존 아키텍처에서 느리게 실행되는 워크로드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12기가와트(GW)라는 엄청난 전력을 잡아먹는 알파고와 대비되는 고효율이다. 알파고는 CPU, GPU 같은 전통적인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포호이키 스프링스를 구성하는 로이히 칩은 인간의 감각도 모방한다.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인공지능 피부를 이용해 점자를 읽으며, 시각 정보를 통해 방향을 설정하고, 새로운 냄새 패턴을 배울 수 있는 식이다.

실제 인텔은 이날 로이히를 이용해 동물의 후각 신경을 모사한 연구 결과도 공개했다. 연구팀은 로이히에 화학 감지 센서 72개를 붙여 10가지 냄새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 결과 로이히는 아세톤, 암모니아, 메탄 등 10가지의 냄새에 대한 신경 표현들을 습득했다. 또 간섭을 강하게 받는 상황 속에서도 냄새들을 식별할 수 있었다. 10가지 뒤섞인 냄새 중에서 특정 냄새를 감지하는 것이다. 인텔 뉴로모픽 컴퓨팅 연구소와 코넬대학교가 참여한 이 연구는 ‘네이처 머신 인텔리전스’에 게재됐다.

인텔은 향후 뉴로모픽 반도체를 이용해 후각 외 다양한 감각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포호이키 스프링스를 ‘인텔 뉴로모픽 리서치 커뮤니티(INRC)’에 참여하는 90여개 기관에 클라우드로 제공해 공동 연구를 독려하기로 했다. 

◇한눈에 보는 기업 소식

기업명 내용
카프로 카프로는 지난해 매출액 4402억원, 영업손실 47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828이다. 매출은 전년보다 24%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로 전환했다. 카프로는 국내서 유일하게 나일론의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생산하며, 국내 수요의 약 87%를 나일론 제조업체에 공급한다. 카프로가 3년만에 다시 영업적자를 낸 이유는 글로벌 경기 둔화 및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 감소로 카프로락탐의 국제가격이 다시 떨어진 탓이다. 카프로락탐은 나일론의 원료로, 최대 섬유 생산국인 중국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
코팅코리아 신생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노앤파트너스는 강관 코팅업체 코팅코리아 인수를 추진한다. 코팅코리아는 2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이 가장 큰 강점이다. 노앤파트너스는 프로젝트펀드 조성을 통해 코팅코리아를 인수할 예정이다. 거래 주관사는 M&A 자문사 KR&파트너스다. 조만간 매도자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의 주식매매계약(SPA)이 체결될 예정이다. 인수 희망가는 약 700억원대 중반으로 전해진다. 현재 코팅코리아의 최대주주는 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다. 
코윈테크 코윈테크 폴란드 법인은 삼성엔지니어링 헝가리법인과 48억원 규모의 2차전지 양극소재 공정 자동화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코윈테크의 지난해 매출액 911억원의 약 5.3%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번 수주 계약은 고객사 신규공장 자동화 시스템의 턴키(Turn key) 공급을 위한 것이며 최종적으로 롯데알미늄 헝가리공장에 공급된다.
TSMC TSMC는 미국에서 고급 프로세서를 공급하기 위한 생산시설 구축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미국에 건설할 새로운 공장은 애플이 올해 하반기 5G 아이폰에 탑재할 5nm(나노미터, 1nm는 10억분의 1m) 칩보다 앞선 차세대 공정을 적용한 반도체를 생산하는 세계 최첨단 공정으로 전해졌다. 
