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공동 설계를 추진하고자 독일에 자회사 설립 

에스포, 핀란드, 2020년 3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오늘, IQM Finland Oy (IQM) 가 뮌헨에 자사의 첫 자회사인 IQM Gemrany를 설립하며,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IQM은 유명한 양자 컴퓨팅 및 양자 기술 전문가인 Enrique Solano 교수를 IQM Germany의 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IQM은 확장성 고속 초전도 양자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는 신흥 하드웨어 선두주자다. 지난 금요일, IQM은 핀란드 금융 매거진 Talouselama 에서 핀란드에서 가장 장래가 밝은 10대 스타트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One of IQM´s quantum computers in the headquarters in Helsinki. The new team in Munich will design special-purpose processors for near-term applications.

IQM은 이번 확장을 통해 양자 하드웨어와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 간의 통합을 강화하는 공동 설계 허브를 만들기 위한 지역 양자 전문지식을 이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장 초기 개발 단계에서 양자 칩을 최적화하고, 확장성 양자 컴퓨팅을 위한 게이트 설계, 연결성, 게이트 무결성 및 기타 기술 필요 요소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IQM은 독특한 공동 설계 모델을 기반으로 유럽 전역에서 기존 및 미래 소프트웨어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이를 통해 전문적인 용도에 맞는 유용한 양자 솔루션의 개발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Enrique Solano 교수가 IQM Germany CEO로서 뮌헨 사업 부문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페루 및 스페인 출신의 물리학자인 Solano 교수는 양자 컴퓨팅, 양자 시뮬레이션, 양자 인공 지능 및 양자 기술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다. 그는 스페인 빌바오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두 개의 양자 센터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한 후 IQM에 합류했다.

IQM CEO Dr. Jan Goetz는 "신규 자회사를 설립할 위치를 모색했고, 뮌헨이 확실한 선택으로 떠올랐다"라며 "특히 독일과 바이에른주에서는 양자 컴퓨터 구축이 국가의 전략적 우선순위다. 이와 같은 열정 덕분에 업계, 학계 및 투자자 커뮤니티의 이해관계자들이 집단적으로 유럽의 양자 리더십 발전에 집중하는 양자 혁신 에코시스템이 구축됐다"고 말했다.

IQM은 독일 자회사를 설립함으로써 핀란드 외부에서 첫 사업 확장을 단행했다. 작년 7월에 설립된 IQM은 효율적으로 확장성 양자 장치를 생산할 기반시설을 구축하고자 빠르게 성장했다. 에스포에 위치한 작동 실험실에서는 매주 웨이퍼 규모로 큐비트 샘플을 이미 생산 중이다. 균일성, 정확도, 품질 및 실세계 적용을 위한 기타 요건 측면에서 장치를 현장 벤치마크한다. IQM 기술은 높은 처리량과 신속한 피드백 모델을 바탕으로 제조 공정의 품질을 끊임없이 모니터링하며, 이를 통해 고품질의 양자 프로세서를 보장한다.

현재 IQM 전문가팀은 제조, 확장성 전자,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통합의 네 가지 핵심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뮌헨에 조성된 새 팀은 이와 같은 노력을 확장해 단기 알고리듬을 위한 특수 목적 프로세서를 설계하는 한편, IP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30명이 넘는 IQM 직원 중 25명이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거의 모두가 물리학, 구체적으로는 양자 컴퓨팅 부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재다.

Solano 교수는 학계와 기업가 에코시스템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기록을 바탕으로 다국적 IQM 팀에 새로운 무게를 더한다. IQM에 합류하기 전에는 중국 상하이대학에서 저명한 교수이자 QuArtist(Quantum Artificial Intelligence for Science and Technology)의 책임자로 활동했다. 또한, 스페인 빌바오 바스크 컨트리 대학의 국제 양자 컴퓨팅 및 양자 기술센터()에서도 유사한 직책을 맡았다. 그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연방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Solano 교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공동 설계 모델은 차별화되고 흥미진진할 뿐만 아니라, 양자 컴퓨팅에 디자인 사고방식을 적용한다"라며 "이 모델을 통해 구체적인 용도를 위한 차세대 칩 아키텍처를 개발 및 최적화하며, 독일과 유럽 전역에서 자리 잡은 산업을 위해 양자 컴퓨팅 알고리듬을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예를 들면,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재정 모델과 예측은 물론 약물 설계, 소재 설계, 항공역학, 핵반응, 생물학적 시스템, 지능형 장치, 스마트 도시를 위한 이용 사례 등이 있다"라면서 "IQM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IQM 설립자 겸 수석 과학자 Mikko Mottonen 교수는 "실용적인 용도에 유용하지만 매우 어려운 이론적 문제를 해결하는 Enrique의 능력을 보고 오래전부터 감탄해왔다"라며 "그는 다양한 용도를 위한 재정 모델을 개발할 양자 알고리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IQM에서 벌써 전문가팀을 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파트너들이 만든 새로운 알고리듬 발명에 맞게 자사의 하드웨어를 신속하게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그는 IQM 팀에 합류하는 이상적인 인재"라고 덧붙였다.

IQM에 관한 추가 정보는 www.meetiqm.com 을 참조한다.

IQM 문의처
Jan Goetz, CEO IQM; email: jan@meetiqm.com; +358 505 666 483 (English & German)

Mikko Mottonen, Chief Scientist, IQM; email: mikko@meetiqm.com; +358 505 940 950 (영어 & 핀란드어)

Enrique Solano, CEO IQM Germany; email: enrique.solano@meetiqm.com; +49 151 7217 3120 (영어 & 스페인어)


The new lead in Munich: IQM Germany´s CEO Prof Enrique Sol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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