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B-IR 이미지센서 및 ADAS용 CIS, 라이다 및 레이더

온세미컨덕터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오토센스 컨퍼런스(AutoSens Conference)'에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포괄적인 센서 포트폴리오를 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시연하는 제품군은 차량 실내용 애플리케이션용 차세대 RGB-IR 이미지 센서 솔루션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및 오토모티브 카메라 시스템 뷰잉용 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CMOS) 이미지센서(CIS)인 하야부사(Hayabusa) 제품군 등이다.

차세대 RGB-IR 센서는 차량 내 동승자 모니터링 카메라에 적합하다. 2.3MP급으로 가시광선이 존재할 때는 고품질의 RGB 영상을, 근적외선(NIR) 조명이 있을 때는 NIR 영상을 보여준다. 최대 120dB 다이나믹레인지와 우수한 근적외선 성능을 보여준다.

 

▲온세미컨덕터의 하야부사 이미지센서 제품군./온세미컨덕터
▲온세미컨덕터의 하야부사 이미지센서 제품군./온세미컨덕터

하야부사 이미지 센서 플랫폼은 임베디드 이미지 신호 처리 옵션을 포함해 다양한 해상도와 이미징 기능을 제공하도록 제품군을 확장했다.

3.1MP급 제품은 8:3 와이드 종횡비를 지원하며 정면 뷰 ADAS 등 넓은 시야(FOV)를 갖는 시스템에 적합하다.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 2020 표준을 충족한다. 초당 60 프레임(60fps)의 성능을 제공하며, 이는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CMS) 클래스 I 로 알려진 후방 뷰 전자 비디오 미러에 대한 요구사항도 충족한다.

1.3MP급 제품은 이미지센서와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를 하나의 소형 오토모티브 인증 패키지로 제공해 공간 제약으로 카메라 본체 크기가 제한되는 메가픽셀 기반의 후방 뷰 카메라, 서라운드 뷰 시스템 및 자동 주차 시스템에 적합하다.

온세미는 이외에도 ADAS와 자율주행용으로 설계된 라이다와 레이더 기술도 시연할 예정이다. 오토센스를 찾는 방문객들은 또한 웨이드애플맨(Wade Appelman) 온세미컨덕터 인텔리전트 센싱 그룹의 SensL 사업 개발부 부사장이 진행하는 ‘오토모티브 라이다용 차세대 SPAD 어레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로스 자투(Ross Jatou) 온세미컨덕터 자동차 센서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임원은 "자동차 제조 및 공급업체들은 새로운 표준을 충족하고 승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차량 실내 안전과 편의기능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다양한 고성능의 차량 실내 포트폴리오를 통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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