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오는 6월 19일 서울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본사 교육센터에서 기업 디지털 포렌식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방법을 소개하는 ‘2019 디지털 포렌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섹시큐리티는 대표적인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을 국내에 가장 많이 공급하면서 공인교육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인섹시큐리티가 국내에 공급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조사 절차에 따른 포렌식 조사 방법을 시연한다. 또한 인섹시큐리티는 다수의 실제 디지털 포렌식 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렌식 시스템 구축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SNS, IoT 기기 등에 저장된 정보를 모두 추출하여 종합 분석할 수 있는 마그넷 포렌식(Magnet Forensics)의 ‘마그넷 엑시엄(Magnet AXIOM)’ △컴퓨터와 디스크 증거수집 및 분석전문 솔루션인 오픈텍스트(OpenText)의 ‘인케이스 포렌식(EnCase Forensic)’ △고급 인덱싱/암호 해독/레지스트리를 분석할 수 있는 ‘엑세스데이터(Accessdata)의 FTK’ △윈도우와 맥 OS 기반 기기의 디지털 증거 분석 솔루션인 블랙백(BlackBag)의 ‘블랙라이트(Blacklight)’ △강력한 데이터 및 파일 복구 솔루션인 ‘엑스웨이즈 포렌식(X-Ways Forensics)’ 등이 소개된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디지털 포렌식 시장 동향 소개 및 절차 △파일 복제 및 이미지 파일 불러오기 △삭제 파일 및 폴더 복구 △암호화 파일/ 압축 파일/ 복합 파일 증거 분석 △파일 해쉬/ 키워드 분석 / 시그니처 분석 △레지스트리 포렌식/ 증거 분석 △인터넷 및 이메일 포렌식 / 증거분석 등의 방법 소개와 시연이다. 

세미나 마지막 세션에서는 다양한 디지털포렌식 도구를 이용해 증거결과에 대한 교차 검증 방법을 소개한다. 이러한 상호 검증을 통해 증거 분석 결과의 신뢰성 및 정확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기업과 기관 보안 및 IT 관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인섹시큐리티는 지난 10년 이상의 법 집행기관 교육 노하우 및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지털 포렌식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사가 국내에 공급하는 다양한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을 사용하여 데이터 정보에서 범죄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