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생산성 높이는 신규 애플리케이션 발표
워크데이, 생산성 높이는 신규 애플리케이션 발표
  • 오은지 기자
  • 승인 2019.10.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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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재무 및 인사 관리 클라우드 업체 워크데이는 개인별 맞춤형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새 애플리케이션을 미국에서 열리는 연례 고객 컨퍼런스 '워크데이 라이징(Workday Rising)’에서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애플리케이션은 기술이 모든 일자리를 재편하고, 대안적 업무 방식이 새로운 표준이 되고, 민첩성이 생존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제품이다. 호환성을 위해 새 애플리케이션은 워크데이의 단일 데이터 소스인 '파워 오브 원(Power of One)' 아키텍처 기반으로 개발됐다. 신제품은 다음과 같다.

▲워크데이 로고. /워크데이 제공

◇워크데이 피플 익스피리언스( Workday People Experience)

머신러닝을 활용해 각 사용자에 따른 개별 경험을 큐레이션해준다. 적시에 담당자에게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경력 개발 가이드 및 맞춤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인사 및 급여 관련 질문에 대해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통해 답변하고 보다 복잡한 요청에 대해서는 HR 케이스를 생성하고 관리한다. 워크데이 피플 익스피리언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예측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함으로써 직원 개인별 특성에 맞는 환경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모든 제3의 소스나 애플리케이션의 정보, 태스크, 답변까지도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각 직원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머신러닝을 이용해 '핵심 스킬 그래프 파운데이션'을 구축하고 20만여 스킬 간의 관계를 매핑해준다. 이를 기반으로 '스킬 클라우드(skills cloud)'를 구축, 스킬과 사람을 연결하고 이를 다시 직무, 기회, 프로젝트 등과 연결한다.

 

◇스킬 인사이츠(Skills insights) 

워크데이 인적자원관리(HCM)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기능이다. 인사 관리자가 사내 보유 스킬이나 부족한 스킬이 무엇인지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 서비스 부문을 지원하는 인사 담당자는 실시간으로 '다이내믹 스킬 풋프린트(dynamic skills footprint)'를 확인해 신규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적합한 스킬을 갖춘 사내 인력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탤런트 마켓플레이스(Talent Marketplace) 

인재 이동 플랫폼이다. 프로젝트에 맞는 스킬을 보유한 직원을 찾거나 각 직원이 타 부서의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알람을 받을 수 있다. 내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직원들의 참여도와 기여도도 높일 수 있다. 탤런트 마켓플레이스는 출시 시점에는 사내 단기 프로젝트를 우선 지원하고 향후에는 사내 직무 전환 및 외부 인재 커뮤니티와의 연결도 지원할 계획이다.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Workday People Analytics)

강력한 증강 분석 기술을 이용하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으로, 임원에게 조직 내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트렌드를 그 원인과 함께 스토리 형식으로 제시한다. 예를 들어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미국 내 여성 직원의 승진 격차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추이를 스토리 형태로 볼 수 있다. 이 같은 상세한 인사이트를 통해 CHRO는 인사 부문에서 추진 중인 경영진 구성원 다양화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등을 판단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 보드(Discovery Boards)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데이터 디스커버리를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원래는 '워크데이 프리즘 애널리틱스(Workday Prism Analytics)'에서 제공됐으나 이제 워크데이 HCM을 구독하는 모든 고객들이 쓸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데이터를 빠르게 시각화하여 인력 및 재무 현황을 파악하고 패턴을 인지하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가령, 인사 팀장이 디스커버리 보드를 사용하여 현재 결원에 대한 추이를 발견하고 지역별, 코스트센터별로 분석해 볼 수 있다. 반복적인 비주얼 분석을 통해 어떤 부문이 성장 중이고 어느 부문에서 잠재적 스킬 부재가 나타날 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워크데이 크리덴셜스(Workday Credentials) 및 웨이투 바이 워크데이(WayTo™ by Workday) 

'워크데이 크리덴셜스'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의 자격증명 처리(credentialing) 기술이다. 자격 증명(credential)의 발행, 관리, 검증을 돕는다. 이를 이용해 기업은 직원, 계약직, 학생, 파트너 등 각종 유형의 근로자 및 개인에 대한 자격증명을 발행, 관리, 검증할 수 있으며 검증 및 컴플라이언스 (compliance)를 간소화할 수 있다.

'웨이투 바이 워크데이 모바일 앱'은 개인별로 검증된 자격증명 정보 및 업무와 개인 정보를 디바이스에 저장, 관리, 공유할 수 있는 개선된 방법을 제공한다. 가령 병원에서 간호사의 온보딩을 할 때 신원, 의료인 자격 증명, 업무 경력 등을 모두 워크데이 상에서 검증하여 온보딩 기간을 수주에서 수일로 단축할 수 있다.


◇플랜 투 이그제큐트(Plan to execute) 

'어댑티브 인사이츠 비즈니스 플래닝 클라우드(Adaptive Insights Business Planning Cloud)'와 워크데이 HCM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로운 인력 플래닝 기능이다. 어댑티브 인사이츠와 워크데이를 일원화하 해준다. 

본사에서 예산이 승인되면 워크데이에 새로운 포지션이 자동으로 생성돼 계획과 실행을 보다 매끄럽게 연결해준다.

데이비드 소머스(David Somers) 워크데이의 인재최적화부문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은 유동적인 인적자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필요로 한다”며 “워크데이는 머신러닝, 블록체인, 고도화된 애널리틱스 등의 신기술을 기존 솔루션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타사에서 제공할 수 없는 보다 지능적인 경험을 기업 고객, 고객사 직원에게 제공해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내년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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