스맥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스맥의 최대주주 2명이 각각 자사주를 매입했다. 스맥은 전은진 회장의 자녀이자 최대주주인 이지운, 이다원 씨가 장내매수를 통해 각각 1억 원 규모의 자사주 6만5400주를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은진 회장은 두 자녀에게 각각 10만 주를 증여했다. 주주가치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한 끝에 자사주 신탁계약을 시작으로 최영섭 대표, 최대주주가 연이어 자사주를 매입하게 됐으며, 기존 사업은 물론 FA, ICT, 융복합 사업 등 신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이에이 아이에이 그룹은 자회사 아이에이네트웍스와 세원은 인프라웨어 최대주주 셀바스AI의 보유 지분 482만7344주(12.88%)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수도 대금은 총 120억원 규모다. 이중 아이에이네트웍스가 245만4053주(6.55%)를 취득하며 인프라웨어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세원은 237만3291주(6.33%)를 취득해 2대주주가 됐다.아이에이 그룹은 인프라웨어의 주력 사업인 시스템 SW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한편, 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주요 자동차 SW 개발에 주력해 미래 자동차 사업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로보티즈 로봇솔루션 전문기업 로보티즈는 김병수 대표이사가 자사의 보통주 1만72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책임 경영과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 표명 차원이다. 김 대표의 지분은 395만8850주(35.19%)로 증가했다. 로보티즈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싸이클로이드 감속기(Dynamixel-Y)의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5월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해 감속기 사업 상호협약을 체결한 세계적인 모션컨트롤러 회사인 ‘맥슨모터’와의 최근 미팅에서도 양산용 샘플 구매 논의 등 적극적 판매 협업을 다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정관을 고쳐 사업목적에 모빌리티 등 '기타 이동수단' 항목을 추가하기로 했다. 원래 사업목적은 각종 차량과 부분품의 제조판매업이었는데, 여기에 각종 차량뿐 아니라 기타 이동수단을 넣었다. 현대차그룹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도심 항공기 사업 등 다양한 미래 이동수단과 관련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그때마다 정관을 개정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기타 이동수단'으로 포괄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엘브이엠씨홀딩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지난해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3억1200만달러(약 3637억원), 영업이익은 274만달러(약 32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미얀마와 캄보디아다. 전년 대비 미얀마는 267%, 캄보디아는 4573% 매출이 증가했다. 회사는 작년 2월부터 양곤 인근에 공장을 완공해 SKD(반조립 생산) 차량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토탈 물류 솔루션, 자동차 경매, O2O 플랫폼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맥 에스맥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 18일까지다. 주력사업과 신규사업의 순항으로 향후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주가하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해 자기주식 취득에 나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스마트폰 등 각종 IT기기에 적용되는 TSP 전문 제조 기업이다. 
에이피티씨 에이피티씨는 SK하이닉스와 15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및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에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계약액은 최근 매출액인 610억원 대비 24.58% 수준이다.
제주반도체 제주반도체는 19일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주식은 40만주고 취득 예정 금액은 10억6000만원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6월 19일까지다. 
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는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기업은행과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9월21일까지다.
온세미컨덕터 온세미컨덕터는 GT어드밴스드테크놀로지스와 실리콘카바이드(SiC) 소재 생산 및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GT어드밴스드는 5년간 5000만달러(약 618억원) 규모에 이르는 SiC 소재(잉곳)를 온세미컨덕터에 납품하기로 했다. 온세미컨덕터는 GT어드밴스드의 150㎜ SiC 결정을 사용, SiC 웨이퍼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옴 로옴은 17일 SiC MOSFET을 중국 티어1 부품업체인 UAES(United Automotive Electronic systems)의 전기차용 온보드 차저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온보드 차저는 외부 전원을 통해 전기차의 배터리를 충전할 때 교류전원을 직류전원으로 변환해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장치다. UAES는 오는 10월 로옴의 SiC MOSFET(SILICON CARBIDE Metal Oxide Semiconductor Field Effect Transistor·실리콘 카바이드 금속산화물 반도체 전계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온보드 차저를 완성차 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트루윈 센서 전문기업 트루윈은 생체 온도 감지 전용 적외선 열영상 카메라 'Thermo_B(써모비)'를 출시한다고18일 밝혔다. 트루윈은 정부기관 및 관공서 공급을 위한 조달청의 업체등록을 마치고 일반 소매 및 B2B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써모비는 생체 온도인 32도에서 42도 사이의 온도 구간에서 0.3도 내의 정밀성을 갖는 절대온도 측정용 열영상 카메라다. 트루윈은 최근 NNFC(나노종합기술원)와 공동 개발을 마친 CMOS 전용 공정을 활용해 원가를 절감한 대량생산 기술을 확보했다. 
