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nm 확장 혹은 3~5nm 라인 적용 전망

19일 TSMC는 공시를 통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에서 56억6800만 대만달러(약 2178억2124만 원) 규모의 장비를 구매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장비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TSMC가 이날 공개한 거래 대상은 램리서치인터내셔널(Lam Research International Sarl),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South East Asia Pte. Ltd.), IMS 나노패브리케이션(Nanofabrication AG)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로고.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제공

 

TSMC는 이번에 도입한 장비를 7nm 확장 혹은 5nm, 3nm 신규 생산라인에 쓸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이래 TSMC의 7nm 계속 풀가동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TSMC는 앞서 7월에도 한 차례 7nm 생산능력을 늘리고 비트메인의 긴급 주문에 대응했다. 

애플의 경우 TSMC 첨단 공정의 핵심 고객으로서 A13 프로세서가 7nm 생산능력 문제로 아직 TSMC의 7nm 공정에 올라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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