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인터그레이티드, CISPR25 충족하는 LED 드라이버 2종 출시

맥심인터그레이티드가 고휘도 차량용 LED 드라이버 ‘MAX25610A’, ‘MAX25610B’를 출시했다./맥심인터그레이티드

맥심인터그레이티드(지사장 최헌정)는 고휘도 차량용 발광다이오드(LED) 드라이버 ‘MAX25610A’, ‘MAX25610B’를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벅(buck), 벅 부스트(buck-boost), 부스트 모드로 원활하게 전환되는 60V 동기형 고전압 스위치 벅 부스트 LED 컨트롤러 ‘MAX25600’도 선보였다. 이 IC는 차량∙ 상업∙산업용 고전력 조명 애플리케이션에서 LED 부하 변경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동기형 벅, 벅 부스트 LED 드라이버/DC-DC 컨버터 'MAX25610A/B는 효율과 크기에 영향 없이 업계 최고 수준의 전자파간섭(EMI) 차폐 성능을 갖췄다. 

차량 배터리 전원으로 최대 8개 HBLED를 구동하고 여러 외부 소자를 통합함으로써 전체 구성 비용과 공간을 절감해 차량용 조명 시스템은 물론 산업 및 상업용 조명 시스템에도 활용 가능하다.

차량용 조명이 LED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설계자들은 엄격한 EMI 요구사항을 준수하면서 효율 증대, 설계 간소화, 시스템 비용 절감 등을 이끌어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지금까지는 EMI 규격을 맞추기 위해 시스템에 여러 부품을 추가해야 했다. 성능 향상을 위해 공간과 시스템 효율을 포기하고, 발열 문제와 높은 비용도 함께 해결해야 했다.

MAX25610A/B LED 드라이버는 솔루션 크기, 고효율, EMI 성능을 한 패키지에 결합해 모든 문제점을 해결한다. 업계 최고 EMI 성능은 설계자들이 CISPR25 EMI를 충족하도록 한다. 

벅, 벅 부스트, 부스트 모드로 고성능 외부 조명 및 전면 조명에서 다양한 LED 구성과 토폴로지를 지원한다. 일반 벅 부스트 LED 드라이버의 최대 효율이 85%인 반면 MAX25610A/B LED 드라이버는 최대 90% 높은 효율을 보인다.

MAX25610A/B LED 드라이버는 5~36V 폭 넓은 입력 전압과 간편한 설계로 전체 구성 비용은 낮추고 전력 효율을 높여준다. 내부 전류 감지 옵션과 하이·로우측 스위칭 모스펫(MOSFET)을 통합한 5x5㎜ TQFN 패키지는 솔루션 크기와 비용을 낮춘다. 

칩 상에서 직접 조절 가능한 펄스폭변조(PWM) 디밍 기능으로 별도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없이 섬세하게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MAX25610B'는 2.2㎒ 스위칭 주파수 옵션으로 더 작은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인 우(Yin Wu) 맥심 오토모티브 사업부 비즈니스 매니저는 “맥심 MAX25610A/B는 자동차 조명 설계자들에게 광범위한 LED 전압과 다양한 전력토폴로지를 수용 가능케 하는 단순하고 효율적이며 뛰어난 잡음 내성을 지닌 드라이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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