두산솔루스 두산솔루스 헝가리 법인 DCE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와 내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1000억원대 규모 전지박을 공급한다. 지난해 말 또 다른 배터리 업체와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두번째 장기공급 계약이다. 전지박은 전기차 배터리의 음극재에 들어가는 얇은 구리박으로, 배터리에서 전류가 흐르는 통로로 쓰인다. 두께는 머리카락의 약 15분의 1 수준이다. 두산솔루스는 지난해 두산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된 회사로, 전지박·유기발광다이오드(OLED)·동박 등 소재 사업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샤프 일본 샤프가 2년 내 LCD(액정표시장치) 사업부를 분사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각)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차세대 기술에 투자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샤프는 지난 2016년 8월 지분의 66%를 3888억엔(4조5300억원)을 받고 대만 혼하이정밀에 매각됐다. 샤프의 LCD 사업부 매출은 2018 회계연도 기준으로 7000억~8000억엔(8조1000억~9조3000억원)이다. 샤프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다. 
필옵틱스 필옵틱스는 연내 기존 4.5세대 FMM 개발라인을 6세대용 시험생산라인으로 전환한다. 국내외 고객사 요구에 따라 6세대 크기 시제품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향후 본격 양산을 위한 핵심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필옵틱스는 자회사 필머티리얼즈와 지난 2013년부터 FMM 국산화를 위해 약 70억원을 투자했다. 향후 6세대용 FMM을 양산하기 위한 초도 생산라인 구축에 100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만 시험생산을 위해 약 20억원 투자를 집행했다. 필옵틱스는 그동안 FMM 개발의 난제로 꼽혔던 2PPM 이하 열팽창율 인바 소재 전주도금 기술을 최근 공인시험기관에서 검증 받았다. 
케이맥 케이맥은 Wuhan China Star Optoelectronics Semiconductor Display Technology Co., Ltd에 FPD 검사 장비를 공급하는 134.4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케이맥 매출액 1,068.2억원 대비 약 12.6%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20년 3월 13일 부터 6월 15일까지다. 
파인텍 파인텍은 23억5000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워런트를 만기전 매입해 소각한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는 물론 증시도 어려운 상황에서 잠재 발행물량 해소와 주가 변동 위험 최소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힘스 힘스는 삼성디스플레이와 OLED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억3000만원이며 이는 2018년 매출 대비 6.2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지엘비텍 산업용 발광다이오드(LED) 전문업체 지엘비텍은 노광실 전용 백색 LED 패키지를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다고 19일 밝혔다. 노광 공정은 웨이퍼에 회로 패턴을 새기는 작업이다. 그동안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인쇄회로기판(PCB) 등의 미세회로패턴을 만드는 노광공정 생산라인은 노란색, 주황색의 유색조명으로 구성됐다. 제한된 파장 이외의 빛이 노출되면 패턴결함이 발생되는 탓이다. 백색 LED 패키지는 노광실의 조명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예스티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예스티가 장동복 대표의 자사주 매수를 20일 공시했다.이날 장 대표는 예스티에 대한 향후 성장 의지와 사업 확대를 위해 최근 회사 주식을 2만2천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 대표와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예스티 주식 보유 비율은 기존 30.74%에서 31.49%로 확대됐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슬로바키아 TV공장의 가동을 일주일간 중단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헝가리의 TV 공장과 폴란드의 가전 공장은 정상 가동한다. 또 올해 5월부터 전세계 각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0'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번 행사는 5월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다만 삼성전자는 포럼 연기를 알리며 향후 개최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직접 반도체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 완공 목표시기는 2022년 중반이며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사업장 외부로 알려졌다. 투자금액은 조단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계열사인 삼성SDS에 맡겨왔다. 

