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베트남 등지로 수출
중국 재료기업이 LCP 재료 양산과 수출을 선언했다.
중국 재료 기업 WOTE(沃特股份)가 LCP(liquid crystal polymer) 재료를 이미 한국과 대만 등지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일 인터넷 투자자 문답을 통해 회사의 LCP 재료가 이미 중국 내에서 대량 생산돼 응용되고 있으며 대만, 한국, 베트남 등지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재료 전문 기업인 어드밴스드머트리얼스는 주로 플라스틱 합금 및 고성능 고기능 고분자 재료에 대한 연구개발, 생산, 판매, 기술 서비스를 한다. 주로 기업을 위한 신재료 솔루션과 부가가치 서비스를 한다.
이 회사는 지난 3분기 2억4300만 위안(약 406억4175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34.69% 성장했다. 공시에 따르면 총 자산은 12억2400만 위안(약 2047억1400만 원)이며 전년 대비 14.88% 늘었다.
유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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