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 'QPF4219' 유통 개시

마우저가 코보의 IoT 시스템용 프론트엔드모듈(FEM) 'QPF4219'을 공급한다./마우저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코보(Qorvo)의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용 프론트엔드 모듈(FEM) 'QPF4219'을 유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Wi-Fi) 5(802.11ac) 기반 IoT 시스템용으로 개발됐고, 2.4㎓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소형 폼 팩터를 사용했고 정합 기능이 결합돼 무선 라우터, 주택용 게이트웨이, 액세스 포인트 같은 응용처에서 최소한 레이아웃 영역만 차지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공급하는 코르보의 QPF4219 FEM은 2.4㎓ 전력 증폭기(PA), 조정기, 단극쌍투(SPDT) 스위치, 바이패스 모드를 갖춘 저잡음 증폭기(LNA), 전압 전력 감지기가 단일 장치에 모두 집적됐다. 

이 제품은 소비전력을 절약, 5V 공급 전압에 PA를 최적화시키는 데 성능을 집중시키며, 최고의 선형 출력 전력과 뛰어난 처리량을 유지한다.

QPF4219는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도 일정한 1.9dB 잡음 지수 성능을 발휘해 수신(Rx) 감도를 최대화한다. 이 장치에는 또한 2·3차 고조파를 처리하는 다이 레벨 필터링 기능이 들어갔고 DBDC 작동에 필요한 5㎓ 제거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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