(참고: 전자공시시스템, 전자신문, 헤럴드경제)

◇신기술 동향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팀이 서로 다른 크기의 기공을 동시에 갖는 계층형 다공성 2차원 탄소 나노시트를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합성기술은 다공성 2차원 탄소 소재의 기공 크기와 구조 및 두께 등의 물성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원천 기술로 2차전지, 촉매 분야에서 고용량 전극 소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블록공중합체, 단일중합체 고분자 혼합물의 상 거동을 이용해 마이크로 기공과 메조 기공, 8.5나노미터(nm)의 두께를 갖는 계층형 다공성 2차원 탄소 나노시트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서로 섞이지 않는 두 종류의 단일중합체의 계면 사이에서 블록공중합체와 무기 전구체가 자기조립을 통해서 다공성 구조를 형성하는 원리다. 이 합성 방법은 별도의 주형이 필요하지 않은 간단한 방법으로 기존 복잡한 과정을 줄여 생산력을 증대했다. 이를 이용해 연구팀은 계층형 다공성 탄소 나노시트를 차세대 전지인 칼륨이온전지의 음극에 적용해 용량을 기존 흑연 소재의 8배 이상 높이는 결과를 얻었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이재진 교수팀 서울대 공대는 컴퓨터공학부 이재진 교수팀이 국제 표준인 OpenCL(Open Computing Language) 언어로 작성된 소프트웨어를 FPGA에서 간단하게 고성능·저전력으로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환경의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FPGA 칩은 다른 반도체 칩과 달리 필요할 때마다 프로그래밍을 통해 회로 구조를 바꿀 수 있어, 기존의 범용 CPU보다 더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을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재진 교수팀은 소프트웨어의 소스 코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FPGA 회로 구조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용자는 FPGA를 범용 CPU와 마찬가지로 별 어려움 없이 프로그래밍해 사용할 수 있다.연구팀은 SPEC 벤치마크를 사용해 기술을 테스트한 결과, 연구팀이 개발한 OpenCL 프로그래밍 환경이 인텔과 자이링스(Xilinx) 같은 FPGA 세계 선도 기업들의 상용 OpenCL 프로그래밍 환경이 가지고 있던 오류를 모두 해결했음을 확인했다. 나아가 인텔과 자이링스 제품 대비 성능과 전력 효율도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소식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들의 전기요금을 깎아주기로 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액의 10%를 돌려주는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도 확대한다. 해당 기업들은 수출채권만 있으면 즉시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산업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부 소관 추경 사업은 4개로 총 28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예산은 730억원을 편성했다.이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 봉산, 봉화, 청도 지역 소상공인은 전기요금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요금 감면은 4월 사용분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적용된다. 이날부터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채권을 현금화할 수 있는 '수출채권조기현금화보증'도 시행된다. 이번 추경으로 수출계약 파기, 대금 결재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관련 예산 500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정책금융기관인 무역보험공사가 보증을 제공함으로써 수입자의 파산과 상관없이 대금을 회수할 수 있는 제도다. 또 결제가 지연되더라도 은행에서 채권을 즉시 현금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정부는 추경을 통해 수출채권조기현금화보증을 500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에는 120억원을 확대 편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4개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9일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해 향후 5년간 13.17%의 덤핑방지관세 부과 연장을 결정했다. 무역위원회는 제398차 회의를 열어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종료할 경우 덤핑 및 국내산업 피해가 재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정하고, 이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해 지난 2011년 4월부터 13.17%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무역위원회는 다만 품목 중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는 11개 강종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은 석유화학, 조선, 강관, 담수, 발전 및 반도체공장 등의 산업용 원자재로 사용된다. 2018년 국내시장은 약 3000억원 규모다. 또 무역위원회는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바 중에 문구류(볼펜팁) 제조용 원형강을 덤핑방지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판정하고, 이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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